• 최종편집 2024-03-19(화)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착한임대료운동).jpg

 [이계찬 기자]=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은 10일 ‘착한 임대료를 응원합니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대료 인하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전주한옥마을에서 시작되어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를 거쳐 전국으로 퍼지고 있으며, 여주시에도 임대인들이 점포의 임대료를 대폭 인하하는 등 점차 동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주시와 시의회는 임대료 인하에 따른 소득·법인세 세액공제 등을 적용할 경우 지방소득세 감면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유필선 의장은 “임대료 인하에 참여해주신 많은 임대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께 큰 위로가 되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하며 또한 “이번 릴레이를 통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아름다운 동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고, 이렇게 상생하고자 하는 노력이 코로나19 극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의 임차료 감면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전개되며 릴레이 주자 지목을 통해 이어진다.

 

이항진 여주시장으로부터 지목받은 유필선 의장은 차기 릴레이 주자로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김진오 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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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 ‘착한임대료운동’ 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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