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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5 여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림등 조성관리계획 수립용역’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여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림등 조성관리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경관전문가, 시장을 비롯한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3년 시 승격 이후 최초로 수립하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예산절감 및 효율적인 계획수립을 위하여 공원녹지기본계획과 도시림 조성,관리계획을 통합하여 수립용역을 진행하였으며,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도시림 조성·관리계획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따라 10년 단위로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여주시 전체를 대상으로 기초조사, 주민의식조사, 사례조사 등 의견을 반영한 기본구상안, 기본계획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고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도 준비됐다. 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여주시 공원녹지, 도시숲 미래상은 ‘활기차고 살기 좋은 역사깊은 녹색도시 여주’로 설정하였고, 세부 추진 목표는 생태 도시, 생활공원 도시, 시민참여 도시로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협업회의 및 관련 법령 검토,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환경영향평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말 실현이 가능하고 시민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바란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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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식 의장,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 선출
- ▶ “26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고 중첩 규제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이 24일 하남시 소재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개최된 제17차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에서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특수협 공동위원장은 총 6명으로 당연직인 환경부 차관과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선출직인 시·군 단체장 대표, 시·군 의회의장 대표, 주민대표 2인으로 구성되며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발전의 상생을 위해 회의 안건을 상정하고 위임된 안건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는 유제철 환경부차관,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단체장, 의회 의장,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팔당수계 수질 보전과 자연보전권역에 따른 규제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수질의 보전을 위해 이날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하식 의장은 “이천시는 대표적인 중첩 규제지역으로 그간 정부와의 갈등, 상·하류 지역간 갈등이 이어져왔다”며 “지역주민의 마음을 적극 대변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특수협 공동위원장으로서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수질정책을 만드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협은 지난 2003년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및 지역주민이 뜻을 모아 팔당 수계 7개 시·군을 하나의 동일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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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태종 제20대 총무원장 덕수 스님 취임
- 사진/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대한불교천태종은 3월 23일 오전 10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도용 종정스님을 비롯해 원로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종단 대덕스님들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총무원장 덕수 스님 취임법회를 봉행했다.취임법회에서 종정 도용 스님은 법어에서 “정법을 수행해야 한다. 불법(佛法)을 잘 키워 나가면 관음신앙을 널리 펼 수 있을 것이다”며 “새로 취임한 총무원장 스님을 중심으로 종무행정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부처님과 대조사님의) 가르침을 믿고 실천하도록 힘쓰며, 너와 내가 아닌 우리로, 무엇보다 화합과 질서로 지금 이 시기를 잘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후 “주어진 일에 모두 책임을 다하며, 우리의 목표는 성불이니, 마음을 닦아 성불하자”고 당부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취임법회 전경. 이어 원로원장 정산 스님은 축사로,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난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축하메시지로 덕수 스님의 총무원장 취임을 축하했다.원로원장 정산 스님은 축사에서 “덕수 스님은 젊은 시절 구인사로 입산해 바위 같은 원력으로 수행자의 기품을 정립하면서 정진에 매진하시고, 종단의 대소사에도 많은 공헌을 하셨다”면서 “덕수 스님께서는 종단을 더욱 결속하고 분발하게 해 불자·전국 사찰신도회·종단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승묘법의 가르침이 더욱 널리 전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취임법회는 총무부장 갈수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례, 국운융창기원,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상월원각대조사 법어(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고불문, 종정예하 법어, 총무원장 덕수 스님, 수행이력 소개(교무부장 도웅 스님), 꽃다발 증정(영춘 태광사 전하람 어린이), 취임사, 축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덕수 스님은 1971년 상월원각대조사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2013년 제2급 종사(宗師) 법계를 품수했다.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과 불교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총무원 규정부장·교무부장·총무부장, 8·9·10·11·14대 종의회 의원 등 을 지냈다. 최근에는 구인사 국제선원장과 종정 사서실장을 지냈다. 또 청주 명장사·부산 삼광사와 광명사를 비롯한 종단 사찰의 주지직을 맡아 각종 불사와 전법 교화에 매진했으며, 학교법인 금강불교학원 이사·천태불교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하며 종단의 교학 발전에 힘썼다.김종만 기자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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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서초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서울시 서초구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11시, 서초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종대왕릉이 천장 전 서초구 헌릉에 모셔져 있었고, 여주의 남한강이 흘러 서초구의 잠원나루와 연결되는 것과 같이 여주와 서초구는 예로부터 좋은 인연을 맺어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서초장날에서 판매하고, 서초구의 교육프로그램을 여주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오늘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상생 하는 관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앞으로 문화·예술, 농업, 교육, 산업·경제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축제 상호방문, 농산물 판매, 문화교류,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첫 걸음을 떼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교류 성과에 따라 자매결연 등 교류협력 단계를 격상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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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관광인재 육성사업 간담회 개최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평헬스투어센터 회의실에서 숙박분야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양평군지회 신희동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홍종분 관광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 사업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광인재 육성사업은 숙박, 음식업, 여행업 등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경영이론 등을 교육하며, 수료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숙박업을 시작으로 관련자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신희동 회장은 “지금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업이었는데 관광과가 새로 생기면서 이런 사업이 생겨 앞으로의 관광과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평 숙박업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양평군청 관광과장은 “민선 8기의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정책기조에 발맞춰 관광의 핵심 중 하나인 숙박사업이 활성화되는 것은 필수이다.”며, “힘들었던 코로나가 끝이 보이는 지금, 양평 관광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교육 커리큘럼, 인센티브 방향, 기타 숙박업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민박업, 생활형 숙박업, 관광 펜션업 등 종사자들의 설문을 통해 사업과 관련된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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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이천체험문화축제 열린다
- [이천시 이승철기자]=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4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2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제9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9회째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수도권 도농복합도시로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한 이천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4월에 개최되어 봄꽃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 벚꽃이 만발한 공원에서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열기구 타기, 트랙터 마차 타기, 도자기 컵 만들기, 목공체험, 스카프 염색, 119 소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며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축제장에 많은 방문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홍보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가 주관하여 진행되는 체험문화축제는 이천 관내 체험 운영 경영체가 주축이 되어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및 기타 문의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www.2000gre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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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연금공단, 2023년 신입직원 42명 채용
- 사진/공무원연금공단제공 [배석환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은 2023년도 신입직원 4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5급 사무 24명(보훈 5명 포함)·전산 7명·기술 7명, 7급(고졸) 4명이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3월 24일 10:00 부터 4월 7일 17:00 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geps.recruitcente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평가, 전문지식평가) > 1차 면접전형(AI 선행면접) > 2차 면접전형(인바스켓 PT, 인성)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42명은 올해 6월 말 임용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채용 전용 콜센터(02-3210-3856, 3829) 또는 채용 홈페이지 Q&A에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채용 시장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블라인드 채용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서귀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역대학과 협업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캠퍼스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21년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 27% 보다 높은 29.4%, ʼ22년에는 의무 채용 비율 30%를 크게 상회하는 46.2%의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등 제주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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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이천시장과 기업인, '협력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취업 창출을 위해 이천시장(김경희)과 기업인들 간의 간담회(기업인협의회 3월회의)가 지난 3월 22일(수) 이천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의 경제현황 및 다양한 지원정책 소개와 함께, 기업인들의 의견 수렴과 취업 창출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를 위해 기업인들의 제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의 노력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비록 이천시가 여러 규제 속에서 기업애로가 가중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앞으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글로벌 경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시장의 리더십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천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기업 간의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이루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천시는 지역 경제 발전 및 취업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든 기업인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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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찬 03-27 13:24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밀 제빵연구 워크숍 추진
[여주시 이계찬기자]=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배)는 지난 24일 우리밀 제빵 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대신면 주민자치위원 및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된 워크숍 행사에는 충북 충주시에서 우리밀 발효종 연구활동 중인 박상옥 강사(고려대 석사 졸업)의 강의와 제빵실습을 진행하였다. 제과 및 제빵 나눔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 독거노인 등에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밀 제빵기술을 익히고, 우리밀 발효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박건배 대신주민자치위원장은 “‘빵’이라는 것은 예전과 달리 단순히 간식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주식이고, 누군가에게는 선물이 되며, 나누기에도 너무 좋은 아이템으로 성장한 만큼, 수입밀로만 만들어지던 빵을 벗어나 우리밀로 만든 맛있는 빵을 연구하여 다양한 의미가 된 ‘빵’을 우리밀 발효종으로 우리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데에 이바지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한 바람을 밝혀다. 참석자들은 “우리밀 발효종 빵 맛이 너무 좋고, 우리밀 제빵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너무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구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밀 제빵기술 전파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
이계찬 03-27 13:21
여주시보건소,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여주시 이계찬기자]=중독을 저감하고자 점검을 실시하였다. 여주시보건소는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2개소를 합동 점검하였다. 또한, 급식에 제공되는 완제품 등 사전점검을 통해 식재료 안전관리를 실시하고자 학교 급식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2개소를 방문하여 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3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 40개소를 방문하였다.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 등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였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조치를 실시하였다. 여주시보건소는 학교 급식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가을학기에도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이계찬 03-27 13:15
‘2035 여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림등 조성관리계획 수립용역’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여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림등 조성관리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경관전문가, 시장을 비롯한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3년 시 승격 이후 최초로 수립하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예산절감 및 효율적인 계획수립을 위하여 공원녹지기본계획과 도시림 조성,관리계획을 통합하여 수립용역을 진행하였으며,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도시림 조성·관리계획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따라 10년 단위로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여주시 전체를 대상으로 기초조사, 주민의식조사, 사례조사 등 의견을 반영한 기본구상안, 기본계획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고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도 준비됐다. 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여주시 공원녹지, 도시숲 미래상은 ‘활기차고 살기 좋은 역사깊은 녹색도시 여주’로 설정하였고, 세부 추진 목표는 생태 도시, 생활공원 도시, 시민참여 도시로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협업회의 및 관련 법령 검토,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환경영향평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말 실현이 가능하고 시민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바란다”며 밝혔다. -
이계찬 03-27 13:03
여주시 수해복구사업 71개소 6월말 완료 추진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2년 8월 8일 ~ 17일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하천, 소규모등 73개소중 71개소를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해 8월 호우로 인해 산북면 명품리에 위치한 안두렁천을 비롯해 73개소 피해로 11,424백만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복구비용 46,329백만원을 확보하여 설계 6개소, 공사착수 64개소, 준공 3개소로 수해 복구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기철 이전인 6월말까지 71개소를 완료하고 산북 주어천과 안두렁천은 하천기본 계획변경 승인 등을 포함 개선복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수해복구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수 있도록 매월 추진현황 및 추진실적, 현장별 민원이나 문제점을 점검하여 우기전 완료할 계획이며, 개선복사업은 보상 등 시간이 필요하므로 수방대책등 특별히 점검토록 하겠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여 보다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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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선수단,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 금3개 획득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순천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해 원종훈(-100kg)1위, 김민종(+100kg) 1위, 단체전(무체급)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원종훈은 4강전에서 정다빈(여수시청)을 발목받히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둬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김재윤(한국마사회)를 어깨로메치기 기술로 넘기며 또다시 한판승을 따내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김성준(남양주시청)을 팔얽어비틀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윤재구(포항시청)을 어깨로 매치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고 다시 한 번 어깨로 메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단체전(무체급)에 출전한 양평군청은 준결승전에서 부산시청을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용인시청을 3대 0으로 이겨 2023년 첫 시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선을 다한 활약으로 양평을 알려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3년 시즌 마지막까지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해 좋은성적을 거두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원종훈(-100kg), 김민종(+100kg) 2023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약 중이다.정남수 03-16 11:19 -
이천시민족구단 MBC Sports+ 족구챔피언스리그 최정상 등극
[이천시 이승철기자]=충남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2022년 12월 17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된 2022~23 서천군 MBC Sports+ 족구챔피언스리그에서 이천의 대표구단인 이천시민족구단이 최정상의 자리에 등극하였다. 이동수단장(이천시족구협회장)을 중심으로 김종일 감독의 지도하에 공격수 서영빈, 세터 이현규, 좌수비 이준석, 우수비 이효광, 수비수 이동렬로 구성된 이천시민족구단은 2023년 2월 11~12일 이틀간 진행된 6주간 리그의 최종전에서 체전부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8강전부터 결승까지 최상의 경기력을 자랑하며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체전부 경신전선과의 8강 경기는 MBC Sports+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가 되었고, 조이킥스포츠와의 4강전과 생거진천 RUN 팀과의 결승전은 2023.02.19(일) MBC SPORTS+ 채널에서 오전 11시부터 TV 중계됐다. 한 해의 가장 큰 대회이자 올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잘 마무리한 이천시민족구단의 이동수 단장은 “이천시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홍보한 이천시민족구단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이천시민족구단을 항상 응원해주시는 김경희시장님을 비롯한 이천시민여러분과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종일 감독은 “이천시민구단은 이천시의 이름이 명예롭고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선수들은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계속해서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2009년 창단된 이천시민족구단은 창단 멤버로 전국을 재패했던 생활의 달인 출신 김종일 감독이 탁월한 지도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팀으로 이끌고 있는데, 2022년에도 제1회 다이노스배 전국 족구대회 우승, 향수옥천 전국초청족구대회 체전부 우승, 청원생명쌀배 전국족구대회 체전부 우승 등 탁월한 지도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천시의 자랑 명문 스포츠 구단이다. 또한, 대한민국족구협회 주최 2022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천시민족구단이 최우수 지도자상(김종일 감독), 선수상(서영빈선수), 최우수 모범상팀(이천시민족구단)을 수상했다. 코로나 이전에도 2018년 체코 오픈 국제족구대회 우승 등 전국대회에서 4회 우승을 하였으며, 특히, 체코대회에서 이천쌀 홍보를 기획하여 이천쌀 사랑본부의 지원을 받아 선수들이 직접 이천쌀을 나눠들고 이동, 체코 현지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을 홍보하기 위하여 대회에 참가한 7개국 66개팀 약500명 전 선수단에게 임금님표이천쌀로 밥을하고 김치와 불고기를 준비하여 첼라코비체 시장과 부시장의 배식을 통해 모든 선수들이 이천쌀을 시식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외부대회 승률에 따른 불우이웃 돕기 성금기탁(`18년도 후원금액 1,317,000원 기탁), 또한 이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2022년 후원금액 1,000,000원 기탁)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동행하는 상생의 스포츠 족구단으로 모범이 되어왔다. 이천시민족구단은 2023년부터 다시 불우이웃 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이천의 대표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족구 종목은 2022년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 시범종목 채택되어 성공적인 시범경기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 10월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2번째 시범종목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22~23년 2년간의 시범경기 평가결과를 토대로 2024년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 여부가 결정된다. 이천시민 모두는 전통구기종목 족구가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에 선정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으며, 이천시민족구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이승철 02-20 11:38 -
양평군청 유도 김민종선수, 2023 포르투갈 그랑프리대회 우승!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알마다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양평군청 소속 김민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양평군청에 입단한 김민종(양평군청)은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된 남자 +100kg급 결승전에서 사바 이나네이시빌리(조지아)를 어깨로메치기 절반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민종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새로운 팀에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선사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으로 떠오른 김민종은 2022 국제유도연맹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에 이어 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등 굵직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 최중량급 정상에 오른 김민종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부상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으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정남수 01-31 12:23
투데이 HOT 이슈
- 양평군재향군인회, 제8회 서해수호의 날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옥천레포츠공원에 위치한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및 故이창기 준위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양평군재향군인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사, 헌시,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응섭 양평군재향군인회장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다 숨진 영웅들과 故이창기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히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심은 우리 군민들 마음속에 깊은 존경심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순국하신 故이창기 준위를 포함한 서해의 영웅들의 명복을 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행복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故이창기 준위는 1970년 옥천면 용천리 출생으로, 해군으로 복무 중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난 북한 도발 사건들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영령들을 위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날로써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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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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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여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림등 조성관리계획 수립용역’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여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림등 조성관리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경관전문가, 시장을 비롯한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3년 시 승격 이후 최초로 수립하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예산절감 및 효율적인 계획수립을 위하여 공원녹지기본계획과 도시림 조성,관리계획을 통합하여 수립용역을 진행하였으며,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도시림 조성·관리계획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따라 10년 단위로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여주시 전체를 대상으로 기초조사, 주민의식조사, 사례조사 등 의견을 반영한 기본구상안, 기본계획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고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도 준비됐다. 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여주시 공원녹지, 도시숲 미래상은 ‘활기차고 살기 좋은 역사깊은 녹색도시 여주’로 설정하였고, 세부 추진 목표는 생태 도시, 생활공원 도시, 시민참여 도시로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협업회의 및 관련 법령 검토,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환경영향평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말 실현이 가능하고 시민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바란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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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수해복구사업 71개소 6월말 완료 추진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2년 8월 8일 ~ 17일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하천, 소규모등 73개소중 71개소를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해 8월 호우로 인해 산북면 명품리에 위치한 안두렁천을 비롯해 73개소 피해로 11,424백만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복구비용 46,329백만원을 확보하여 설계 6개소, 공사착수 64개소, 준공 3개소로 수해 복구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기철 이전인 6월말까지 71개소를 완료하고 산북 주어천과 안두렁천은 하천기본 계획변경 승인 등을 포함 개선복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수해복구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수 있도록 매월 추진현황 및 추진실적, 현장별 민원이나 문제점을 점검하여 우기전 완료할 계획이며, 개선복사업은 보상 등 시간이 필요하므로 수방대책등 특별히 점검토록 하겠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여 보다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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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식 의장,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 선출
▶ “26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고 중첩 규제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이 24일 하남시 소재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개최된 제17차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에서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특수협 공동위원장은 총 6명으로 당연직인 환경부 차관과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선출직인 시·군 단체장 대표, 시·군 의회의장 대표, 주민대표 2인으로 구성되며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발전의 상생을 위해 회의 안건을 상정하고 위임된 안건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는 유제철 환경부차관,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단체장, 의회 의장,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팔당수계 수질 보전과 자연보전권역에 따른 규제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수질의 보전을 위해 이날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하식 의장은 “이천시는 대표적인 중첩 규제지역으로 그간 정부와의 갈등, 상·하류 지역간 갈등이 이어져왔다”며 “지역주민의 마음을 적극 대변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특수협 공동위원장으로서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수질정책을 만드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협은 지난 2003년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및 지역주민이 뜻을 모아 팔당 수계 7개 시·군을 하나의 동일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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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주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이 우수한 3곳을 선정하여24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3년 여주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여주형어린이집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균등하고 차별없는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고자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본항목(7개)과 운영항목(14개)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여주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또한 선정된 어린이집은 향후 3년간 환경개선비·보육활동비·연구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산율 감소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나날이 어려워지는 보육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돌봐 주시는 모든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여주형어린이집이 이러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올해 여주형어린이집을 3개소 신규 지정을 시작으로, 매년 3개소씩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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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인원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다함께 돌봄센터(양평읍), 방과후아카데미(옥천면), 선물상자(단월면) 등 50·60 청소년 학습지원단 3개소의 3명을 추가 모집하며, 구인·구직관련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신중년 취업설계사 1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봉사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 자격은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최소 1년 이상의 업무 경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에게 봉사와 취업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신중년 일자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 노동일자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채용내용 및 구비서류는 양평군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 또는 시험정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노동일자리팀(☎031-770-22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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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3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13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올해 여주시는 전체고용률(15세 이상) 62%, 고용률(15~64세) 70%, 취업자수 62,000명으로 ‘22년보다 고용률 0.2% 증가한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22년 전체고용률은 62%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1번째로 높았고, 고용률은 69.8%로 8번째로 높았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는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확충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올해 고용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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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과 기업인, '협력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취업 창출을 위해 이천시장(김경희)과 기업인들 간의 간담회(기업인협의회 3월회의)가 지난 3월 22일(수) 이천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의 경제현황 및 다양한 지원정책 소개와 함께, 기업인들의 의견 수렴과 취업 창출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를 위해 기업인들의 제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의 노력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비록 이천시가 여러 규제 속에서 기업애로가 가중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앞으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글로벌 경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시장의 리더십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천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기업 간의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이루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천시는 지역 경제 발전 및 취업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든 기업인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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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
[여주시 이계찬기자]=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여주 만들기’를 목표로 ‘기억될 10년에서 기대될 10년’을 위한 새로운 미래의 힘찬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2일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경제계, 법조계, 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투자유치위원을 위촉했다. 투자유치위원회는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투자유치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2년간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유치기업의 지정 및 지원 심의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투자보조금 심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의 관리 운용 등에 관한 사항 등 기업하고 싶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여주시는 규제 중첩지역으로 발전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규제 속에도 최선을 다해보자 라는 각오로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유치 전문가들을 모시고 여주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간다면 10년 뒤 여주시의 미래는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새로운 여주로 거듭나고 시민들이 힘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 및 크린랩을 유치하였으며, 신소재 및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7년 산업단지 준공을 목표로 올 5월에 개발 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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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밀 제빵연구 워크숍 추진
[여주시 이계찬기자]=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배)는 지난 24일 우리밀 제빵 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대신면 주민자치위원 및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된 워크숍 행사에는 충북 충주시에서 우리밀 발효종 연구활동 중인 박상옥 강사(고려대 석사 졸업)의 강의와 제빵실습을 진행하였다. 제과 및 제빵 나눔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 독거노인 등에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밀 제빵기술을 익히고, 우리밀 발효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박건배 대신주민자치위원장은 “‘빵’이라는 것은 예전과 달리 단순히 간식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주식이고, 누군가에게는 선물이 되며, 나누기에도 너무 좋은 아이템으로 성장한 만큼, 수입밀로만 만들어지던 빵을 벗어나 우리밀로 만든 맛있는 빵을 연구하여 다양한 의미가 된 ‘빵’을 우리밀 발효종으로 우리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데에 이바지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한 바람을 밝혀다. 참석자들은 “우리밀 발효종 빵 맛이 너무 좋고, 우리밀 제빵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너무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구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밀 제빵기술 전파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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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여주시 이계찬기자]=중독을 저감하고자 점검을 실시하였다. 여주시보건소는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2개소를 합동 점검하였다. 또한, 급식에 제공되는 완제품 등 사전점검을 통해 식재료 안전관리를 실시하고자 학교 급식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2개소를 방문하여 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3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 40개소를 방문하였다.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 등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였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조치를 실시하였다. 여주시보건소는 학교 급식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가을학기에도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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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행복한 양평 가족봉사단’시작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25일, 양평군 갈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2가정의 가족봉사단원 70명과 함께 2023년 ‘행복한 양평 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지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3년 가족봉사단 활동 안내 및 가족봉사단 우리의 다짐 선서, 봉사단 가족 소개, 봉사단장 선발을 진행 후 갈산공원 한쪽에 마련된 화단에서 본격적으로 꽃밭 가꾸기를 실시했다. 2023년 가족봉사단은 올해 초 22가정 70명을 모집해, 매월 1∼2회 모여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공원 화단조성 및 화단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실천 교육, 캠페인 활동,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천연비료·커피 방향제 만들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가정 내 유대강화는 물론, 성장기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성취감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족봉사단에 참가한 한 부모 봉사단원은 “아이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의 활성화를 통해 가정의 화목을 증진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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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산수유 축제장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 실시!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경찰서(서장 유충열)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백사 산수유꽃 축제 행사장에서 실종 예방을 위해 이동파출소 내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였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종에 취약한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의 지문 및 사진과 보호자의 정보를 경찰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이다. 또한 이천경찰서는 휴대전화로 ‘안전 Dream’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가정 내에서도 쉽게 등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온라인·오프라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아동뿐 아니라 치매 노인, 지적 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보호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여 등록하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실종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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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특급가요열차’ 녹화 무사히 종료..
[이천시 이승철기자]=2일 파주M5방송센터에서 ‘쇼! 특급가요열차’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더블MC 김종하와 가수 장하빈의 깔끔한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연출해 녹화를 무사시 마쳤다. 이날 출연은 방송인 조용구, 국민MC허참, 개그우먼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민들레, 이현증, 제임스킹, 유미, 민지, 봄빼걸스, 홍시, 김정호, 이원희, 한영주, 윤태규, 투티스, 진소리, 김철민, 나도경, 세진이, 금채안 등 많은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무엇보다 신인답지 않은 특급 신인 장하빈과 MC김종하의 센스있고 위트 있는 진행력으로 모든 스텝들이 힘든 내색 없이 녹화에 지장없이 잘 마쳤다. ‘쇼! 특급가요열차’를 제작한 김동희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가수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없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있는 재능있는 가수들을 섭외해 최고의 트로트 전문 음악방송을 만들겠다’ 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연출은 KBS피디로 활약해왔던 고영산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더 빛나는 무대가 연출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비공개 녹화이다 보니 NG 빼고는 모두 완벽했다‘ 며 자랑했다. 한편 ’쇼! 특급가요열차‘ 는 매주 화요일 밤11시에 실버TV와 가요TV에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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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美 데뷔 앨범 ‘NAMANANA’ 10월 19일 오후 4시 음원 공개!
엑소 레이(LAY,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미국 데뷔 앨범 ‘NAMANANA’(나마나나)가 오는 10월 19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는 10월 19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11곡의 노래를 중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수록, 총 22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레이의 풍성한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 곡 ‘NAMANANA’는 중독성 강한 피리 소리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브라스 사운드, 뭄바톤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레이가 만든 신조어 ‘NAMANANA’는 멈추지 않는 환상의 우림을 표현, ‘NAMANANA’에서 이 음악과 함께 현재를 즐기고 진정한 나를 찾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레이는 앨범 공개에 앞서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NAMANAN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 10월 16일 오전 10시 19분(중국 시간 기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디지털 음원 예약 판매 페이지를 오픈, 예약 판매 약 11분 만에 37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 레이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는 10월 19일 미국에서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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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무더위 날려 버릴 상큼발랄 서머송 ‘심쿵해’로 7개월 만의 컴백
대중의 판타지를 겨냥한 콘셉트로 ‘컨셉돌’, ‘로망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이번에는 ‘라크로스 선수’로 변신하고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을 발매했다. 지난 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흥행 3연타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한 AOA는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으로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올 여름을 공략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심쿵해’는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쿵쿵거리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서머송이다. 빠르고 거친 구기 종목인 ‘라크로스’ 선수로 분한 AOA 멤버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과는 완벽히 차별화된 절정의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예정이다. 또한, ‘심쿵해’와 함께 ‘Luv me’ ‘들어와(Come To Me)’, ‘한 개(One Thing)’, ‘진짜(Really Really)’, ‘Chocolate’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AOA는 2012년 ‘엘비스(Elvis)’로 데뷔, ‘겟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 에 이어 2014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리더 지민의 쫄깃한 래핑과 초아의 단단한 음색 등 멤버 7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진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으로 정상 도약에 나선다. 1. 심쿵해(Heart Attack)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Mr.강, 차쿤 / 편곡: 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이정민] ‘심쿵해’는 AOA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의 타이틀곡으로 첫 눈에 반해버린 여자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댄스 넘버다. 지금까지 AOA가 시도하지 않았던 일렉트로닉 성향이 가득 담긴 서머송이다. 2. Luv me [작사 : 용감한형제 / 작곡 : 용감한형제, JS / 편곡 : 코끼리왕국, 이정민] ‘Luv me’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복고풍 사운드 소스를 가미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디스코 넘버다. 타이틀곡 ‘심쿵해’에 이어 발랄한 AOA의 보컬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3. 들어와(Come To Me) [작사: 한승훈, 지민, 서용배 / 작곡: 한승훈, 서용배 / 편곡: 서용배] ‘들어와’는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모습을 디스코 스트링에 담아낸 곡이다. 리더이자 래퍼인 지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오랜만이야 굳이 말 안 해도 알지 갓지민 디바 살짝 등장만 해도 화려한 디바”와 같이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4. 한 개(One Thing)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별들의전쟁, 차쿤 / 편곡: 별들의전쟁] ‘한 개’는 이별 후 한 개씩 남아 있는 숟가락, 술 잔, 초를 보며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애절한 가사와는 다르게 기타를 비롯한 밴드 느낌의 사운드가 어우러진 독특한 느낌의 곡이다. AOA가 원래 가지고 있던 밴드의 색깔을 멤버들 전체가 소화해냈다. 5. 진짜(Really Really)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 / 편곡: 코끼리왕국, 이정민] ‘진짜’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사랑을 서정적인 가사와 AOA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로 풀어낸 곡이다. 6. Chocolate [작사: 별들의전쟁 / 작곡: 별들의전쟁, 미쓰리 / 편곡: 미쓰리] ‘Chocolate’은 유려한 코드 진행과 건반 플레이가 귀를 자극하는 미디움 템포의 R&B 넘버로 재즈 그루브와 섹시한 AOA 보컬의 조화가 돋보인다.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 AOA의 히트곡이 차례대로 등장하는 가사가 이 곡의 감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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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터뷰 “정규앨범 발매는 다양한 곡을 통해 나를 알리기 위해"
싸이가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와 인터뷰에서 정규앨범을 발매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9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싸이와의 인터뷰를 공개, 정규 7집 ‘칠집싸이다’를 발매하며 ‘DADDY’로 인기몰이 중인 싸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강남스타일’로 케이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싸이가 컴백을 했다”면서 "'DADDY’와 ‘칠집싸이다’는 싸이를 한 곡의 뮤직비디오로만 기억하는 글로벌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앨범”이라고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싸이는 “정규앨범을 발매한 것은 한 두 곡이 아니라 다양한 곡을 통해 나에 대해 조금 더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앨범 전체보다 한 곡 한 곡을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스타일’ 성공 이후 정말 행복했지만 그것을 절대 넘어설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다”며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집중하고 나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칠집싸이다’를 발표하기까지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외에도 싸이는 영화 ‘오스틴 파워’에서 영감을 받아 ‘DADDY’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게 된 계기, 씨엘을 피처링으로 섭외하게 된 이유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의 신곡 ‘DADDY’는 앞서 8일 공개된 12월 19일자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97위를 기록, 아시아 가수 최초로 4곡 연속 빌보드 핫 100 진입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10일 공개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또 빌보드는 9일 "싸이가 빌보드 트위터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는 제목으로 ‘DADDY’가 빌보드 트위터 차트에서 5위를 차지한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싸이는 10일 발표된 50주차 가온차트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디지털 종합 차트,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DADDY’가 1위를, BGM차트, 모바일 차트에서는 ‘나팔바지’가 1위를 차지하며 동반 인기를 입증했다. 싸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로 국내 팬들과도 직접 만나며,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공연은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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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선수단,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 금3개 획득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순천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해 원종훈(-100kg)1위, 김민종(+100kg) 1위, 단체전(무체급)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원종훈은 4강전에서 정다빈(여수시청)을 발목받히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둬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김재윤(한국마사회)를 어깨로메치기 기술로 넘기며 또다시 한판승을 따내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김성준(남양주시청)을 팔얽어비틀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윤재구(포항시청)을 어깨로 매치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고 다시 한 번 어깨로 메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단체전(무체급)에 출전한 양평군청은 준결승전에서 부산시청을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용인시청을 3대 0으로 이겨 2023년 첫 시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선을 다한 활약으로 양평을 알려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3년 시즌 마지막까지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해 좋은성적을 거두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원종훈(-100kg), 김민종(+100kg) 2023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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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족구단 MBC Sports+ 족구챔피언스리그 최정상 등극
[이천시 이승철기자]=충남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2022년 12월 17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된 2022~23 서천군 MBC Sports+ 족구챔피언스리그에서 이천의 대표구단인 이천시민족구단이 최정상의 자리에 등극하였다. 이동수단장(이천시족구협회장)을 중심으로 김종일 감독의 지도하에 공격수 서영빈, 세터 이현규, 좌수비 이준석, 우수비 이효광, 수비수 이동렬로 구성된 이천시민족구단은 2023년 2월 11~12일 이틀간 진행된 6주간 리그의 최종전에서 체전부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8강전부터 결승까지 최상의 경기력을 자랑하며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체전부 경신전선과의 8강 경기는 MBC Sports+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가 되었고, 조이킥스포츠와의 4강전과 생거진천 RUN 팀과의 결승전은 2023.02.19(일) MBC SPORTS+ 채널에서 오전 11시부터 TV 중계됐다. 한 해의 가장 큰 대회이자 올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잘 마무리한 이천시민족구단의 이동수 단장은 “이천시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홍보한 이천시민족구단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이천시민족구단을 항상 응원해주시는 김경희시장님을 비롯한 이천시민여러분과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종일 감독은 “이천시민구단은 이천시의 이름이 명예롭고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선수들은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계속해서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2009년 창단된 이천시민족구단은 창단 멤버로 전국을 재패했던 생활의 달인 출신 김종일 감독이 탁월한 지도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팀으로 이끌고 있는데, 2022년에도 제1회 다이노스배 전국 족구대회 우승, 향수옥천 전국초청족구대회 체전부 우승, 청원생명쌀배 전국족구대회 체전부 우승 등 탁월한 지도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천시의 자랑 명문 스포츠 구단이다. 또한, 대한민국족구협회 주최 2022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천시민족구단이 최우수 지도자상(김종일 감독), 선수상(서영빈선수), 최우수 모범상팀(이천시민족구단)을 수상했다. 코로나 이전에도 2018년 체코 오픈 국제족구대회 우승 등 전국대회에서 4회 우승을 하였으며, 특히, 체코대회에서 이천쌀 홍보를 기획하여 이천쌀 사랑본부의 지원을 받아 선수들이 직접 이천쌀을 나눠들고 이동, 체코 현지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을 홍보하기 위하여 대회에 참가한 7개국 66개팀 약500명 전 선수단에게 임금님표이천쌀로 밥을하고 김치와 불고기를 준비하여 첼라코비체 시장과 부시장의 배식을 통해 모든 선수들이 이천쌀을 시식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외부대회 승률에 따른 불우이웃 돕기 성금기탁(`18년도 후원금액 1,317,000원 기탁), 또한 이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2022년 후원금액 1,000,000원 기탁)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동행하는 상생의 스포츠 족구단으로 모범이 되어왔다. 이천시민족구단은 2023년부터 다시 불우이웃 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이천의 대표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족구 종목은 2022년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 시범종목 채택되어 성공적인 시범경기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 10월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2번째 시범종목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22~23년 2년간의 시범경기 평가결과를 토대로 2024년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 여부가 결정된다. 이천시민 모두는 전통구기종목 족구가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에 선정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으며, 이천시민족구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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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 김민종선수, 2023 포르투갈 그랑프리대회 우승!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알마다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양평군청 소속 김민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양평군청에 입단한 김민종(양평군청)은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된 남자 +100kg급 결승전에서 사바 이나네이시빌리(조지아)를 어깨로메치기 절반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민종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새로운 팀에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선사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으로 떠오른 김민종은 2022 국제유도연맹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에 이어 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등 굵직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 최중량급 정상에 오른 김민종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부상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으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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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전국 유도팀 동계 전지훈련 성황리에 마쳐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전국 유도팀 동계전지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 유도팀 동계 전지훈련은 전국에 중·고·대학·실업팀과 생활체육 동호인 대상으로 진행되어 훈련 기간동안 엘리트체육팀 24개, 생활체육동호인팀 13개 약 2,00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특히, 훈련은 엘리트 유도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 유도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배우고 겨를 수 있는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용철·조인철·이원희를 초청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방문해주신 전국 유도선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전하고 싶다. 이번 유도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사고없이 훈련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양평군유도회와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들 및 지도자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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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성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수도권 최대규모의 리틀야구 대회인 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리틀야구단 60여 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청소년의 체육진흥을 위해 양평군과 양평군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 김영삼)이 1년여간 준비해 개최한 대회로 양평리틀야구단은 전국대회 출전 최초로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부천소사리틀야구단과 오산시리틀야구단의 결승전은 팽팽한 접전끝에 오산시리틀야구단이 승리하며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생한 지역경제 효과는 약 3억 원으로 추정된다.(2021 국민여행조사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부천소사리틀야구단의 한 학부모는 “대회기간 중 세미원,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등을 관광하며 풍성한 양평의 볼거리 먹거리에 놀랐다”라며, “수도권 제일의 전원생태도시 양평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승전 경기를 직접 참관하며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감동 받았다”라며, “생활체육의 메카로 알려진 양평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유·청소년 체육의 메카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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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동봉철)을 후원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주최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여자야구대회로는 최대 규모이자 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3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11일 출정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왼쪽부터 이빛나, 안재은, 신정은, 염희라, 박수빈, 김보미 선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모자, 헬멧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며,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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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화는 27일 탈보트와 2016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탈보트는 2015시즌 중 발생된 허리 통증 부위에 대해 국내외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 상황에서는 투구시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를 재계약 대상자로 묶고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재계약 의사를 통보한 뒤 조건에서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를 면밀하게 실시한 결과, 허리 통증 재발 가능성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 승부를 걸어야 할 한화로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지난 2012년 삼성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수술과 대만리그를 거쳐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56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는 2011년 류현진(11승)에 이어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진을 이유로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여기에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뛴 것에서 나타나듯 내구성이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한화 팀 사정상 긴 이닝을 꾸준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고, 이 점에서 탈보트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왼손을 찾고 있다. 한화 구단은 '효율적인 선발투수진 구성을 위해 좌완 선발투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재계약에 성공한 에스밀 로저스 외에 토종 선발투수 후보로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김민우 심수창 송신영 등 대부분 오른손에 편중돼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왼손 외인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탈보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한화, 로저스와 짝을 이룰 왼손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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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크, "프리미어 호투, KBO 리그에서도 "
KIA 타이거즈 새 우완 투수 지크 스프루일(등록명 지크)이 한국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KIA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지크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프링캠프지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출신인 지크 스프루일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5cm, 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2경기에 출장 1승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191경기에 나서 52승 60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지크는 150km 초중반대의 직구를 바탕으로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섞어 구사하며, 투구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크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예선에서 미국 대표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KIA에 합류한 뒤에는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만난 지크는 이날 점심에 김치를 밥에 비벼먹으며 구단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크는 "한국 무대에 대해서는 지난해 팀 룸메이트였던 다나 이브랜드(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트리플A)에게서 훌륭하다는 말을 들었다. 입단해보니 미국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집에 가는 것에 비해 한국은 체계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같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여 매우 좋다"고 말했다. 프리미어12에 대해서는 "한국전에 나선다고 미리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선수들의 영상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 연구를 많이 했다. 멘탈적으로 준비가 돼있었기 때문에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다. 타자들 중에서는 리드오프(정근우)와 지명타자(이대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고집이 센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도 돼 있다. 지크는 "원래 정근우보다는 이대호 같은 파워 히터들을 상대하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KBO 리그에는 정근우 스타일의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내 야구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대진 KIA 투수코치는 "빠른 볼을 던지는 데다 컨트롤이 안정적인 점이 강점이다. 직구도 싱커성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땅볼을 잡기 쉬운 유형이다. 한국전에서 잘 던지면서 KBO 리그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면 시즌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크는 "한국의 야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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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34회 2022년행정사무감사보고청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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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34회 산업건설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결과 추진상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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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발생한 건설현장 사망사고중대재해처벌법 적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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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성명] 연이어 발생한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하라!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개악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를 규탄한다. 사진/민노총 제공 3월 11일 09시 30분경 이천 신안건설 2차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천공기 장비를 준비하던 중 회전하는 부품에 끼여 치료를 받던 건설노동자가 사고 4일 만에 사망하였다. 또한, 3월 15일 09시 4분경 평택 고덕 대보건설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도 크레인으로 파일을 내려놓는 과정에서 파일 근처에 있는 건설노동자가 쓰러지는 파일에 부딪혀 현장에서 사망하였다. 특히 대보건설은 작년 12월 5일에도 중대재해가 발생했던 건설업체이다. 아무런 조치가 없다보니 안전작업은 뒷전이고 조심성은 둔감해진다. 윤석열 정부는 작년 11월 30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하지만 그 내용은 중재대해 감축이 아니다. 오직 처벌을 피하기 위한 방안의 추진이다. 위험성 평가를 했으니 사업주 또는 원청의 처벌을 면하게 해주는 식이다.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했으니 사업주 또는 원청은 책임이 없다는 식이다. 건설회사의 자-기-규-율이라, 이윤에 눈이 먼 건설회사가 자기를 규율한다니 구시대 자유방임도 저리 가라이다. 여기에 발을 맞춰,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련 규정에 대폭 손을 대고 있다. 그 이름이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현-행-화이다. 현실에 맞게 정비한다는 것인데, 현실은 건설업체가 안전규정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고 있으니 이를 보장해주겠다는 것이다. 오직 건설업체와 대기업을 위한 행정력 동원이다. 건설노동자가 죽든 말든, 위험성 평가도 했고 자기규율도 했으니 만사 OK이다. 정부가 이런 식으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하니 건설업체의 안전규정 위반 및 무시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산업안전보건 규정들은 수십 년간 전문가, 정책가, 현장노동자 등이 함께 만들어 온 것이다.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량을 규정하는 것이, 신호수를 두는 것이,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것이, 인양범위를 정하는 것 등이 안전작업에 다 필요하기 때문에 규정하는 것이다. 문제는 건설업체가 안전규정대로 하지 않는 것이고 정부가 이를 방관·방조하며 관리감독을 게을리 하기 때문이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지금까지 안전한 건설현장, 죽지 않고 다치는 않는 건설현장을 만들어 왔다. 생명과 안전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와 건설업체에 맞서, 안전규정을 지켜내고 건설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것이다.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하라! 안전규정 완화, 처벌규정 대폭축소 산업안전보건법 개악 중단하라! 2023년 3월 16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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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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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스트이벤트 완벽 준비’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가 펼쳐질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2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6~7일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규모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돼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상단부와 슬로프, 피니시 구역, 안전망 장치 등 경기장 시설은 설치를 마쳤다. 경기장 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곤돌라 설치작업도 완료돼 시험 운전 중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22일 개장했다. 개장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곤돌라에 탑승해 경기장을 살펴봤다.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100여 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한 결과 1.2m의 기준을 채울만큼 눈이 쌓였다. 스키 코스, 안전 펜스 등이 갖춰졌고 경기장 주변도 정돈이 잘 돼 있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른 해발 1370m 가리왕산의 하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선 알파인 스키 코스는 아름다운 설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정선알파인 경기장 코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보다 20초가량 짧은 1분 40초에 완주할 수 있는 코스다. 아름다운 지형과 여러 곳의 점프, 선수들이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 적절히 배합됐다. 총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으며 관중 수용 규모는 약 6500명이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연막을 뿌리며 슬로우프를 내려오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지난 20일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았다.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추진해 FIS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실사단을 이끈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 운영인력, 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점검해 월드컵 대회 개최를 공식 승인했다. 이날 공식 개장행사에 참가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FIS 관계자 등은 대회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왼쪽부터)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군터 후아라 FIS 기술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굴곡이 심하고 점프 기술과 스피드가 요구되는 코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기에 좋다”며 “외국의 다른 올림픽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만들었다”면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코스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스트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오는 2월 6∼7일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15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며 CNN 등 내외신 기자가 경기장을 찾는다. 알파인스키 월드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다. ▲ 다음달 6~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세계적 수준의 알파인스키 대회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대회 인프라를 꼼꼼히 챙기면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테스트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 18∼28일에는 평창 보광스노보드 경기장에서 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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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경기장, 준비 상황 점검 나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새해 첫 주인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경기가 열리는 신설 경기장 6개소 및 개·폐회식장의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1개월 남짓 남은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의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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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벨트, 구성원 한자리에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에서 cel 벤처단지 입주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의 비전 공유와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참석해 처음으로 열리는 타운홀 미팅을 축하하고 이어 차은택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이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비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