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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5136억원으로 수정 가결... 27억원 삭감
- 사진/ 광주시의회 제공 [이종윤 기자]=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11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결위는 지난 8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당초 광주시가 요구한 1조 5163억 5526만 3000원에서 27억 3188만 5000원을 삭감하여 1조 5136억 2337만 8000원으로 조정했다. 예결위에 따르면 삭감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감액되고 지방세 세입 또한 감소되는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우선 순위에 따라 대규모 행사와 축제 등에 편성된 예산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증액부분을 삭감하였으며, 삭감된 예산은 △항일운동 기념탐 이전 설치 사업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남한산성 궁도 체육 공원 조성사업 등으로 5개 부서 6개 사업에서 조정되었다. 이어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하였다. 이주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추진 시 충분한 사전 검토 및 사업 계획 수립을 통해 낭비되는 예산없이 더 많은 시민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최근 경기침체와 맞물려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이번 심사한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시민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우선적으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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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찻길 동물 사체 신속처리로 안전사고 예방
-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9월 27일부터 시작한 찻길 동물 사고 사체의 민간단체 대행 처리를 통해 두 달 만에 160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찻길 동물 사체 처리를 민간전문단체(경기도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대행하도록 함으로써 주간 시간대 발생한 찻길 동물 사체 신고 건은 2시간 이내, 심야시간대인 밤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발생한 찻길 동물 사체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전 9시 이전에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주된 동물 사체는 고양이 102건(64%), 고라니 30건(19%), 너구리 23건(14%) 순이며, 이 외에도 개 2건, 삵 2건, 까마귀 2건, 비둘기 1건의 사체가 처리됐다. 환경미화원 이 씨는 “그동안 읍·면 환경미화원이나 담당 공무원이 사고현장에 직접 나가 동물 사체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았고, 업무시간 이후에도 사체를 처리하는 데 직원들의 고충이 많았다”며 민간전문단체 대행 처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찻길 동물 사체 처리 전문성이나 경험이 풍부한 민간단체에서 신속하게 사체를 처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이젠 읍·면의 환경미화원이나 직원들이 동물 사체 처리로 인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일이 없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군민을 위한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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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 ▶2026년까지 3년간 우수기관 인증 유지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인증하는 인증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광역·기초단체, 교육청, 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여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한 내·외부 환경개선과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 등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배려를 위한 공간구성, 밝고 쾌적한 내부환경 및 색채구성,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실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응대 서비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유지되며, 지속적인 민원환경 및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 공직자의 노력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친절과 신속함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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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명품 정수장의 탄생!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수돗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공법을 적용하여 상하수도사업소 내 명품 정수장 설치계획을 발표했다. 이천시는 2040 이천시 중장기계획을 반영한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2022.09.)을 받아 수도정책의 밑그림을 완성하였으며,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등 기업들의 투자와 중리택지개발, 이천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사업들로 증가하는 인구에 대비한 수돗물 공급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였다. 올해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포배수지 증설사업, 급수취약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마을상수도 전환공사,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개선시설 설치사업, 수도계량기 검침시스템(원격) 현대화사업, 유해성분 없는 안심계량기 교체시범사업 등 수도시설의 신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러한 우수성을 평가받아“2023년 물산업발전 상생협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수돗물 관리의 전문화를 위해 이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들을 상수도분야 전문가로 위촉하였으며, 수도 운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직원들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3명, 2급 1명,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1명, 2급 1명, 3급 5명 등 자격을 취득하였다. 신속한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소통 최우수,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직원 8명이 수상하였다. 이천정수장은 시설용량 60,000㎥/일으로 생산된 수돗물을 동지역(창전, 중리, 증포, 관고), 백사면, 신둔면, 부발읍 등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1997년 준공으로 안정적 수돗물 생산을 위해 노후시설 교체가 필요하였다. 이에 이천시는 2023년 정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명품 정수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첫 번째. 정수장 기술진단 실시 정수장 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원수 취수에서부터 정수까지의 전과정에 대해 각 공정별 기능진단 및 기능 저하 요인을 분석하였다. 정수장 기술진단으로 취수장 및 도수관로 보수, 정수장 단계별 개선계획 등 540억원의 중장기 개선계획을 수립 완료하였다. 두 번째. 침전지 방수공사 실시 응집된 슬러지를 침전시켜 제거하는 공정인 침전지의 효율 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침전지 방수공사를 실시하였다. 2단계 침전지 방수공사를 12월 3일 완료하였고, 2024년 3월에 1단계 침전지 방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콘크리트 부식 사전 예방으로 명품 정수장 탄생을 위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도막 방수 실시 및 특수콘크리트로 단면을 보강하였으며, 자제발주를 실시하여 노후 슬러지 수집기 레일 제거를 시행하기도 하였다. 세 번째. 소독제 설비 전환공사 액화염소는 용기 운반과 교체 때 누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근무자나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수돗물 공급과정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액화염소에서 현장제조형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교체하는 소독제 설비 교체사업(설비용량 200kg/일×3대)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네 번째. 노후설비 교체 및 공정 개선 안전한 전기 공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해 노후화된 수변전실 및 저압반 설비를 교체하는 수변전설비 교체공사를 2024년 3월 완료할 예정이며, 배출수를 저감하는 배출수 처리시설 개선공사와 여과지 역세척 후 내부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완전히 배출하는 여과지 드레인밸브 전동화사업을 완료하여 공정을 개선한 바 있다. 특히 이천시는 2024년 예산 중 상수도분야 9개 사업 부문에서 도비 총2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재정안정 및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었으며, 명품 정수장 탄생을 위해 노후설비 개선사업으로 밸브, 배관, 펌프 등 노후시설 교체 및 공정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수관로 복선화 추진사업,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광역~지방 연결), 이천취수장 시설개선사업, 마을상수도 전환사업, 도수관로 중간가압장 설치공사 등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향후 인구 35만 시대를 준비하는 이천시에 명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여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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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2023년도 국·도비 공모사업 370억 원 확보 ‘역대급’ 성과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올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서 주관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37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는 한 해 동안 국·도비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를 총괄 점검하는 ‘2023년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현황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해당 부서의 국·도비 확보 노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비한 점을 점검하여 2024년도에 보다 많은 국·도비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천시는 올해 총 87건, 약 866억 원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발굴·추진하였고, 이 중 59건이 선정되어 국·도비 약 37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선정된 59건 중 37건이 올해 신규로 신청한 공모사업이며, 국·도비 확보액은 약 336억 원으로 이는 최근 5년간 최고의 실적이다. 이성호 부시장은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역대급 성과를 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내년도에는 정부 공모사업 트렌드를 잘 파악해서 이천의 미래와 이천시민의 품격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주요 공모사업 우수사례 - ▲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국·도비 117억 6,000만원 확보) ▲ 증포동 체육공원 조성사업 (도비 60억원 확보) ▲ 중리지구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국비 30억원 확보) ▲ 디지털트윈 기반 미래도시 디자인 시뮬레이션 개발(국비 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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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일 2023년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보장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시 협의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약 150명과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 ‧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하모니 색소폰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활동보고, 우수사례 발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9개 분과별 다양한 정책제안 및 공모사업을 추진하였으며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사업, 주거환경 개선, 세대교감 프로그램, 추억사진 촬영,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치매예방 교실 등 각 읍면동의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써 지난 1년간 함께 노력해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모두가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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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기업열전전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샘표와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재)이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재)이천문화재단과 주식회사 샘표가 함께 주관한 이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기업열전전이 첫 주자인 샘표와 함께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라는 주제로 이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2월 8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개최한다. 8일 개막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천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과 문화 예술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샘표의 캐릭터인 ‘새미’에게 명예 이천시민증을 전달하였으며, “이번 기업열전전을 계기로 이천시민과 관내 기업이 서로 친숙하게 되는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기업의 역사를 단순 소개하는 방식이 아닌, 음식과 식재료의 안내를 바탕으로 요리를 선택하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고 밥상을 구성하는 체험형 전시로, 전시 관람자들은 QR코드를 통해 여러 요리들의 레시피도 만날 수 있다. 기획열전전은 이천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관내 기업과의 접점 강화를 통해 향후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천문화재단은 향후 지역 내 다른 기업과도 기업열전전을 개최하여 이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문화가 살아 있는 이천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적 기여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확인 했다” 면서 “앞으로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에 문화적 기여를 하는데 이천문화재단이 적극 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한 무료 전시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략기획팀(031-636-2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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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신축 보건소 준공식 열려
-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보건소가 이천시청 옆에 신축되고 오는 18일부터 신청사에서 보건소 업무를 시작한다. 이천시보건소 신축에 따른 준공식이 8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 행사인 거북놀이보존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식수 식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보건소 신청사는 이천시 부악로 30-45(중리동)에 총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9,075㎡, 건축연면적 6,97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2018년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0월 보건복지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8월 건축설계를 완료한 후, 2021년 10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 보건소에는 지하 1층에 시민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특성화사업실이 설치되었고, 1층에는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베이비까페, 진료와 접종공간, 치매안심센터, 선별검사소가 설치되었다. 2층에는 물리치료실, 정신건강복지센터, 만성질환관리실, 조리실습실 등이 3층에는 사무실, 대회의실, 구내식당 등이 설치되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보건소에서는 운영할 수 없었던 각종 보건사업과 새로워진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친숙한 보건소, 시민을 힘나게 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준공식 축사에서 신축 보건소 완공으로, 시민들을 위한 공공보건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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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08:05
노원만의 디테일로 큰 차이를 만든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디자인 확정! 2026년까지 70개 설치 목표 노점의 무질서함을 막고 구 특성 살려 디자인한 거리가게 표준안! 도시미관-보행환경-노점운영자 편의 목표 2021년부터 세부 검토 끝에 최종 디자인 확정... 오렌지색&미색 조합, 박스 3면 투명소재로 개방감 부여, 물품판매형/실내영업형/실외영업형 구분 현재까지 4개소 설치 완료! 내년 중 제12호, 2026년까지 제70호 설치 목표 [이종윤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표준안을 확정하고 도시미관 및 영업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노점의 무질서한 확장영업과 천막설치 등을 막고 지역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계한 노원구 거리가게의 표준안이다.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노점 운영자의 유지관리 편의를 목표로 한다. 구는 2021년부터 판매물품, 영업환경 등을 분석하며 세부 디자인을 검토해왔고, 견본 전시설명회, 디자인 개선회의, 구 노점상생위원회 개최 등 실제 이용하게 될 운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논의와 수정 끝에 지난 5월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 4개소를 시범설치 및 운영 중이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오렌지색과 미색(米色)으로 꾸며, 크게 ▲물품판매형 ▲실내영업형 ▲실외영업형으로 나뉜다. 규격은 가로 2.5m×세로 1.7m×높이 2.4m로, 내부에는 매대, 간판, 일체형 에어컨, 가림막 등이 설치된다. 특히 박스 3면을 투명소재로 제작해 개방감을 부여하고, 규격, 위치 등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자와의 협의를 통해 디자인을 결정하게 된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제1호 대상자인 이 씨는 “예전 박스에서는 하루종일 영업하기가 너무 좁고 갑갑했는데, 이번 새로운 박스는 설계 초기부터 우리 입장이 반영된 덕분에 공간 활용도가 높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로 손님들의 할인 요청도 줄어, 저렴한 노점 이미지가 아닌 길거리 명물로 바뀐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점상 자립지원을 위한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의거, 노점박스 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되고 있다. 현재까지 제1호 사진판매(물품판매형), 제2호 사주(실내영업형), 제3호 붕어빵판매(물품판매형), 제4호 뻥튀기판매(실외영업형)가 설치됐다. 구는 내년 1월 중 제5호 토스트판매(실외영업형)와 제6호 사주타로(실외영업형)를 교체, 2024년까지 제12호, 2026년까지 제70호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대상을 선정할 예정으로, 대부료 납부, 확장영업 및 시설물 훼손 금지 등 규정 준수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석계역 일대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석계역은 유동인구가 많아 거리가게(노점) 등이 밀집해 있으나, 노후한 시설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2020년부터 석계역 일대 거리가게 디자인 및 기본설계를 수립하고, 해당 점포 운영자들과 수차례 협상을 거쳐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거리가게 총 19개소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노후펜스 교체, 보도블록 평탄화 등 보행환경도 개선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를 통해 도시미관을 살려 우리구의 가치를 높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영업 환경을 최적화해 운영자에게 희망의 공간을 제공코자 했다”며 “앞으로도 노원만의 디테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윤 12-11 22:30
광주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5136억원으로 수정 가결... 27억원 삭감
사진/ 광주시의회 제공 [이종윤 기자]=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11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결위는 지난 8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당초 광주시가 요구한 1조 5163억 5526만 3000원에서 27억 3188만 5000원을 삭감하여 1조 5136억 2337만 8000원으로 조정했다. 예결위에 따르면 삭감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감액되고 지방세 세입 또한 감소되는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우선 순위에 따라 대규모 행사와 축제 등에 편성된 예산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증액부분을 삭감하였으며, 삭감된 예산은 △항일운동 기념탐 이전 설치 사업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남한산성 궁도 체육 공원 조성사업 등으로 5개 부서 6개 사업에서 조정되었다. 이어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하였다. 이주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추진 시 충분한 사전 검토 및 사업 계획 수립을 통해 낭비되는 예산없이 더 많은 시민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최근 경기침체와 맞물려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이번 심사한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시민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우선적으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천정수 12-11 15:59
노원구 생애주기별 생명존중사업, 최저 자살률 결실
▶민선8기 ‘자살자 수 100명 미만으로 낮추기’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 펼쳐 ▶청소년 대상 생명사랑학교,대학교·청년기관 협력 청년 마음건강사업,1인 중장년 관계망형성 프로그램,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이 대표적 사진/ 생명사랑학교 현장 사진 노원구 제공 [천정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생명존중사업을 시작한 지 13년 만에 지역의 자살률이 가장 낮아지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노원구 자살자 수는103명이다.생명 존중사업을 본격 시작한 2009년에 비해 77명,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0.4명으로 2009년 대비30.4%가 감소했다.이는 전국 평균 25.2명은 물론 서울시 평균 21.4명보다 낮은 수치다. 2009년 당시 노원구 자살자 수는 180명,자살률은 29.3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7번째로 자살률이 높았다.구는 2010년 이래 생명존중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민선8기 들어 ‘자살자 수100명 미만으로 낮추기’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 예방사업을 촘촘히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자살률은 서울시 자치구내 16위로 사업 시작 이래 최저 자살률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은▲청소년 대상 생명사랑학교,▲대학교·청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1인 중장년층 대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이 대표적이다. ‘청소년 대상 생명사랑학교’는10대 자살률과 우울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역 초·중·고 및 대안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는 36개교,5,045명이 교육을 받았다.자살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통해 나를 돌아보기,스트레스 해소 및 도움되는 활동 배우기,학급 친구들의 고민그래프 만들기,위기상황에서 도움 요청방법 실습하기 등을 통해 마음지키는 법을 강의한다. ‘대학교·청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은 구와 서울청년센터 노원오랑,청년 일자리센터 청년내일,일삶센터가 참여하는 것으로 청년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한다.지역 내 대학교와도 협력하여 정신건강캠페인 사업 등을 펼친다.청년 정신건강과 자살 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해서다.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뿐 아니라 마음건강검진 QR코드 배포를 통해 자살위험군 청년을 발굴하여 상담을 지원한다. ‘1인 중장년층 대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가 대상이다.매년 실시되는 50세 이상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마음건강 등을 살핀다.올해는 대면을 원칙으로 473명(50세~64세)을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동주민센터별 복지공동체 중심으로 운영하는 요리,나들이 등 관계형성 프로그램 참여을 유도한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이다. 올해는 448명 어르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했다.검진 후에는 이웃사랑봉사단에 연계하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1인 가구 대상 마음건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힐링체조 등을 통해 노년층의 마음건강을 돌본다. 한편 구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자살예방전담팀을 신설, 생명존중사업을 펼치며 자살위험자 조기 발견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고자 힘쓰고 있다.심리상담요원 및 이웃사랑봉사단을 통해 자살 위험군2,820명을 관리하고 있다. 자살위험성 정도에 따라 월 2회~8회 전화나 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2022년 노원구 최저 자살률이라는 성과는2010년 이래 마음건강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촘촘하게 실행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정수 12-11 15:54
노원구의회, ‘개인예산제와 IL센터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노원구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이하 노원구의회) 운영위원장 오금란 의원 주재로 열린 ‘개인예산제와 IL센터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가 12월 6일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노원구의회와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어울림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였으며, 2026년부터 전격 시행 예정인 개인예산제도를 지역사회에 알리면서 개인예산제에 대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여론을 면밀히 살피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1부에서는 주최 기관장인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노원구청 오승록 구청장,우원식 국회의원,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노원구의회 박이강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2부에서는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 이성수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였으며 삼육대학교 윤재영 교수가 ‘개인예산제와 자립생활센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서해정 센터장, 성동느티나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고관철 센터장,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 노원구지회 박향식 사무국장,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오금란 의원이 참여하여 순서대로 토론문을 발표하였다. 윤재영 교수는 자기주도 시스템과 개인예산제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개인예산제의 공동생산을 위해서 현장에서 어떠한 과제들에 직면하게 될지 언급하였다. 서해정 센터장은 보건복지부가 수행한 ‘23년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연구의 주요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업의 방향과 자립생활센터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개인예산제도에 따른 개인별 이용계획 수립과 이에 따른 지원이 중요하기 때문에 센터에서는 장애인의 욕구 사정과 이에 따라 개인별 이용계획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인력확보와 역량강화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고관철 센터장은 외국의 사례를 소개하며,“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은 개인예산제의 중심적인 이념이며,개인의 욕구를 중심에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별유연화는 장애인들이 계속해서 주장했던 내용이다”라고 말했다.또한,“자립생활센터가 서비스제공기관이 될지 옹호기관이 될지, 그리고 설계하는 매니지먼트 역할을 할지는 조금 더 논의해서 길을 잡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박향식 사무국장은 “개인예산제도에 대해 일선에서도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고 개인예산제가 이용자에게 얼마만큼 큰 성과가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라고 서두를 뗐으며, 이어 개인예산제의 한계와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오금란 의원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입장에서 개인예산제에 대한 생각 과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였으며,“개별유연화와 자기주도성에 입각한 개인예산제 도입은 필요하지만,특히 발달장애인은 자기주도의 한계가 있고 서비스 총량이 충분하지 않은 현실이라 현재의 활동지원정표를 기준으로 활동지원급여 일부를 이용하는 것에 반대한다”라며,“제도가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인프라 구축과 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인력확보 등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 역할을 IL센터에서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이번 토론회는 제9대 노원구의회 개원 후 네 번째로 개최된 토론회로,개인예산제도에 대해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의회와 구청 직원 등 60여 명이 방청하여 현실로 다가온 개인예산제의 실행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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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11-07 11:55
영화 ‘신의선택’ 할리우드블루버드영화제서 2관왕 수상
사진/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 [이종윤 기자]=영화 ‘신의선택’ 이 할리우드에서 개최한 ‘2023할리우드블루버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신의선택’ 은 현재 8관왕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신의선택’ 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세계적인 감독이 된 신성훈 감독이 공들여온 차기작 작품이다. 이 작품도 앞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같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1년간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고 이후 국내에서 영화 팬들과 만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신의선택’ 은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장르다. 이 작품은 감독의 각본 작업과 송영신 감독과의 공동연출에 더불어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까지 그야말로 환상적인 앙상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할리우드블루버드영화제 측의 평가는 ‘상상을 뛰어 넘는 아이디어와 새롭고 경이로운 스토리가 상당히 매력적이였다.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감독의 연출력에 굉장히 큰 감동을 받았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다시 한 번 신성훈 감독의 창의적인 생각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 드린다’ 며 극찬 했다. 한편 ‘신의선택’은 현재 해외 영화제에서 8관왕을 달성했고 극중에서 ‘신’ 역을 맡은 서주형 배우가 ‘2023할리우드월간영화제’에서 ‘신의선택’ 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어 국내 극장 개봉을 위해 모든 스텝들이 분주하게 준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의선택2’ 제작에 돌입 할 예정이다. -
이대권 11-03 15:54
오는 5일 KBS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편 방영
▷2023. 11. 5.(일)부터 KBS1TV채널 매주 일요일 09:00 방영 ▷당남리섬, 세종대왕릉, 강천섬 등 여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 소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이 오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KBS1TV에서 방영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은 여주시 이포리 일원, 당남리섬, 명성황후생가, 세종대왕릉, 강천섬 등 여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에서 촬영되었으며 특히, 이번 연도 수많은 방문객이 찾았던 여주오곡나루축제 등이 촬영되기도 했다. 오는 5일부터 KBS1TV 채널에서 오전 9시에 방영을 앞둔‘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은 앞으로도 여주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농·특산물 등을 알리기 위해 여주의 곳곳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여주를 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주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천정수 10-05 13:05
도봉문화재단,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과정 ‘디비디비업’ 운영
▶ 예술 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 교육 ‘모두를 위한 기본과정’ 편성 ▶ 공모사업 컨설팅, 예술인의 수익 창출 위한 컨설팅 워크숍 운영 사진/ 홍보 포스터 도봉구청 제공 [도봉구 천정수 기자]=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이 10월부터 11월까지 도봉에서 거주 또는 활동 이력이 있는 문화기획자,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과정 ‘디비디비업(業)’을 운영한다. 본 교육과정은 2023년 도봉예술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술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교육부터 공모사업 컨설팅, 비즈니스 컨설팅까지 지역예술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편성됐다. 먼저 예술활동 기초 역량교육 과정인 ‘모두를 위한 기본과정’은 예술활동과 연계되는 저작권, 예술인고용보험, 예술활동에 필요한 세금상식 등 예술인이 개인이나 단체로 활동을 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공모사업 컨설팅 과정인 ‘기획자를 위한 공모사업랩’은 2024년의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예정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시도되는 워크숍 과정인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랩’에서는 참여 예술인들이 각자의 콘텐츠를 브랜딩‧마케팅하는 실전 과정이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10월 둘째 주부터 각각 5~6회차로 진행되며, 씨알방학간 3층 씨알스페이스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www.db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문의: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2-908-2950 -
천정수 10-02 09:41
배우 서주형, 영화 ‘신의선택’ OST 가창..‘노래까지 잘해도 되는거야?’ 극찬
사진/ 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 [천정수 기자]=신성훈 감독이 최근 배우 서주형과 영화 ‘신의선택’ OST ‘꼭 안아줄래요’ 녹음 인증샷을 공개 했다. 사진 속 신성훈 감독과 배우 서주형은 녹음을 마치고 만족해하며 여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신성훈 감독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배우가 노래까지 잘해도 되는 겁니까? 이건 너무 하잖아요. 서주형 배우는 사기 캐릭터 입니다! 노래 정말 잘하셔서 놀랬네요’ 라며 배우 서주형의 극찬을 아끼 않았다. 이날 녹음 당일 신성훈 감독이 직접 보컬 디렉팅을 맡아 서주형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 시켰으며 서주형이 생애 첫 노래 녹음이다 보니까 심리적으로 편하게 해주며 녹음을 마쳤다. ‘신의선택’OST곡 ‘꼭 안아줄래요’ 는 KBS동요창작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어린이 동요 곡이다. 편곡자 최준원은 ‘꼭 안아줄래요’를 클래식함과 정통 발라드 느낌과 동요느낌을 모두 살려내 감동 포인트와 기승전결이 확실한 곡으로 재해석했다. 배우 서주형도 편곡에 맞춰 보컬 또한 기승전결 있게 족집게처럼 잘 표현했다. 한편 서주형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한 ‘할리우드 월간 영화제’에서 영화 ‘신의선택’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현재 ‘신의선택’은 해외 영화제에서 4관왕을 하며 신성훈 감독의 위력을 변함없이 입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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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 도쿄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그랜드슬램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남자 체급(+100kg)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올라 2회전부터 4회전까지 한판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사이토(일본)를 한판으로 넘기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타멜란 바사예프(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에게 안다리 걸치기 한판을 내주며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사이토 선수는 일본 유도의 영웅, 사이토 히로시의 아들로 일본 유도계가 큰 기대를 거는 선수라고 들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김민종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천정수 12-05 13:49 -
안성시 시민축구단, K6 리그 승격
사진/안성시청 제공 [조봉관 기자]=안성시 시민축구단이 지난 11월 25일 K6리그로 승격했다. 이번 승격은2023 K7리그에서 권역별로 우승한16개 팀이 출전해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 시민축구단은 부천시원미FC를5:0으로 안산시ZERO를 3:0으로 이겨 K6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4 경기도 K6리그는 24개 팀으로 운영되며,4개 권역별6개 팀이 리그를 진행한 후 최종 1위 팀이K5리그로 승격할 예정이다. 안성시 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K6리그 우승과 K5리그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와 안성시축구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고영일 11-30 13:58 -
광주시,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서명운동 전개
사진/포스터 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가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로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2026∼2027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24년 2월에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3월 중 현장실사단의 평가가 이뤄지며 4월 중순에 최종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광주종합운동장 준공과 함께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동부권 체육 허브도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2026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광주시에서 개최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치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천정수 11-22 13:29
투데이 HOT 이슈
- 노원만의 디테일로 큰 차이를 만든다!
-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디자인 확정! 2026년까지 70개 설치 목표 노점의 무질서함을 막고 구 특성 살려 디자인한 거리가게 표준안! 도시미관-보행환경-노점운영자 편의 목표 2021년부터 세부 검토 끝에 최종 디자인 확정... 오렌지색&미색 조합, 박스 3면 투명소재로 개방감 부여, 물품판매형/실내영업형/실외영업형 구분 현재까지 4개소 설치 완료! 내년 중 제12호, 2026년까지 제70호 설치 목표 [이종윤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표준안을 확정하고 도시미관 및 영업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노점의 무질서한 확장영업과 천막설치 등을 막고 지역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계한 노원구 거리가게의 표준안이다.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노점 운영자의 유지관리 편의를 목표로 한다. 구는 2021년부터 판매물품, 영업환경 등을 분석하며 세부 디자인을 검토해왔고, 견본 전시설명회, 디자인 개선회의, 구 노점상생위원회 개최 등 실제 이용하게 될 운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논의와 수정 끝에 지난 5월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 4개소를 시범설치 및 운영 중이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오렌지색과 미색(米色)으로 꾸며, 크게 ▲물품판매형 ▲실내영업형 ▲실외영업형으로 나뉜다. 규격은 가로 2.5m×세로 1.7m×높이 2.4m로, 내부에는 매대, 간판, 일체형 에어컨, 가림막 등이 설치된다. 특히 박스 3면을 투명소재로 제작해 개방감을 부여하고, 규격, 위치 등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자와의 협의를 통해 디자인을 결정하게 된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제1호 대상자인 이 씨는 “예전 박스에서는 하루종일 영업하기가 너무 좁고 갑갑했는데, 이번 새로운 박스는 설계 초기부터 우리 입장이 반영된 덕분에 공간 활용도가 높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로 손님들의 할인 요청도 줄어, 저렴한 노점 이미지가 아닌 길거리 명물로 바뀐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점상 자립지원을 위한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의거, 노점박스 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되고 있다. 현재까지 제1호 사진판매(물품판매형), 제2호 사주(실내영업형), 제3호 붕어빵판매(물품판매형), 제4호 뻥튀기판매(실외영업형)가 설치됐다. 구는 내년 1월 중 제5호 토스트판매(실외영업형)와 제6호 사주타로(실외영업형)를 교체, 2024년까지 제12호, 2026년까지 제70호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대상을 선정할 예정으로, 대부료 납부, 확장영업 및 시설물 훼손 금지 등 규정 준수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석계역 일대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석계역은 유동인구가 많아 거리가게(노점) 등이 밀집해 있으나, 노후한 시설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2020년부터 석계역 일대 거리가게 디자인 및 기본설계를 수립하고, 해당 점포 운영자들과 수차례 협상을 거쳐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거리가게 총 19개소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노후펜스 교체, 보도블록 평탄화 등 보행환경도 개선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를 통해 도시미관을 살려 우리구의 가치를 높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영업 환경을 최적화해 운영자에게 희망의 공간을 제공코자 했다”며 “앞으로도 노원만의 디테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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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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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5136억원으로 수정 가결... 27억원 삭감
사진/ 광주시의회 제공 [이종윤 기자]=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11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결위는 지난 8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당초 광주시가 요구한 1조 5163억 5526만 3000원에서 27억 3188만 5000원을 삭감하여 1조 5136억 2337만 8000원으로 조정했다. 예결위에 따르면 삭감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감액되고 지방세 세입 또한 감소되는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우선 순위에 따라 대규모 행사와 축제 등에 편성된 예산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증액부분을 삭감하였으며, 삭감된 예산은 △항일운동 기념탐 이전 설치 사업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남한산성 궁도 체육 공원 조성사업 등으로 5개 부서 6개 사업에서 조정되었다. 이어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하였다. 이주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추진 시 충분한 사전 검토 및 사업 계획 수립을 통해 낭비되는 예산없이 더 많은 시민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최근 경기침체와 맞물려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이번 심사한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시민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우선적으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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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개인예산제와 IL센터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노원구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이하 노원구의회) 운영위원장 오금란 의원 주재로 열린 ‘개인예산제와 IL센터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가 12월 6일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노원구의회와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어울림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였으며, 2026년부터 전격 시행 예정인 개인예산제도를 지역사회에 알리면서 개인예산제에 대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여론을 면밀히 살피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1부에서는 주최 기관장인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노원구청 오승록 구청장,우원식 국회의원,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노원구의회 박이강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2부에서는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 이성수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였으며 삼육대학교 윤재영 교수가 ‘개인예산제와 자립생활센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서해정 센터장, 성동느티나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고관철 센터장,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 노원구지회 박향식 사무국장,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오금란 의원이 참여하여 순서대로 토론문을 발표하였다. 윤재영 교수는 자기주도 시스템과 개인예산제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개인예산제의 공동생산을 위해서 현장에서 어떠한 과제들에 직면하게 될지 언급하였다. 서해정 센터장은 보건복지부가 수행한 ‘23년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연구의 주요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업의 방향과 자립생활센터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개인예산제도에 따른 개인별 이용계획 수립과 이에 따른 지원이 중요하기 때문에 센터에서는 장애인의 욕구 사정과 이에 따라 개인별 이용계획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인력확보와 역량강화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고관철 센터장은 외국의 사례를 소개하며,“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은 개인예산제의 중심적인 이념이며,개인의 욕구를 중심에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별유연화는 장애인들이 계속해서 주장했던 내용이다”라고 말했다.또한,“자립생활센터가 서비스제공기관이 될지 옹호기관이 될지, 그리고 설계하는 매니지먼트 역할을 할지는 조금 더 논의해서 길을 잡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박향식 사무국장은 “개인예산제도에 대해 일선에서도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고 개인예산제가 이용자에게 얼마만큼 큰 성과가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라고 서두를 뗐으며, 이어 개인예산제의 한계와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오금란 의원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입장에서 개인예산제에 대한 생각 과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였으며,“개별유연화와 자기주도성에 입각한 개인예산제 도입은 필요하지만,특히 발달장애인은 자기주도의 한계가 있고 서비스 총량이 충분하지 않은 현실이라 현재의 활동지원정표를 기준으로 활동지원급여 일부를 이용하는 것에 반대한다”라며,“제도가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인프라 구축과 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인력확보 등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 역할을 IL센터에서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이번 토론회는 제9대 노원구의회 개원 후 네 번째로 개최된 토론회로,개인예산제도에 대해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의회와 구청 직원 등 60여 명이 방청하여 현실로 다가온 개인예산제의 실행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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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란 의원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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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55,033건, 8,884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하였으며,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창구 납부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납부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국내에서 발행된 신용카드로 인터넷지로·위택스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 가능하며, 타행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 가입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및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마감일인 2024년 1월 2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며 인터넷납부 등은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줄 것과 납기후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며 납기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밖에 자동차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세정과(☎031-678-2314)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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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최우수상’ 수상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는 전국 156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우리시는 평가‘A’등급 중 상위 3개소에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우리시는 시민 누구나 먹거리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2020년부터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한단계 상승한 결과이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하여 지자체별 로컬푸드 및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지역먹거리 정책 추진 관련 14개 항목 기준을 서면 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하여 검증 후 결과에 따라 선도 지자체를 선정한다. 우리 시는 경로당 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어린이집 로컬푸드 부식 공급사업 등 취약계층 공공급식에 로컬푸드를 공급하여 먹거리 정의 실현 및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각종 먹거리 정책을 추진한 내용에 특히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2024년에는 식재료의 기획생산․물류․유통 및 정책기능을 수행하는 통합적 운영지원 조직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안성시 지역먹거리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먹거리관련 수도권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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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수산물전통시장 및 석바대상점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고객지원센터’ 건립 착수
사진/ 왼쪽 하남시 석바대상점가 전경 / 오른쪽 하남수산물시장 입구 하남시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착수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고객지원센터 건립 예정 부지(풍산동218-55 105호·215호,신장동427-336)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1월부터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은 내년 3월,석바대상점가는 내년 4월 각각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상권 시설을 현대화해 시장기능의 대폭적인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 2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경기도의‘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전체 사업비의 60%를 도비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 주변에는 편의시설이 부족해 방문객이 불편을 호소했지만 새롭게 건립되는 고객지원센터에▲고객 쉼터▲공용화장실▲상담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고객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이번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상인과 시민의 소통·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상권 이용이 편리해지는 만큼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시는 올해 1월 개소한 신장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1월 리모델링에 착수하고 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 고객지원센터와 같은 시기에 완공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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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에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드립니다! 노원구, 착한가격업소 선정해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 물가 모니터링단을 편성해 품목별 가격조사 및 가격 표시제 준수 여부 확인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선정해 다양한 지원 [천정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는 등 생활물가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통계청에 따르면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3.8% 상승하며 지난3월 이후7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특히 신선식품이나 외식비 등 생활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역내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물가 모니터링단을 편성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착한가격업소를 선정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물가 모니터링단(4명)은 음식점,커피점,이·미용 등 소비자의 이용률이 높은 개인 서비스업소 4천여 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품목별 가격조사를 실시한다.계절별 특수품목 및 명절 성수품이 집중 관리 대상이며,가격 표시제 준수 여부를 함께 확인해 정확한 가격 안내를 돕는다. 또한 구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실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착한가격업소는 물가모니터링단의 가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생·청결,이용만족도,공공성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영업자 본인의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착한가격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연간 일정 금액 한도 내에 쓰레기종량제 봉투,위생 소모품 등 업소별 맞춤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구 공식 유튜브를 통한 모범업소 홍보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게 된다.현재까지 총 27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12월「서울특별시 노원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내년 1월 공포·시행을 앞두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라며“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물가안정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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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 확보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양평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사업(10억 원), ▲흑천 회현리 취수보 개보수사업(5억원) 등 총 2건(15억 원)이다. 양평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 사업(총사업비 46억 원)은 노후화 및 시설용량 부족으로 지난해 집중호우 시 주변 인근 상가·건물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배수펌프장 용량증설을 통해 분당 260㎥의 국지성 호우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4년 자체예산 10억 원을 포함한 20억 원으로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흑천 회현리 취수보 개보수사업(총사업비 8억 원)은 양평읍 회현리 620-3번지 일원 약3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하천시설물 시설 노후화 개선 사업으로, 보수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흑천의 안정적인 하천유지 유량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 군 재정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양평 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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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만의 디테일로 큰 차이를 만든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디자인 확정! 2026년까지 70개 설치 목표 노점의 무질서함을 막고 구 특성 살려 디자인한 거리가게 표준안! 도시미관-보행환경-노점운영자 편의 목표 2021년부터 세부 검토 끝에 최종 디자인 확정... 오렌지색&미색 조합, 박스 3면 투명소재로 개방감 부여, 물품판매형/실내영업형/실외영업형 구분 현재까지 4개소 설치 완료! 내년 중 제12호, 2026년까지 제70호 설치 목표 [이종윤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표준안을 확정하고 도시미관 및 영업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노점의 무질서한 확장영업과 천막설치 등을 막고 지역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계한 노원구 거리가게의 표준안이다.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노점 운영자의 유지관리 편의를 목표로 한다. 구는 2021년부터 판매물품, 영업환경 등을 분석하며 세부 디자인을 검토해왔고, 견본 전시설명회, 디자인 개선회의, 구 노점상생위원회 개최 등 실제 이용하게 될 운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논의와 수정 끝에 지난 5월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 4개소를 시범설치 및 운영 중이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오렌지색과 미색(米色)으로 꾸며, 크게 ▲물품판매형 ▲실내영업형 ▲실외영업형으로 나뉜다. 규격은 가로 2.5m×세로 1.7m×높이 2.4m로, 내부에는 매대, 간판, 일체형 에어컨, 가림막 등이 설치된다. 특히 박스 3면을 투명소재로 제작해 개방감을 부여하고, 규격, 위치 등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자와의 협의를 통해 디자인을 결정하게 된다.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제1호 대상자인 이 씨는 “예전 박스에서는 하루종일 영업하기가 너무 좁고 갑갑했는데, 이번 새로운 박스는 설계 초기부터 우리 입장이 반영된 덕분에 공간 활용도가 높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로 손님들의 할인 요청도 줄어, 저렴한 노점 이미지가 아닌 길거리 명물로 바뀐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점상 자립지원을 위한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의거, 노점박스 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되고 있다. 현재까지 제1호 사진판매(물품판매형), 제2호 사주(실내영업형), 제3호 붕어빵판매(물품판매형), 제4호 뻥튀기판매(실외영업형)가 설치됐다. 구는 내년 1월 중 제5호 토스트판매(실외영업형)와 제6호 사주타로(실외영업형)를 교체, 2024년까지 제12호, 2026년까지 제70호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대상을 선정할 예정으로, 대부료 납부, 확장영업 및 시설물 훼손 금지 등 규정 준수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석계역 일대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석계역은 유동인구가 많아 거리가게(노점) 등이 밀집해 있으나, 노후한 시설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2020년부터 석계역 일대 거리가게 디자인 및 기본설계를 수립하고, 해당 점포 운영자들과 수차례 협상을 거쳐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거리가게 총 19개소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노후펜스 교체, 보도블록 평탄화 등 보행환경도 개선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를 통해 도시미관을 살려 우리구의 가치를 높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영업 환경을 최적화해 운영자에게 희망의 공간을 제공코자 했다”며 “앞으로도 노원만의 디테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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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생애주기별 생명존중사업, 최저 자살률 결실
▶민선8기 ‘자살자 수 100명 미만으로 낮추기’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 펼쳐 ▶청소년 대상 생명사랑학교,대학교·청년기관 협력 청년 마음건강사업,1인 중장년 관계망형성 프로그램,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이 대표적 사진/ 생명사랑학교 현장 사진 노원구 제공 [천정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생명존중사업을 시작한 지 13년 만에 지역의 자살률이 가장 낮아지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노원구 자살자 수는103명이다.생명 존중사업을 본격 시작한 2009년에 비해 77명,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0.4명으로 2009년 대비30.4%가 감소했다.이는 전국 평균 25.2명은 물론 서울시 평균 21.4명보다 낮은 수치다. 2009년 당시 노원구 자살자 수는 180명,자살률은 29.3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7번째로 자살률이 높았다.구는 2010년 이래 생명존중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민선8기 들어 ‘자살자 수100명 미만으로 낮추기’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 예방사업을 촘촘히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자살률은 서울시 자치구내 16위로 사업 시작 이래 최저 자살률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은▲청소년 대상 생명사랑학교,▲대학교·청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1인 중장년층 대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이 대표적이다. ‘청소년 대상 생명사랑학교’는10대 자살률과 우울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역 초·중·고 및 대안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는 36개교,5,045명이 교육을 받았다.자살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통해 나를 돌아보기,스트레스 해소 및 도움되는 활동 배우기,학급 친구들의 고민그래프 만들기,위기상황에서 도움 요청방법 실습하기 등을 통해 마음지키는 법을 강의한다. ‘대학교·청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은 구와 서울청년센터 노원오랑,청년 일자리센터 청년내일,일삶센터가 참여하는 것으로 청년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한다.지역 내 대학교와도 협력하여 정신건강캠페인 사업 등을 펼친다.청년 정신건강과 자살 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해서다.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뿐 아니라 마음건강검진 QR코드 배포를 통해 자살위험군 청년을 발굴하여 상담을 지원한다. ‘1인 중장년층 대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가 대상이다.매년 실시되는 50세 이상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마음건강 등을 살핀다.올해는 대면을 원칙으로 473명(50세~64세)을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동주민센터별 복지공동체 중심으로 운영하는 요리,나들이 등 관계형성 프로그램 참여을 유도한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이다. 올해는 448명 어르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했다.검진 후에는 이웃사랑봉사단에 연계하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1인 가구 대상 마음건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힐링체조 등을 통해 노년층의 마음건강을 돌본다. 한편 구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자살예방전담팀을 신설, 생명존중사업을 펼치며 자살위험자 조기 발견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고자 힘쓰고 있다.심리상담요원 및 이웃사랑봉사단을 통해 자살 위험군2,820명을 관리하고 있다. 자살위험성 정도에 따라 월 2회~8회 전화나 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2022년 노원구 최저 자살률이라는 성과는2010년 이래 마음건강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촘촘하게 실행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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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여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12월 8일 목요일,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는 2023년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23년 여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도의원,여주시의회의장,각 읍면동장, 여주 관내 주요 기관,수상자,자원봉사단체 등 600여명이 참여하여 기념식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본 행사는 여주시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으며,여주시장 감사장,경기도지사상,여주시장상,여주의회의장상,교육지원청교육장상,소방서장상,여주대학총장상, 여주도시공사사장상,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상,여주농협종합장상,새마을금고이사장상,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상,2023년 공모사업 우수단체,자원봉사왕상 등 9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식전공연으로 금은별 트로트 가수,김진명 하모니카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식후공연으로 이승환 트로트 가수,클래식앙상블그로쏘의 축하무대로 자원봉사 축제의 장이 후끈한 열기로 가득찼다. 이충우 여주시장은“여주시 자원봉사자로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타인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 덕분에 한해가 풍성하고 행복했다”며,“여주시가 자원봉사를 통해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도시가 되고,자원봉사 활성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권재윤 센터장은“여주시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낮은 곳에서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내년에도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자원봉사센터가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4년에도 경로당 식사도우미사업,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자원봉사사업 운영 등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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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배려로 함께 행복한 여주만들기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 회계과(과장 추성길)는 지난 8일 담당마을(세종대왕면 왕대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를 앞두고 담당마을의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계과 직원들이 마련한 물품 후원금을 바탕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샴푸,휴지,이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추성길 회계과장은“추운 겨울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다 함께 따듯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물품을 마련했다”며,“이번 나눔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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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KBS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편 방영
▷2023. 11. 5.(일)부터 KBS1TV채널 매주 일요일 09:00 방영 ▷당남리섬, 세종대왕릉, 강천섬 등 여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 소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이 오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KBS1TV에서 방영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은 여주시 이포리 일원, 당남리섬, 명성황후생가, 세종대왕릉, 강천섬 등 여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에서 촬영되었으며 특히, 이번 연도 수많은 방문객이 찾았던 여주오곡나루축제 등이 촬영되기도 했다. 오는 5일부터 KBS1TV 채널에서 오전 9시에 방영을 앞둔‘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은 앞으로도 여주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농·특산물 등을 알리기 위해 여주의 곳곳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여주를 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주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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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 ‘성료’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19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를 마쳤다. 이날 공개 녹화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2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열려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둔 문화예술도시로서 광주시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지난 17일 진행된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6팀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방출하며 실력을 겨뤘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초대 가수로 배일호, 이애란, 문회옥, 박혜신, 남승민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와 지난해 수해를 극복하면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경기광주시편은 KBS 1TV에서 11월 26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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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배우 박소연, 드라마 ‘미성년자들’ 캐스팅..‘남은 인생 연기하며 살고파’
시니어모텔 박소영 [이종윤 기자]=시니어 모델에서 시니어 배우로 직업으로 유턴한 박소연이 OTT드라마 ‘미성년자들’에서 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 신인배우의 이모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소연의 연기열정은 남다를 만큼 노력을 많이 했다는 후문, 박소연은 ‘앞으로 시니어 모델과 배우로서 길게 살아가봐야 30년이다. 남은 인생 후회 없이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마음껏 즐기며 살고 싶다’ 고 말했다. 박소연이 출연 예정 중인 드라마 ‘미성년자들’에서 마음이 따뜻한 이모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박소연은 작정하고 연기 연습에 매진 중이다. 박소연은 극 중에서 학교 선생님 역을 맡기로 했지만 제작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이모 역으로 방향을 틀었다. 박소연은 30여년이 넘도록 전라도 광주에서 어린이 집 선생님으로, 어린이 집 원장으로 오랜 세월을 보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렇게 살아왔던 박소연은 요즘 행복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만큼 누구보다 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미성년자들(Minors)’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시작으로 인도에서 개최한 ‘컬트 배심원 영화 축제’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했고, 남미 아메리카 파나마에서 개최한 ‘파나마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웹 시리즈상’ 부문과 ‘베스트 디렉터상’을 수상했다. 이어 일본에서 개최한 ‘키네코 국제 TV시리즈&영화제’에서 ‘베스트 웹 드라마’ 상을 수상하며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감독의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한편 ‘미성년자들(Minors)’은 9월 추석날 방송을 목표로 한 창 제작중이다. 이 드라마는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신인들로 구성해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19년간 무명 세월을 보낸 경험이 있어 신인배우들의 절실함을 그 누구보다 더 잘안다. 때문에 신인배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고 예산이 상당히 적다보니 출연료 또한 상당히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며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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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특급가요열차’ 녹화 무사히 종료..
[이천시 이승철기자]=2일 파주M5방송센터에서 ‘쇼! 특급가요열차’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더블MC 김종하와 가수 장하빈의 깔끔한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연출해 녹화를 무사시 마쳤다. 이날 출연은 방송인 조용구, 국민MC허참, 개그우먼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민들레, 이현증, 제임스킹, 유미, 민지, 봄빼걸스, 홍시, 김정호, 이원희, 한영주, 윤태규, 투티스, 진소리, 김철민, 나도경, 세진이, 금채안 등 많은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무엇보다 신인답지 않은 특급 신인 장하빈과 MC김종하의 센스있고 위트 있는 진행력으로 모든 스텝들이 힘든 내색 없이 녹화에 지장없이 잘 마쳤다. ‘쇼! 특급가요열차’를 제작한 김동희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가수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없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있는 재능있는 가수들을 섭외해 최고의 트로트 전문 음악방송을 만들겠다’ 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연출은 KBS피디로 활약해왔던 고영산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더 빛나는 무대가 연출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비공개 녹화이다 보니 NG 빼고는 모두 완벽했다‘ 며 자랑했다. 한편 ’쇼! 특급가요열차‘ 는 매주 화요일 밤11시에 실버TV와 가요TV에 동시 방영된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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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태권도협회 시범단 창단식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 태권도협회(회장 김규필)는 지난 2일 태권도 저변 확대와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태권도시범단 창단식을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창단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58명의 태권도시범단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시범공연에서는 단원들이 그간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광주시 태권도시범단은 각종 대회 참가와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시의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홍보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창단식에서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5단증’을 받은 방세환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경기종목으로서 남녀노소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데 효과적인 좋은 운동 경기다.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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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 도쿄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그랜드슬램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남자 체급(+100kg)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올라 2회전부터 4회전까지 한판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사이토(일본)를 한판으로 넘기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타멜란 바사예프(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에게 안다리 걸치기 한판을 내주며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사이토 선수는 일본 유도의 영웅, 사이토 히로시의 아들로 일본 유도계가 큰 기대를 거는 선수라고 들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김민종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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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서명운동 전개
사진/포스터 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가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로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2026∼2027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24년 2월에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3월 중 현장실사단의 평가가 이뤄지며 4월 중순에 최종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광주종합운동장 준공과 함께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동부권 체육 허브도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2026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광주시에서 개최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치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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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복싱팀,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입상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청 복싱팀이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14일부터16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남자실업부 5개 체급에 출전,박승민 선수가 남자실업부 –60㎏,정호철 선수가 –64㎏ 결승전에서 각각 김포시청과 청양군청을 상대로 분전했지만,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시장은“복싱팀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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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서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최
[이천시 이대권기자]=LX그룹과 (사)한국여자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이천시에서 21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X그룹(분사 전 LG그룹)에서 소외된 한국여자야구 종목의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주최해 온 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주말에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 및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전국 4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같은 여성으로서 여자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이천쌀문화축제 및 이천인삼축제 기간을 맞아 선수들이 축구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인 이천쌀도 맛보고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즐기며 이천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LX배 여자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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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성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수도권 최대규모의 리틀야구 대회인 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리틀야구단 60여 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청소년의 체육진흥을 위해 양평군과 양평군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 김영삼)이 1년여간 준비해 개최한 대회로 양평리틀야구단은 전국대회 출전 최초로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부천소사리틀야구단과 오산시리틀야구단의 결승전은 팽팽한 접전끝에 오산시리틀야구단이 승리하며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생한 지역경제 효과는 약 3억 원으로 추정된다.(2021 국민여행조사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부천소사리틀야구단의 한 학부모는 “대회기간 중 세미원,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등을 관광하며 풍성한 양평의 볼거리 먹거리에 놀랐다”라며, “수도권 제일의 전원생태도시 양평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승전 경기를 직접 참관하며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감동 받았다”라며, “생활체육의 메카로 알려진 양평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유·청소년 체육의 메카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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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동봉철)을 후원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주최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여자야구대회로는 최대 규모이자 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3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11일 출정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왼쪽부터 이빛나, 안재은, 신정은, 염희라, 박수빈, 김보미 선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모자, 헬멧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며,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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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화는 27일 탈보트와 2016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탈보트는 2015시즌 중 발생된 허리 통증 부위에 대해 국내외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 상황에서는 투구시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를 재계약 대상자로 묶고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재계약 의사를 통보한 뒤 조건에서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를 면밀하게 실시한 결과, 허리 통증 재발 가능성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 승부를 걸어야 할 한화로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지난 2012년 삼성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수술과 대만리그를 거쳐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56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는 2011년 류현진(11승)에 이어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진을 이유로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여기에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뛴 것에서 나타나듯 내구성이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한화 팀 사정상 긴 이닝을 꾸준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고, 이 점에서 탈보트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왼손을 찾고 있다. 한화 구단은 '효율적인 선발투수진 구성을 위해 좌완 선발투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재계약에 성공한 에스밀 로저스 외에 토종 선발투수 후보로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김민우 심수창 송신영 등 대부분 오른손에 편중돼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왼손 외인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탈보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한화, 로저스와 짝을 이룰 왼손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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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산 공원화의 기본 계획 방향성
[양해용 기자]=만세길 기념행사를 연례화하여 역사적 사실을 알리며,나아가 독립운동의 가치 확산을 위하여 화성 3.1운동 만세길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쌍봉산 체험을 연계하여 보훈의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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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산 근린공원 명칭 변경과 독립운동 기념탑 조성방안 촉구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마도, 우정, 남양, 매송, 비봉, 송산, 서산, 장안, 새솔)은,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쌍봉산근린공원의 명칭을‘쌍봉산 3.1만세공원’으로 변경하고, 독립운동 기념탑 조성방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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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의 안전 입니다.
[양해용 기자]=화성시 공직자 여러분 긴축재정을 기조로 2024년 예산을 수립한 가운데, 정부가 강행하여 획일적으로,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행정력을 낭비하기 보다는 실제 집행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곳에서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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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보호 구역 신속 지정이 그 무엇보다 시급함
[양해용 기자]=아동 범죄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위한 아동 보호 구역 지정촉구’에 대해 발언했다.“관내 아동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취 악 한 곳을 지정하여 아동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리 화성시 관 내 에도 아동 보호 구역을 지정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 드린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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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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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스트이벤트 완벽 준비’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가 펼쳐질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2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6~7일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규모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돼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상단부와 슬로프, 피니시 구역, 안전망 장치 등 경기장 시설은 설치를 마쳤다. 경기장 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곤돌라 설치작업도 완료돼 시험 운전 중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22일 개장했다. 개장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곤돌라에 탑승해 경기장을 살펴봤다.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100여 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한 결과 1.2m의 기준을 채울만큼 눈이 쌓였다. 스키 코스, 안전 펜스 등이 갖춰졌고 경기장 주변도 정돈이 잘 돼 있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른 해발 1370m 가리왕산의 하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선 알파인 스키 코스는 아름다운 설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정선알파인 경기장 코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보다 20초가량 짧은 1분 40초에 완주할 수 있는 코스다. 아름다운 지형과 여러 곳의 점프, 선수들이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 적절히 배합됐다. 총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으며 관중 수용 규모는 약 6500명이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연막을 뿌리며 슬로우프를 내려오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지난 20일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았다.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추진해 FIS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실사단을 이끈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 운영인력, 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점검해 월드컵 대회 개최를 공식 승인했다. 이날 공식 개장행사에 참가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FIS 관계자 등은 대회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왼쪽부터)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군터 후아라 FIS 기술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굴곡이 심하고 점프 기술과 스피드가 요구되는 코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기에 좋다”며 “외국의 다른 올림픽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만들었다”면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코스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스트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오는 2월 6∼7일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15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며 CNN 등 내외신 기자가 경기장을 찾는다. 알파인스키 월드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다. ▲ 다음달 6~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세계적 수준의 알파인스키 대회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대회 인프라를 꼼꼼히 챙기면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테스트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 18∼28일에는 평창 보광스노보드 경기장에서 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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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경기장, 준비 상황 점검 나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새해 첫 주인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경기가 열리는 신설 경기장 6개소 및 개·폐회식장의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1개월 남짓 남은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의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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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벨트, 구성원 한자리에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에서 cel 벤처단지 입주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의 비전 공유와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참석해 처음으로 열리는 타운홀 미팅을 축하하고 이어 차은택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이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비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