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MBC PD수첩 방송금지가처분 기각결정에 대한 대한불교조계종 교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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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방송금지가처분 기각결정에 대한 대한불교조계종 교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입장

기사입력 2018.05.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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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방송금지가처분 기각결정에 대한 대한불교조계종 교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입장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우리 종단이 MBC(사장 최승호)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가처분 사건(2018카합50226)에 대하여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서부지방법원의 결정에 대하여 대한불교조계종 교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비상대책위원회’)는 개인의 인권과 명예보다 방송의 자율권을 우선시한 결정에 우려의 뜻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금번 MBC PD수첩의 주요한 정보제공 및 취재원은 국정원과 결탁의혹을 받고 있는 불교닷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불교닷컴이라는 매체는 국정원과의 결탁의혹, 국정원의 우리 종단 스님들에 대한 무분별한 사찰 및 불교닷컴과의 정보 공유 의혹, 국정원으로부터 제공받은 불법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종단 또는 스님들에 대해 지속적인 음해와 비방을 일삼아 온 의혹이 있는 악성 매체입니다.


지난 4월 30일 MBC가 법원에 제출한 스크립트를 살펴보면 MBC와 불교닷컴이 치밀하게 공모하여 PD수첩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음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불교닷컴은 피고의 지위에서 진행 중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개인정보보호법’및‘금융실명거래및비밀보장에관한법’을 위반하여 취득한 자료를 PD수첩 취재의 근거로 제공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종교단체 내부의 문제는 스스로 확립한 엄정한 규율에 의해 해결해야 합니다. 더욱이 한국불교 17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전승해 온 대한불교조계종은 MBC 최승호 사장의 주장처럼 외부의 세력에 의해 자정기능과 사법질서를 회복해야 할 만큼 회복불능의 상태가 아닙니다.


출가수행자의 청정성과 도덕성은 우리교단 스스로 확립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종단은 변화와 혁신이 절박하다는 점 또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지난해 11월 출범한 제35대 총무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한국불교에 희망이 없다는 각오로 제기된 의혹과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드립니다.


국정원 결탁의혹의 악성 매체인 불교닷컴, 그리고 불교닷컴과 치밀한 공모 하에 무분별한 의혹제기의 주장을 여과 없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한 MBC 최승호 사장에게 강력히 경고합니다.


“불교를 파괴하기 위한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우리의 이러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비상대책위원회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힙니다.


2018년 5월 


대한불교조계종 교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책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원 행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금산사 주지 성 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정 우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육 문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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