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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4년 정조 대왕 능 행차 화성 구간 출행식
[양해용 기자]=현재 화성 행궁 은 2000년대 이후 복원 작업을 통해 일부가 재건되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원 화성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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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과 오물풍선 살포 지속돼도 접경지역 지자체와 소통없는 통일부
사진/권칠승 의원 [양해용 기자]=통일부가 대북전단과 오물풍선이 계속 넘나들며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에도 접경지역 지자체인 경기도・인천시・강원도와 관련 협의를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민주당, 경기 화성병)이 세 지자체에 ‘대북전단 및 오물풍선 관련, 통일부와의 주요 협의 현황 및 주고받은 공문서’의 제출을 요청했는데, 모두 “해당 내용이 없다”고 답변한 것이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4월 5일, 6월 12일 공문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시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 신체에 대한 급박하고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대북전단 살포 전 관할 지자체에 신고’를 하도록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건의했으나, 통일부는 아무런 회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북관계 관리의 주무부처가 한반도 내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접경지역의 목소리를 오히려 등한시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통일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현황보고> 자료에는 대북전단 문제 관련, ‘유관기관과 소통 지속’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권칠승 의원은 “대통령실이 접경지역에 있다면 과연 관계기관들이 지금과 같은 태도를 보이겠냐”며, “통일부는 사실상 직무를 유기한 것으로서, 국정감사에서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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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LA 수출로드쇼’ 참가... 도내 섬유기업 美 수출 지원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섬유기업과 함께 미국에서 ‘LA 수출로드쇼’와 ‘LA 텍스타일 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LA CMC(California Market Center)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내 유망 섬유기업 8개사가 참가해 현지 브랜드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섬유기업들은 총 702건의 상담과 약 84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경과원은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의 수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했다. ‘LA 수출로드쇼’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현지 구매자들과 직접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LA 텍스타일 쇼’에서는 자사 제품을 전시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과원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도내 섬유기업들을 위해 현지 부스 운영, 전시물품 운송, 바이어 발굴, 통역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특히, LA 텍스타일 쇼에서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섬유 중소기업들을 위해 전시부스를 전년대비 2배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 소재 인조가죽 제조업체 J사는 주력 제품인 실리콘 인조 가죽 원단을 선보여 H사 등과 상담을 통해 10만 불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J사는 LA에 위치한 세계적인 테마파크의 마케팅 담당자로부터 새로운 실리콘 원단에 대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의정부시 소재 여성복 원단 제조업체 M사는 LA 대형 브랜드 P사와 B사와의 상담을 통해 24만 불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디지털 염색 전문기업 S사는 콜로라도 소재 실크 원단 전문 브랜드 F사와 1만 불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LA 수출로드쇼와 LA 텍스타일 쇼 참가를 통해 경기도 섬유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통해 도내 섬유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과원은 이번 LA 수출로드쇼 이후에도 도내 섬유기업들을 위한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터키, 내년 1월에는 스페인 수출로드쇼를 운영해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GTC 도내 섬유기업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경과원 디지털제조혁신팀(031-850-363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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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경기도청 깜짝 방문 김동연 지사와 회동
[양해용 기자]=김동연 지사는 도청 1층 정문 앞 문 전 대통령 하차지점까지 나와 전직 대통령 부부를 영접하면서 “경기도청을 찾아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정중하게 인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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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의날 행사
[양해용 기자]=제 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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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해 김동연 도지사를 만나
사진/경기도 제공 [양해용 기자]=오늘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차 수원을 찾은 문 전 대통령은 행사 시작 두 시간 전인 오후 4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도 청사를 전격적으로 찾았다. 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예방은 사상 처음 방문 하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청 1층 정문 앞 문 전 대통령 영접하면서 “경기도청을 찾아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정중하게 인사했다. 오늘 문 전 대통령의 경기도청 방문은 대한민국 최대인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는 도청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경기도 직원 400여명은 큰 박수로 귀한 손님을 뜨겁게 맞이했다. 문 전 대통령은 환하게 웃음을 지으며 도청 직원들이 내민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셀카요청에도 응했다. 문 전 대통령의 전격적인 경기도청 방문 일정은 이번 주 결정되었습니다만, 경기도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 목적상 보안을 유지하면서 조용히 환영행사를 준비해왔다. 문 전 대통령, 김 지사 40분간 집무실 회동 김동연 지사는 문 전 대통령 부부를 5층 집무실로 안내한 뒤 환담을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석열정부와 다르게 가는 ‘독자적인 길’로 확대재정 추진,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RE100선언, 사회적 경제 추진 등을 예로 제시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경기도가 비중이 가장 크니까, 경기도가 방향을 바로 잡으면 대한민국을 선도(先導)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고 중앙정부가 다른 방향으로 갈 때, 경기도가 가야할 방향으로 선도하면 바람을 일으키고 포용할 수 있을거라 말하고.이에 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에게 주4.5일제 같은 경기도 간판 일자리 정책 등을 설명했고, 문 전 대통령은 경청했다. 그런 뒤 문 전 대통령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등을 하다가 우리 지사님한테 뺏겼다고 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참여정부 시절 김 지사가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 등을 소재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당초 20분간 예정했던 환담시간이 40분으로 두배 늘어났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산책 나선 문 전 대통령-김 지사 오늘 오후 4시 50분쯤 환담을 마친 문 전 대통령은 청사를 나서면서 방명록에 “행복한 경기도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경기도 파이팅”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이 향한 곳은 광교호수공원이었습니다. 김동연 지사도 문 전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부부와 김 지사 및 부인 정우영 여사는 약 한 시간 정도 국내 최대 호수공원 주변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산책 나온 국민과도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도보로 기념식장인 수원컨벤션센터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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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4년 정조 대왕 능 행차 화성 구간 출행식
- [양해용 기자]=현재 화성 행궁 은 2000년대 이후 복원 작업을 통해 일부가 재건되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원 화성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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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4년 정조 대왕 능 행차 화성 구간 출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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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과 오물풍선 살포 지속돼도 접경지역 지자체와 소통없는 통일부
- 사진/권칠승 의원 [양해용 기자]=통일부가 대북전단과 오물풍선이 계속 넘나들며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에도 접경지역 지자체인 경기도・인천시・강원도와 관련 협의를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민주당, 경기 화성병)이 세 지자체에 ‘대북전단 및 오물풍선 관련, 통일부와의 주요 협의 현황 및 주고받은 공문서’의 제출을 요청했는데, 모두 “해당 내용이 없다”고 답변한 것이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4월 5일, 6월 12일 공문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시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 신체에 대한 급박하고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대북전단 살포 전 관할 지자체에 신고’를 하도록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건의했으나, 통일부는 아무런 회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북관계 관리의 주무부처가 한반도 내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접경지역의 목소리를 오히려 등한시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통일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현황보고> 자료에는 대북전단 문제 관련, ‘유관기관과 소통 지속’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권칠승 의원은 “대통령실이 접경지역에 있다면 과연 관계기관들이 지금과 같은 태도를 보이겠냐”며, “통일부는 사실상 직무를 유기한 것으로서, 국정감사에서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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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과 오물풍선 살포 지속돼도 접경지역 지자체와 소통없는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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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LA 수출로드쇼’ 참가... 도내 섬유기업 美 수출 지원
-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섬유기업과 함께 미국에서 ‘LA 수출로드쇼’와 ‘LA 텍스타일 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LA CMC(California Market Center)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내 유망 섬유기업 8개사가 참가해 현지 브랜드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섬유기업들은 총 702건의 상담과 약 84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경과원은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의 수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했다. ‘LA 수출로드쇼’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현지 구매자들과 직접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LA 텍스타일 쇼’에서는 자사 제품을 전시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과원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도내 섬유기업들을 위해 현지 부스 운영, 전시물품 운송, 바이어 발굴, 통역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특히, LA 텍스타일 쇼에서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섬유 중소기업들을 위해 전시부스를 전년대비 2배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 소재 인조가죽 제조업체 J사는 주력 제품인 실리콘 인조 가죽 원단을 선보여 H사 등과 상담을 통해 10만 불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J사는 LA에 위치한 세계적인 테마파크의 마케팅 담당자로부터 새로운 실리콘 원단에 대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의정부시 소재 여성복 원단 제조업체 M사는 LA 대형 브랜드 P사와 B사와의 상담을 통해 24만 불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디지털 염색 전문기업 S사는 콜로라도 소재 실크 원단 전문 브랜드 F사와 1만 불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LA 수출로드쇼와 LA 텍스타일 쇼 참가를 통해 경기도 섬유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통해 도내 섬유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과원은 이번 LA 수출로드쇼 이후에도 도내 섬유기업들을 위한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터키, 내년 1월에는 스페인 수출로드쇼를 운영해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GTC 도내 섬유기업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경과원 디지털제조혁신팀(031-850-363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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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LA 수출로드쇼’ 참가... 도내 섬유기업 美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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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경기도청 깜짝 방문 김동연 지사와 회동
- [양해용 기자]=김동연 지사는 도청 1층 정문 앞 문 전 대통령 하차지점까지 나와 전직 대통령 부부를 영접하면서 “경기도청을 찾아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정중하게 인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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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경기도청 깜짝 방문 김동연 지사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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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의날 행사
- [양해용 기자]=제 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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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의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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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해 김동연 도지사를 만나
- 사진/경기도 제공 [양해용 기자]=오늘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차 수원을 찾은 문 전 대통령은 행사 시작 두 시간 전인 오후 4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도 청사를 전격적으로 찾았다. 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예방은 사상 처음 방문 하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청 1층 정문 앞 문 전 대통령 영접하면서 “경기도청을 찾아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정중하게 인사했다. 오늘 문 전 대통령의 경기도청 방문은 대한민국 최대인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는 도청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경기도 직원 400여명은 큰 박수로 귀한 손님을 뜨겁게 맞이했다. 문 전 대통령은 환하게 웃음을 지으며 도청 직원들이 내민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셀카요청에도 응했다. 문 전 대통령의 전격적인 경기도청 방문 일정은 이번 주 결정되었습니다만, 경기도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 목적상 보안을 유지하면서 조용히 환영행사를 준비해왔다. 문 전 대통령, 김 지사 40분간 집무실 회동 김동연 지사는 문 전 대통령 부부를 5층 집무실로 안내한 뒤 환담을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석열정부와 다르게 가는 ‘독자적인 길’로 확대재정 추진,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RE100선언, 사회적 경제 추진 등을 예로 제시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경기도가 비중이 가장 크니까, 경기도가 방향을 바로 잡으면 대한민국을 선도(先導)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고 중앙정부가 다른 방향으로 갈 때, 경기도가 가야할 방향으로 선도하면 바람을 일으키고 포용할 수 있을거라 말하고.이에 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에게 주4.5일제 같은 경기도 간판 일자리 정책 등을 설명했고, 문 전 대통령은 경청했다. 그런 뒤 문 전 대통령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등을 하다가 우리 지사님한테 뺏겼다고 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참여정부 시절 김 지사가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 등을 소재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당초 20분간 예정했던 환담시간이 40분으로 두배 늘어났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산책 나선 문 전 대통령-김 지사 오늘 오후 4시 50분쯤 환담을 마친 문 전 대통령은 청사를 나서면서 방명록에 “행복한 경기도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경기도 파이팅”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이 향한 곳은 광교호수공원이었습니다. 김동연 지사도 문 전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부부와 김 지사 및 부인 정우영 여사는 약 한 시간 정도 국내 최대 호수공원 주변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산책 나온 국민과도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는 도보로 기념식장인 수원컨벤션센터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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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해 김동연 도지사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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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윤석열식 독립기념관 새로 만드나?”
- 국회의원 김현정 [양해용 기자]=국가보훈부가 독립운동에 반공이념을 덧씌운 윤석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를 계기로 서울 종로구 일대에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구체화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 (평택시병,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지난 3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를 계기로 245억원을 투입해서 기존 독립운동기념관과 차별화한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가보훈부는 기존 천안에 소재한 독립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가 인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은 삼일운동, 계몽운동, 학생운동 등으로 독립운동의 유형과 스토리를 계열별로 정리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전체면적 5,000㎡ 규모로 다목적교육장과 전시실, 회의실을 갖춘 기념관으로 건립되며, 2025년 국가보훈부 예산에 기본조사설계비 3억9,900만원와 시설부대비 4,000만원 등 4억3,900만원을 편성했다. 국가보훈부는 김현정 의원실에 기념관 부지로 독립운동의 역사성이 있는 종로를 우선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은 윤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 이후 추진된 것으로 사전에 타당성 평가를 거치지는 않았다”라며“천안 독립기념관과 별도로 운영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앞으로 부지나 명칭 등은 다시 논의될 수 있다”라고 김현정 의원실에 설명했다. 역사학계에 따르면 독립운동을 부문별로 구분 짓고 체계적으로 감시한 것은 일제였다. 실제로 조선총독부 경무국은 삼일운동 이후 독립운동을 민족주의운동, 사회주의운동, 노동운동, 농민운동, 청년운동, 소년운동, 형평운동으로 세분화하고 1920년대 단체들을 구분 지어 관리했다. 결과적으로 독립운동을 과거 조선총독부가 분류한 국내 민족독립운동으로 한정하면 상해 임시정부를 비롯한 만주, 간도에서 벌인 항일무장독립운동은 배제되는 결과를 낳는다. 김현정 의원은 이 사업과 관련하여“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이 삼일운동의 정신을‘자유주의’라고 주장하며, 독립운동에 반공 이념을 덧씌운 윤석열 대통령의 친일 역사관을 여과 없이 반영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삼일절 기념사에서 무장독립운동 외에도 외교 독립운동, 교육문화 독립운동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인식을 드러낸 바 있다. 그해 광복절 경축사에서는“공산 전체주의를 맹종하는 반국가세력이 여전하다”라고 밝힌 데 이어, 그달 28일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국가에 제일 중요한 것은 나라를 제대로 끌고 갈 이념”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발언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정 국회의원은“윤석열 대통령이 설익은 자유주의 이데올로기로 정파와 이념, 신분과 상관없이 조국독립을 위해 하나가 되었던 독립운동의 역사마저 갈라치기하고, 정쟁화하려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라면서 “일제와 부역자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역사를 입맛대로 재단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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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윤석열식 독립기념관 새로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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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2024 민간협력 복지 대토론회’ 참석...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구축 논의
-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축사하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양해용 기ㅏ]=화성시의회는 9월 26일, 푸르미르호텔(화성시 효행로)에서 열린‘2024 민간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하고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등 내·외빈과 시민 200 여명이 함께했다. 복지대토론회에 참석한 의원(좌로부터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배정수 의장과 관계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오늘 복지 대토론회를 통해 화성시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가 당면한 복지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구축’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정희(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장) 좌장과 관련 전문가의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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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2024 민간협력 복지 대토론회’ 참석...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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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2024년 화성시 통리장단 어울림한마당’ 참석... 지역 화합의 장 함께해
-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축사하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9월 27일,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열린‘2024년 화성시 통리장단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해 화성시새마을회, 화성시주민자치회, 화성시 읍면동 통리장단 등 내·외빈 및 시민 600여 명과 지역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여러분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화성시를 홍보하며 화성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라고 하며“화성시민의 리더로써,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화성시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통리장단 어울림 한마당은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감사패 전달, 표창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통리장단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간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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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2024년 화성시 통리장단 어울림한마당’ 참석... 지역 화합의 장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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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 날 기념식 및 국제포럼
- [양해용 기자]=2024. 9. 26.(목) 14:00~18:00 /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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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 날 기념식 및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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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서신지역 119안전센터로 확대개편 등 경기도에 건의... 공장화재 방지 위해 나서
-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대도시 소방수요에 걸맞은 소방력 확충을 26일 경기도에 건의했다. 화성시는 서울특별시의 1.4배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844㎢)을 가지고 있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기업유치로 인해 소방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화성시 소방공무원의 1인당 담당 주민수 및 담당 관할면적은 1,799명과 1.59㎢로 경기도 평균 대비 각각 1.5배 및 1.8배이며, 최소규모 소방기관인 119지역대가 다수로 소방안전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최근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가 발생한 마도·서신 지역은 산업단지 밀집지역임에도 119지역대가 담당하고 있으며, 가장 가까운 안전센터는 화재발생지까지 18㎞ 떨어져 있는 남양안전센터로 최소 도착시간이 23분이 소요되는 등 화재진압 골든타임인 7분 내 대응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화성시는 제2의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도·서신지역 지역대를 119안전센터로 확대개편 해줄 것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나아가 화성시 소방수요를 고려해 택지지구 인구밀집지역인 비봉지역 내 비봉119지역대의 안전센터로의 확대 및 양감·매송 등 기타 119지역대의 안전센터로의 순차적 확대를 비롯해 102만 특례시 및 구청체계에 걸맞은 권역별 소방서 신설 요청 등 지속적인 소방력 확충을 건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기업들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그에 걸맞은 소방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소방력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경기도와 함께 구축해 화성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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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서신지역 119안전센터로 확대개편 등 경기도에 건의... 공장화재 방지 위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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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대학교 인권 및 성문화 축제서‘개성 가득 애벌레 키링 만들기’체험 큰 인기
- 사진/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대학교 인권센터가 주관한 인권 및 성문화 축제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용인대학교 인권 및 성문화 축제 ‘인권과 힐링’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용인대학교 인성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었다. 해당 축제는 대학 내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보고 참여하는 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권과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축제이다. 지난해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사진 촬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올해 ‘나만의 애벌레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장식을 달아 개성있는 애벌레를 만들고, “나비가 못돼도 괜찮아,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라는 슬로건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권을 보호하고자 함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체험 부스에 참여한 학생은 “요즘 키링이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인데, 나만의 개성과 의미를 담은 애벌레 키링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대학교 인권센터는 오는 27일 ‘지역사회의 인권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인권 포럼을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의 지역사회 인권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인권 보호와 존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용인시 청소년축제 등 198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이후 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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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대학교 인권 및 성문화 축제서‘개성 가득 애벌레 키링 만들기’체험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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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 사업 투자협약 MOU 체결
- 사진/평택시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친환경 전기추진체계 사업 관련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14,694㎡)에 전기추친체계 생산 시설에 투자하고 약 1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항공 기업으로, 선박용 액침냉각 ESS(에너지저장장치)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도 공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설립으로 산학연 연계 및 2차전지, 수소산업분야 관련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 효과는 물론 평택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외에 항공우주 등 새로운 산업 분야를 유치하여 국가경제 및 방산 산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방산 도시로 한 걸음 내디딜 전망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482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산업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대학용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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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 확대 운영
- 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3일장 화장률이 감소하면서 시민들의 장례 처리에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은 8월 중순부터 50% 이하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또한, 환절기 사망자 증가로 인해 3일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U공사는 9월 23일(월)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화장로 확대 운영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10회차에 한해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추가 예약을 받는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가능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계자는 “고령자 증가에 따라 화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화장로 확대 운영 및 안치시설 정비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이 시민들에게 더욱 원활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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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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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첫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 개최
-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 동탄인큐베이팅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외투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화성시에는 2024년 6월 기준 425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있으며 주요투자국으로는 중국‧일본‧미국‧네덜란드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 및 관내 외국인 투자기업인 ASM코리아, ASML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오토리브 등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국내⋅외 최신 투자 동향 공유 △추가 투자 의향 △외투기업 지원제도 안내 △외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시는 그간 국내 기업들과는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정기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에는 최초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글로벌 기업도시,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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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첫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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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4개 구청 체제 추진에 박차... 26일까지 명칭선정 투표 실시
-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개 구청 신설을 정식 건의하기 위해 구 명칭 선정을 진행하고 시의회 의견청취 등 일반구 설치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시민편의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청을 신설하는 대도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 중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반구 설치 절차를 시작해 지역정계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4개 일반구를 설치하는 구획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권역별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시민설명회 결과, 참석자의 83.8%가 4개 구청 구획안에 찬성했으며,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문여론조사기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9.8%가 시가 제시한 구획안에 찬성했다. 시는 구청 신설 필요성과 구획안에 대한 높은 시민 찬성 여론을 바탕으로 정책광장을 통한 시민투표로 구 명칭을 정하고 시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일반구 설치 계획을 확정해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4개 구청 신설을 정식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시의회 의견청취에 앞서 화성시의 발전방향과 미래상을 담은 구 명칭 선정을 위해 26일까지 화성시민 정책광장 설문시스템(https://jamundan.hscity.go.kr/jamundan/index.jsp)에서 권역별 명칭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지난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748건의 명칭(안)에 대해 전문가, 권역별 시의원, 각 읍면동별 주민대표로 구성된 구 명칭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역사성, 대표성, 표현성, 조화성을 기준으로 고려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개의 명칭 후보가 대상이다. 설문조사 명칭 후보군에 오른 권역별 명칭으로는 ▲1권역 만세구, 당성구 ▲2권역 효행구, 동화구 ▲3권역 병점구, 효행구 ▲ 4권역 동탄구가 포함됐다. 명칭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살펴보면, 1권역의 만세구는 송산, 서신, 우정, 팔탄, 향남, 장안 일대에서 일어난 화성 3ㆍ1만세 운동에 대한 역사적 사실에서 유래했으며, 당성구는 백제, 고구려, 신라를 거쳐 이어 내려온 서남부 권역 전통행정구역인 당성에서 유래했다. 2권역의 효행구는 정조대왕의 ‘효행’에 대한 역사적 사실에서 유래했으며, 동화구의 경우 고려~조선까지 한양과 충청도를 잇는 중요한 역로였다는 역사적 사실과 봉담읍에서 시작해 비봉면과 매송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인 ‘동화천’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3권역의 병점구는 과거 삼남(충청, 전라, 경상)에서 한양으로 가는 큰 길목으로서 교통의 요충지였던 떡전거리에서 유래하고, 경부선 주요역으로 인지도가 높은 병점역에서 따왔으며, 효행구는 2권역과 동일하게 정조대왕의 효행에서 그 이름이 후보에 올랐다. 4권역의 동탄구는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단독후보로 선정돼 찬반투표를 실시 중에 있으며, 2, 3권역의 동일 명칭후보인 효행구의 경우, 해당권역 심의위원회 내부논의 결과에 따라 타권역과 동일 명칭 선정 시 다수득표율에 의해 명칭을 우선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구 명칭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3만6천여 명이 참여하는 정책광장 설문으로 권역별 구 명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며, “26일까지 진행되는 명칭선정 투표에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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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4개 구청 체제 추진에 박차... 26일까지 명칭선정 투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