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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용인시 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녀, 박희정 의원을 비롯해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 및 자원순환활동 시민, (사)환경연대21, 용인환경정의, 협동조합 품, 느티나무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참석자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서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 급증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고, 이로 인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1회용품 사용 자제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조례를 제정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원의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자원순환과의 ‘2024년 다회용기 사용과 예산집행 및 2025년 계획’에 대한 발표 후 참석자들의 의견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사)환경21연대 박우열 사무총장은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해서 1회용품 제한에 관한 강제 규정이 필요하고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환경국에서 각 부서에 예산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 총장은 “관공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희정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관련 상위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면 일상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 관계자 또한 “법령제정을 중앙부처에 요청할 것이며, 국비 매칭 외에도 조례 제정 후 좀 더 시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환경정의 이정현 사무국장은 “지역 축제나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가 꼭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해 줘서 고맙다”고 표명하며, “단순히 다회용기 사용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다회용기 세척 시스템도 같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소한 식당 공간에 다회용기를 쌓아놓는 문제점 해결 방안과 다회용기 공급·수거·세척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다회용기 사용 업체 확장성에 대해 논의됐다.   과거 ’용기 내 용인’ 캠페인을 벌이며 다회용기 사용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한다 HANDA’의 윤송이 자원순환활동가는 “향후 시 예산으로 공모사업을 할 경우 반드시 다회용기 사용하라는 내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현녀 의원은 “지금이 과도기로써 늦었지만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확산이 필요하며 공무원과 의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간담회를 주관한 이윤미 의원은 “조례제정을 근거로 다양한 축제나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행착오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도출될 수 있으나, 미흡한 점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면서 친환경 축제장 조성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역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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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경기도의 가장 큰 리스크는 김동연식 소통? 불화와 갈등 유발하는 제왕적 도지사!
    경기도의 가장 큰 리스크와 불확실성은 다름 아닌 김동연 지사임이 어제 기자간담회를 통해 명확히 드러났다.   나라를 걱정하는 척, 국민을 위로하는 척 위선으로 가득 찬 기자회견문은 ‘새 길을 열기 위해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는 뻔뻔함으로 마무리됐다.   ‘소명을 다하겠다는 것은 무슨 의미냐’는 질문에 ‘경기도지사로서,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자연인 김동연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얼버무렸는데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시커먼 속내는 뻔하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도민을 앞세워 야망과 권력욕을 내세우지 말길 바란다.   도지사가 아닌 정치인 김동연의 모습만 가득했던 이번 기자간담회는 준비 단계서부터 삐걱거렸다.   본인은 ‘경기도 민생도 경제도 살리는 설렁탕 회견’이라 자축했지만 일부 보도에서 언급됐듯 상당수 인터넷 언론사 기자가 간담회에 초청받지 못하면서 ‘언론 차별 행정’을 조장하고 오히려 소통의 폭을 좁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소통한다고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불화와 갈등을 유발하는 회견’이 돼버린 셈이다.   올해 역시 출발부터 잡음이 가득하다. 회견도 형식적, 청원 답변도 형식적일뿐더러 도의회, 도민과의 소통도 본인 입맛대로다. 이런 일방적인 관계가 김동연식 소통인가 싶다. 이런 상황에서도 도지사임을 망각한 채 ‘글로벌 정치’ ‘대한민국 경제’만 논하는 모습은 꼴사납기만 하다.   김동연 지사는 김동연호의 암담한 미로를 희망의 새 길로 어떻게 바꿀지 당장 고민해야 한다. 본인이 다할 소명은 그 길뿐임을 재차 강조하는 바다. 2025년 1월 14일(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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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국가위험물안전관리협회가 출범했다.
    [양해용 기자]=박 회장은 "위험물 안전 관리는 고도의 융복합 지식이 요구되는 전문 기술 분야로, 위험물, 유해화학물, 유독 물질 등 관련 전문단체나 학회,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등과 협업 구도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위험물 안전 관리의 최고 전문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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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제명할 테면 제명하십시오.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멈추지 않습니다.
    사진/국민의힘 제명결의안 관련 입징문 제공 저는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 한이 있더라도, 가짜뉴스 유포를 결코 용인할 수 없습니다. 제명을 운운하며 압박해도,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멈출 생각은 없습니다.   계엄 상황에서 군대가 국회를 침범했던 역사를 온 국민이 겪었음에도, 내란 수괴 혐의자를 지키기 위해 광기를 부리는 국민의힘이 저를 제명하겠다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는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 큰 위기에 처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마치 가짜뉴스를 생명줄처럼 여기는 것인지, 터무니없는 ‘카톡 검열’과 ‘카톡 계엄령’ 같은 과대망상을 정치 선동의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행동이 과연 공당의 모습입니까? 저는 이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권력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이 땅에 진실과 정의를 세우기 위한 싸움입니다. 민주주의는 결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역사는 이를 위해 피와 땀이 필요하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피로 세운 우리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했던 세력과 결코 타협할 수 없습니다. 내란 세력이 허구를 빌미로 다시 한번 정치적 선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제 직을 걸고라도 민주주의와 진실을 지키는 싸움에 나서겠습니다.   국민의힘이 카카오톡을 통해 유포되는 가짜뉴스를 방치하려는 듯한 모습의 이유가 무엇인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결국 국민들은 알게 될 것입니다. 저는 끝까지 진실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 서겠습니다.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2025년 1월 14일 국회의원 전 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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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양우식 운영위원장, 광역의회를 선도하는 기반 마련할 것
    사진/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은 선진적 의정 시스템 도입, 자치분권 확대, 활기찬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등을 편성하고 올해부터 다양한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도의원 수가 156명인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만큼 광역의회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 의정 시스템 개선을 위한 예산들과 자치분권 관련 연구용역비 등을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주요 증액 사항으로는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3억원 ▲사무혁신을 위한 생성형 AI와 블록체인 도입 전산개발비 5억원 ▲자치분권 및 기관운영 등 연구용역비 4억원 ▲지방자치분권 도민 홍보 사업 3억 3천만원 등이 있다. 지난해 소위원회 운영, 의안 접수 기간 폐지, 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운영 등 다양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던 양우식 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제도개선특위,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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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는 것이 나라를 살리고, 구하는 길이다.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공 10시 33분 내란수괴 윤석열이 드디어 체포됐다. 12·3 내란을 획책한 지 43일 만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큰 혼란과 충돌없이 윤석열에 대한 체포가 마무리된 것을 환영하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확실하게 단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공수처는 힘들게 쌓아 올린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내란의 전모를 신속하게 밝혀내고, 헌법재판소도 하루속히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인용하여 지금의 국정혼란과 위기를 끝내야 한다.   그동안 윤석열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을 거부하는 사이 대한민국은 극심한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었다.   지금의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단죄를 받아도 모자랄 판에 윤석열은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제2의 내란을 획책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국민의힘은 윤석열 지키기에 나서 끝까지 민심을 외면하고 말았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얄팍한 권력을 놓지 않으려고 국가를 내전상태의 벼랑끝으로 몰아세운 것이다.   윤석열을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내리는 것은 좌우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법과 정의를 세우고, 대한민국을 구하는 길이다.   헌법재판소는 탄핵소추안을 당장 인용하여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 2025년 1월 15일(수)/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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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실시간 경기도 기사

  • 경과원, 광주시 기업인들과 비상민생경제 현장소통 나서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비상민생경제 대응을 위한 현장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과원은 지난해 12월 17일 출범한 '비상민생경제상황대응 중소기업 긴급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광주시기업인협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광주시기업인협회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과 장채민 광주시기업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 경영·판로·인증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 맞춤형 지원방안 모색 이번 자리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자금 지원, 판로 개척, 각종 인증 관련 지원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광주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경과원은 기업들의 애로해결을 위한 2025년 주요 지원사업과 함께 최근 도입한 AI 기반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를 소개했다.   기술개발(R&D), 해외 판로 개척, 인력양성 등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설명하고, AI 챗봇과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는 '경기기업비서' 활용방법을 공유했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기업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부권역센터를 통해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광주시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최근 비상민생경제 대응을 위해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를 '비상민생경제상황대응 중소기업 긴급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도내 4개 권역(동서남북)에 현장지원단을 설치해 24시간 기업애로 접수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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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 복지 혁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 것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은 생일 특별휴가 신설, 휴양포인트 지원금액 확대, 법인콘도 구좌 추가 확보 및 지원금 확대, 가족 현장체험 횟수 증가 등 직원복지 제도가 2025년 크게 변화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업근로자를 위해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지하층 근무 직원들에게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지급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양우식 위원장은 2025년에도 복지제도의 다양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으로, 금년부터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생일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휴양포인트 지원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고, 법인콘도 추가 확보와 동시에 지원금도 상향하여 직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가족현장체험을 확대하고 신규 직원 힐링 프로그램도 예산을 반영하여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내부 직원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야 조직이 변화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현신적으로 복지제도를 개선했다”며 “일과 삶의 균형으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자기 계발을 통해 업무 능률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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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경기도 특사경, 겨울철 찜질방·목욕탕 내 불법행위 11건 적발
    사진/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목욕장 내 불법행위를 수사해 신고 없이 매점에서 음식을 판매하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총 11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2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2주간 찜질방·사우나 영업을 하는 목욕장업소와 그 부대시설 등 9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주요 위반 행위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3건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보관한 행위 5건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오염배출시설을 운영한 행위 1건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1건 ▲원산지 미표시 행위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시 B업소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매점에서 커피, 식혜 등을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C시 D업소는 소비기한이 지난 머스타드 소스, 물엿, 굴소스 등 10종 제품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업소 내 보관하다 적발됐다.   E시 F업소는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용적이 30㎥이상인 사우나 시설을 운영하면서 관할 관청에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했다. G시 H업소는 찜질방 내 식당에서 원산지표시판에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거짓으로 표기해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을 보관 또는 판매하는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오염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추운 겨울철 개인이나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실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영업주의 인식 부족, 부주의, 법령에 대한 미인지 등에 의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령 준수사항 안내문을 제공하고 현장에 게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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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과천시,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살기 좋은 도시 향한 새해 첫 걸음
    사진/과천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과천시는 7일, 신년인사회를 열고 2025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년인사회는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 작년보다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 대표자들의 덕담과 함께 서로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며 새해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들도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2025년은 과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모든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천시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기반시설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도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조성 등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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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김동연 지사의 신년초 행보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
    사진/경기도 제공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신년 행보에 대한 언론 문의가 많아 브리핑을 통해 주요일정과 의미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김동연 지사의 신년초 행보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입니다. 경기도라는 망루(望樓)에서 사방을 바라봤을 때, 멀리서부터 한국경제를 향해 덮쳐오는 파고(波高)가 심상치 않음을 김 지사는 오래전부터 감지하고 누차 경고메시지를 발신해왔습니다. 실제로 코 앞으로 다가온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우리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한 높은 관세장벽, 관세폭탄이 예고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발(發)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은 걷히지 않아 비상계엄 한달만에 증시(코스피)에서 시가총액이 무려 48조 원 증발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1,500원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한 일간지 논설위원에 따르면 “불안한 정치가 경제에 묵직한 돌덩이를 올려 얹어 놓은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국가신인도 하락’에 대한 우려마저 나오는 중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세워진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로서, 2008년 외환위기 당시에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서 위기를 돌파하고 극복해낸 경험이 있습니다. 한번 추락한 국가신인도를 회복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기 때문에, 가히 절박한 심정으로 ‘경제재건’ 행보에 나서는 것입니다. 일단 이번주는 ‘글로벌 경제’ 대응에 주력합니다. 우선 내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를 잇달아 방문해 한국에서의 적극적 기업활동과 투자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⓵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김동연 지사는 먼저 8일 오후 2시경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를 찾아 제임스 김 회장을 만납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여러 글로벌 기업에서 대표이사(한국지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를 역임하고, 2014년부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미국 기업과 한국 간의 경제적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면담에는 제임스 김 회장 외에 반도체, 바이오, 친환경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미국기업대표(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도 자리를 함께합니다.   1953년에 설립된 AMCHAM은 약 800개의 미국 및 한국 회원사를 두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상공회의소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면담에서 불안정한 국내 정세속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외국인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⓶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김동연 지사는 오후 4시에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를 방문해 필립 반 후프 회장을 면담합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약 400개의 회원사를 가진 유럽과 한국 기업인의 협회입니다. 자동차, 화장품, 에너지 등 18개의 산업위원회를 두고 있습니다. 벨기에 국적의 필립 반 후프 회장은 ING은행 한국대표, ING 아시아태평양 금융기관 책임자를 지낸 금융인 출신입니다. 이날 면담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의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 노력에 대해 설명하며 주한미국·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0일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 설치 이후 외국인투자기업의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김 지사는 특히 지난해 10월 네덜란드 방문 당시 세계적 반도체 기업 ASM으로부터 3조 원 규모의 투자 및 구매협력을 이끌어낸 것을 비롯해 민선 8기 동안 경기도가 달성한 73조 3,61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면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⓷외국인 투자기업 ‘온세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에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온세미코리아)을 방문해 강병곤 대표이사와 만나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온세미는 1974년 부천에서 창업한 한국 반도체의 후신 기업입니다. 2023년 10월 부천에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최첨단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준공했는데, 연간 200mm SiC 웨이퍼를 100만 개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시설입니다. 온세미는 2025년까지 1조 4천억 원을 부천시에 투자할 계획인데, 김동연 지사의 방문은 이러한 대형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독려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2024년 미국 방문 당시 미국 피닉스 스콧츠데일시에 위치한 온세미 본사를 찾아 하싼 엘 코우리 회장, 왕웨이청 최고운영책임자(COO) 등과 만나 경기도 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과 추가 투자 등을 논의한 인연이 있습니다. 당시 정부 회의 참석 문제로 워싱턴DC로 출장갔던 하싼 엘 코우리 회장이 김 지사를 만나기 위해 긴급히 본사로 돌아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내주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경제행보를 이어갑니다. 일단 내주초에는 비상경제회의를 소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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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수원특례시의회, 수원시 통장협의회 신임회장 취임 축하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7일(화)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통장협의회 신임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식 의장, 이희승 위원장, 채명기 위원장, 장미영 위원장, 김은경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각 동 통장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신임회장이신 고윤기 회장님께서는 오랜 세월 통장협의회와 함께 해왔다”며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수원시 통장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최일선의 어려운 일을 맡아 가교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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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국민의힘, 도민에 희망 건네는 정책사업 대거 추진한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6일, 올해 국민의힘 정책사업으로 총 1,626억 원(11건)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1,012억 원 늘어난 것으로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건네는 정책사업을 대거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경기도 5건, 경기도교육청 6건으로 이중 경기도는 ▲경기 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운전면허 및 자격증 취득 비용) 200억 원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 99.7억 원 ▲경기도 5070 재취업 일자리 패키지(직업훈련 20회, 취업박람회 27회 개최 지원 등) 27.5억 원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사업(마스터플랜 연구) 3억 원 ▲한‧미 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 사업(마스터플랜 연구) 3억 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 개발 지원(운전면허 등 각종 자격증 취득 수강료‧응시료 지원) 372억 원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587억 원 ▲학교시설 진입로 환경개선(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도로 열선 및 캐노피 등) 200억 원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54억 원 ▲구강위생개선사업(교내 칫솔살균기 설치 등) 30억 원 ▲학생건강증진사업(성장 예측관리시스템 구축 및 성장환경 개선) 50억 원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본예산 심사에 돌입하면서 밝혔듯 ‘건전 재정 유지’를 심의 방향으로 삼아 지난 2개월간 도민 혈세 낭비와 재정 누수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며 “심혈을 기울여 심사를 마무리한 만큼 올해 경기도 예산이 1천410만 도민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어 온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총 11건에 달하는 국민의힘 정책사업이 도민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라며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등 경기 청년에게 희망을 건네는 정책사업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진입로 환경개선이 다각도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도민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와 ‘경기도 5070 재취업 일자리 패키지’ 역시 중단 없이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과 행복을 1순위로 삼아 국민의힘만의 정책사업을 만들어내고 펼쳐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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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수원특례시 2025년 신년 브리핑
    사진/수원시 제공   존경하는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수원특례시장 이재준입니다.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민선 8기 수원특례시가 출범한 지 어느덧 2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대전환’의 방향을 말씀드리고,여러분과 소통하려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연말 항공 참사로 179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께도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 달이 지났습니다.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은 아직도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소비 심리가 위축돼 골목상권이 한산해졌습니다. 환율은 폭등해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생경제는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올해 최우선 과제는 민생경제 회복입니다   올해 최우선 과제는 추락한 민생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을 이루는 것입니다.   지난 12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 411억 원을 편성해인센티브를 대폭 늘렸습니다. 수원페이 충전 한도는 50만 원, 인센티브는 10%로 확대했습니다.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20%로 늘렸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 속에1월 인센티브 예산은 새해 첫날 조기 소진됐습니다. 인센티브를 받지 못해 아쉬운 시민이 많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더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예산 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겠습니다. 1월 24일, 다시 인센티브 20%를 지급하겠습니다.   지역 일자리 예산은 5,450억 원을 편성해 조기집행하고 있습니다. 1,000억 원 규모의 새빛융자를 지원해중소기업의 이자 비용을 절반으로 낮췄습니다. ‘긴급 민생경제안정 대책 TF’를 구성했습니다.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흔들림 없이 민생경제를 책임지겠습니다.  수원이 더 살기 좋아졌습니다   지난해 한국지역경영원이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를 했습니다. 수원이 전국 도시 중 ‘살기 좋은 도시 2위’에 선정됐습니다.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해온 성과를인정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 올해는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국세청이 2024년 4분기 국세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수원시 근로자의 평균 총급여액은 6,074만 원으로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위였습니다. 전국 평균이 4,332만 원인데, 수원은 1.4배 수준입니다.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일자리 질이 높아지면 근로자 소득은 더 늘어날 것입니다.   청렴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습니다. 수원이 속한 그룹에는1등급을 받은 지자체가 없어 2등급은 최상위 등급입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했고,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새빛시리즈는 새로운 수원의 동력이 됐습니다   민선 8기 수원의 정책 브랜드인'새빛시리즈'는 새로운 수원을 만드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 사례로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전국 지자체·기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빛톡톡은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시민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주대, 경기대 행정학과는 새빛톡톡을 활용한 수업도 개설했습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결성액 3,150억 원,수원기업 투자금액 175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저층주거지 집수리를 지원하는 새빛하우스는 1,000호를 달성했습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원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경제 대전환, 공간 대전환, 생활 대전환의 3대 목표와균형 있게 성장하는 미래도시, 활력있는 지역상권 보호도시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허브도시, 주민참여 복합개발 창조도시삶에 힘이 되는 돌봄도시,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매력도시 등6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원 대전환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수원이 첨단과학연구도시로 거듭납니다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연구도시’입니다.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수원R&D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이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지난 12월 13일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안’을 조건부 의결했습니다.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이첫 추진계획을 수립한 지 12년 만에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민선 8기 출범 후 전략환경영향평가·사업 타당성 재조사 등모든 행정절차를 재이행해 관계 정부 부처와 협의했습니다.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는 성공이 보장된 사업입니다. R&D, ICT(정보통신), 반도체,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기업 등첨단연구기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국토부가 승인 조건으로 제시한 사항들을 충실하게 이행하겠습니다. 최첨단 R&D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탑동 일원에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3월에 실시계획 인가 고시 후 토지 분양을 시작합니다. 올해 착공하겠습니다. 차질 없이 개발을 추진해 R&D 중심의 첨단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수원 R&D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드디어 수원에도 100만 평(3.3㎢) 규모의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이 추진됩니다.   1단계 100만 평 규모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2단계로 200만 평(6.6㎢) 규모 서호·고색지구 등을 묶어연구 기능이 중심이 되는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겠습니다. 도합 300만 평(9.9㎢)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습니다.   수원을 AI, 반도체, 바이오, IT, ET(전자상거래), NT 등첨단기업이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2개 철도역 주변 복합개발로 공간 구조가 확 달라집니다   수원의 공간 구조가 확 달라집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대전환이 이뤄집니다.   공간 대전환의 기반은 철도망입니다.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8년,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사업은 2029년 준공 예정입니다. 수원발 KTX는 2026년 완공 후 개통 예정입니다. GTX-C 노선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장관에게‘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검토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철도역 주변의 개발 수요가 높은 지역을 활용해고밀복합개발을 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을개편하겠습니다. 현재 수원의 전철역은 14개입니다. 모든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22개로 늘어납니다.   22개 철도역을 중심으로「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 8개 철도역 역세권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합니다.   철도역 중심의 역세권 개발은 수원을 새롭게 탄생시키는단초가 될 것입니다. 또 주거 공간,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밀집돼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콤팩트 시티’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역세권 개발은 철도역 승강장 중심 300m 이내에서 이뤄집니다. 도심복합형, 일자리형, 생활밀착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합니다.   지난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었고, 올해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합니다.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민간이 역세권 복합개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역세권 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를 개편해공간을 대전환하겠습니다.   수원의 4대 하천이 확 달라집니다   수원이 더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납니다. 수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수원천을 비롯해서호천, 원천리천, 황구지천 등시민들이 자주 찾는 수원의 4대 하천이 확 달라집니다.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습니다. 여가‧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보행로를 정비하고, 하천 접근로를 개선하겠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동식물 서식처를 조성하겠습니다. 하천 생태를 복원해 벌과 나비가 날아다니는 도시생태하천으로 만들겠습니다.   올해 10월까지 4대 하천 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합니다. 우선, 수원천부터 시작합니다. 수원천 구천교에서 유천2교에 이르는1.4㎞ 구간 정비를 시작으로단계별로 4대 하천을 새롭게 단장합니다.   4대 하천을 시민과 자연, 도시가 어우러지는랜드마크형 수변도심공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대전환이 시작됩니다. 수원새빛돌봄 대상은 확대되고, 지원은 두터워집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와 대상을 더, 확대하겠습니다. 지원은 더, 두텁게 하여 더, 많은 시민의 삶을 돌보겠습니다.   중위 소득 75% 이하였던 지원 기준을 120% 이하로 확대합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에서최대 15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돌봄서비스는 재활돌봄, 주거안전이 추가돼 7개로 늘어납니다.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는 대상자를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리겠습니다. 더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겠습니다.  수원의 매력을 세계 곳곳에 알리겠습니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공동주최합니다. 총회는 5월 말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개최지로 선정된 후 TF팀을 구성해빈틈없이 아태총회를 준비해 왔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대한민국 ITS 기술을 알리고,수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수원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지방분권에 힘을 쏟겠습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 지방자치제도 시행 30년을 맞는 해입니다.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기획전시회, 학술심포지엄,광복절 주간 행사 등을 열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겠습니다.   지방분권을 위해 더 힘을 쏟겠습니다. 지방분권이 제대로 이뤄져 지방정부의 권한이 늘어나야 합니다. 권한이 확대돼야 지역의 성장을 가로막는중앙정부의 과도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항공 참사의 후유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위축돼 있습니다. 민생경제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시민들과 연대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습니다. 수원시를 믿고, 공직자와 시민사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2025년은,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하며 약속드린‘새로운 수원, 빛나는 시민’이완성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수원이 정말 살기 좋구나”라는 말이여기저기에서 들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원 대전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의 길을 향해시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1. 6. 수원특례시장 이 재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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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평택시 신년인사
    [양해용 기자]=2025년 평택시 신년인사회(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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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김선희 경기도의원, 용인시(풍덕천 1·2동, 죽전 2동) 정주여건 개선 … 특별조정교부금「18억 5천만원」확보
    사진/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5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번에 교부된 예산은 용인특례시 풍덕천 1・2동과 죽전 2동의 주민의 복리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김선희 의원의 2025년 의정활동의 신호탄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근번에 선정된 4개 사업은 지역내 안전한 생활환경과 휴식공간 조성을 중심으로 계획되어 추진예정이다. 사업 중에는 특히,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통합감시시스템(CCTV 등) 구축 등을 포함하는 보행 환경 및 도로 개선과 안전한 공원 환경 정비사업 등의 지역의 지속적인 개선요구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사업완료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된 대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 용인다움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 6억원(처인구), ▲ 용인시 자가통신망 광선로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 8억원, ▲ 보행자도로(풍덕천동 776번지) 개선공사 1억원, ▲ 정평근린공원 안전한 공원환경 정비사업 3억5천만원 등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용인특례시 내에서도 풍덕천 1・2동과 죽전 2동과 주변 지역의 안전하고, 균형잡힌 협력과 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확보된 예산 중에 상당부분이 지역의 안전을 담보하는 CCTV 등의 방법체계의 구축과 운영 그리고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원환경 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도시화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번 사업의 선정과 예산 확보는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관계자들 그리고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청 관련 부서 간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지역에 필요한 구체적인 세부사업 도출과 예산확보 노력의 결실로 보인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378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 중에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언’에서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방어 정책으로 제안한 생활인구의 정책적 접근과 지역활력지수 운영 등도 지역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근번 교부금 사업 추진과 맥락을 함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선희 의원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될 4개 사업의 완성도 높은 성과거양을 위해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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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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