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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농민을 위한 무기질비료 3백억을 즉각 책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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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양평군 치유농장 현장방문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1일 관내 치유농장에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장애인복지관, 치유농업연구회 관계자 등과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권재한 청장은 이날 사회서비스 연계 농장 사례 점검을 위해 강상면에 위치한 천연쟁이꽃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용해 자연·농촌 자원이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의 심리·정서 지원, 신체기능 증진, 사회적 유능성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연쟁이꽃뜰 치유농장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치유농업 콘텐츠(국립원예특작과학원, 2023)’를 적용해 1년 단위(48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텃밭 만들기, 농작물 심고 가꾸기, 요리 만들기, 수확 등 계절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인지 능력과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실제로 치유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주위의 도움을 받는 비중이 줄고, 공격성 등 문제행동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농장주의 역량 강화 및 치유농업시설 확대로 양평군 치유농업 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키고,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복지시설뿐만아니라 다양한 대상자들이 치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평군에 치유농업의 긍정적 가치와 효과를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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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 ‘똑똑한댕’ 성황리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9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화합을 위한 2024년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 ‘똑똑한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반려동물 가족과 군민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스탬프 퀴즈 투어 등 각종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보호자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와 반려견행동전문 훈련사가 함께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반려동물 응급처치 필수상식과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 방법, 반려동물 산책, 생활훈련 등에 대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이날 진행된 현장 미용 서비스, 기초건강검진, 질의응답 시간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반려동물과 많은 추억을 쌓고 새롭게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에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들이 지속해서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육 행사는 반려동물 가족과 군민들이 화합을 다지고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양평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반려동물에 대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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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기회소득 신청기간 연장 및 사업대상 기준 완화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농어민기회소득 신청접수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사업 대상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 기준을 ▲신청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 ▲농업경영체 등록기준일을 10월 31 신청 마감일까지로, ▲거주기간을 이천시에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으로, ▲영농기간을 이천시에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으로 완화하였다. 특히 청년농어민 중 40세~50세 미만인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인 자만 대상이었으나, 농업경영체 등록 기간 기준을 폐지하여 50세 미만의 모든 농어민을 대상자로 확대하였다. 신청은 위의 요건에 부합하는 농업인 중에서 신청 마감일(10월 31일)까지 경영체가 등록된 만 50세 미만 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이 대상이며 이들에게 지원금은 4분기 동안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그 외 농업인에게는 기존과 같이 월 5만 원을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로 사용기간 경과 후 자동 환수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 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농어업과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시행으로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등 이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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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부발읍 최동석’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이 10월 17일 이천시(시장 김경희)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열렸다. 올해의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에서는 1차 벼 재배 현장 평가와 2차 쌀 품위, 쌀 식감 분석 심사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동석(부발읍) 농업인이 명인으로 선정되었고, 금상 손종복(장호원읍), 은상 신화철(설성면), 동상 윤승영(모가면), 동상 김학길(신둔면) 농업인이 선정되었다. 본 행사는 2022년을 시작으로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홍보를 위해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와 농촌진흥청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육성품종 ‘알찬미’는 ‘해들’과 더불어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밥맛, 품질, 재배 안정성이 모두 높은 우수한 품종이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부터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지역에 가장 적합하며 품질이 좋은 벼 품종을 선발하였고, 2021년부터 이천쌀 품종 대체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외래품종이던 고시히카리와 추청을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히 대체하여 종자 독립을 이루었다. 최동석 명인은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임금님표 이천쌀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에게 큰 응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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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물맑은양평 쌀’카자흐스탄 수출 기념 벼 수매 현장 방문
▶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카자흐스탄 수출 기념식 참석 ▶ 2024년산 관행 및 친환경인증 벼 수매 현장 방문…농민 격려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0일 양평농협 벼 자동화육묘장에서 열린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 카자흐스탄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23.3톤으로 지난 7월과 9월 미국 7.6톤 수출에 이어 세 번째이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윤순옥·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양인식 경기무역공사 대표이사,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및 농협조합법인 이종문 대표, 농협 조합장 등이 기념식에 함께했다. 기념식 후에는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과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수매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군은 9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물맑은양평 관행농법 벼 7,374톤과 친환경인증 벼 3,165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한편, ‘물맑은양평 친환경쌀’은 양평군을 비롯해 경기도내 6개 시의 친환경 학교급식, 영유아 공공급식 등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등급 좋은 쌀 유통을 위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을 투입, 지난 4월 쌀 전용창고 2,000톤을 증설해 전량을 전용창고에 보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은 “벼 저장 시설 증설 사업비 확보에 힘을 모았던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농업 발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쌀이 미국에 이어 카자흐스탄의 우리 교민들도 맛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쌀이 수출될 수 있도록 경기무역공사,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내 농민들을 위해, 그리고 양평군 농산물의 유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으로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다. 농협에서는 농업인의 구슬땀 흘려 열심히 수확한 농산물을 잘 팔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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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는 농지 소재지 읍‧면‧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광주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축분퇴비)이 등급에 따라 각각 정액 지원된다. 단, 사업 신청 전 반드시 경작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 없이 등록해야 한다. 시는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총 4천624농가, 972ha/44만1천961포를 공급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유기질비료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력 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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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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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 실시
- ▶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추진 ▶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배치 등 산불방지에 총력 사진/안성시청 제공 [조봉관 기자]=안성시는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간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안성시 산림녹지과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15개 읍·면·동 산불 업무 담당 팀장 및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재난에 대비하여 산불예방, 진화자원 동원 협조, 주민대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운영 등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정·운영, 각 읍·면·동 협조 사항 등을 통한 총력대응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산불감시원 홍보활동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효율적인 진화를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도 불법소각행위, 산림 내 취사 및 흡연행위 금지 등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031-678-2571~3/Fax 031-678-2569)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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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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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중랑천 벼농사 가을걷이(추수) 체험행사 개최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31일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에서 ‘벼농사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열었다. 시는 지난 5월 중랑천에 어린이들을 위한 벼농사 체험장을 설치했다. 최근에는 당시 봄철 모내기 행사를 통해 심은 벼가 무럭무럭 자라 가을철 황금빛 들녘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암초등학교 학생 50명은 옛 전통 방식으로 낫을 사용해 벼를 베고 족답식 탈곡기(발로 원통을 돌려 탈곡하는 전통 농기구) 타작, 볏단 나르고 쌓기 등을 했다. 특히 도정기계로 현장에서 바로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지켜보며 농촌의 가을걷이 풍습을 체험했다. 가을걷이가 끝난 벼농사 체험장은 논바닥에 물을 가득 채워 올겨울 얼음이 얼면 썰매장의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벼 베기, 탈곡, 도정 등 전통 농사법을 재현해 농사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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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중랑천 벼농사 가을걷이(추수)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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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개시
-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오는 11월 5일 퇴촌면 공설운동장, 6일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2일간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을 말하며 올해 광주시는 42농가에서 건조벼(품종은 삼광, 참드림) 99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벼 매입에는 공무원 및 농협 직원 등 60여 명이 총 출동해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매입 직후 40㎏ 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4만 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한 24년산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심해져 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힘쓴 결과 한 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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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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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가 겨울철의 불청객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먼저 6월과 9월 2차에 걸쳐 관내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점검은 겨울철이 오기 전까지 가금 농가의 방역 시설을 사전 점검해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는 방역 시설의 개선·보완 사항을 계도하고 이행계획서를 받아 2차 점검을 통해 미흡사항에 대한 보완조치를 모두 완료하였다. 또한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해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향상하고 방역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찾아 방역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가금 사육농장과 철새도래지에 대한 오염원 제거를 위해 광역방제기 1대와 가축방역차량 7대, 드론 2대를 동원해 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 출입금지를 위해 현수막 및 안내판을 설치하여 야생조류로부터 오염원이 전파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지난 겨울에는 가금 사육농가의 노력으로 여주시에 단 한 건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없었다”며 “올겨울에도 여주시와 축산농가가 철저히 준비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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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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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1월 1일「제20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개최
- ▶ 녹색, 빨간배 등 다양한 품종 전시 및 배 가공품, 신품종 컵 과일 시식행사 ▶ 안성 생산 알뜰배 판매,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 품질이 뛰어난 신품종 출품, 생산 농가에 ‘최고 품질 우리배’ 상 수여 포스터/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오는 11월 1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제20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육성 품종 보급에 앞장선 농업인의 노력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감염병이 확산된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생육기 중 고온기가 길어 햇빛 데임, 열과, 낙과 등 추석 이후 수확한 배 과실 피해가 컸다. 이로 인해 물량 확보가 어려워 배 수출이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침체된 산업 분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 배 수출 현황 및 시장 분석, 과실 수확 후 저장·유통 관리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아트홀 소공연장 로비에서는 국내에서 육성한 ‘신화’, ‘원황’, ‘화산’ 등 갈색배와 ‘설원’, ‘그린시스’ 등 초록배와 ‘흑리’ 등 빨간 서양배 품종 등 다양한 유전자원 13종을 전시한다. 실외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국내육성 품종 배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컵배(컵과일) 및 배떡 등 가공품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안성에서 생산된 알뜰배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추억의 뽑기, 배 껍질 길게 깍기 등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국내육성 신품종 배와 배를 이용한 가공품 배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 및 전국에서 재배한 국내육성 품종 배를 출품한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평가 심사를 거쳐 우수성을 인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최고 품질 우리배 품평회’ 상을 수여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각종 병해충으로 총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국내육성 품종 재배면적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라며 “국내육성 우리배 중심으로 다시 한번 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가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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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1월 1일「제20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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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쌀 품종 대체 사업 1차 현장 평가회 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도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1차 현장 평가회를 북내면, 하거리 지역적응시험포 2개소에서 지난 8월 27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현장평가회는 1차와 2차 평가회로 진행되며, 1차 평가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찾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분양받은 6개의 시험계통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여주지역의 대표 품종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행적으로 재배되는 외래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과학식량원 · 경기도농업기술원 · 여주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올해 2년 차 시험에 도입하였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직접 참여하는 품종선발을 통하여 기존의 보급종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할 것”이라 밝혔으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농업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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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쌀 품종 대체 사업 1차 현장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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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추석명절 대비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실시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명절 기간 수요가 많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소고기, 돼지고기, 대추, 곶감, 조기, 동태, 과일, 고사리, 한과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방문 점검과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철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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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추석명절 대비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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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천쌀 디저트 페스티벌 ‘이천쌀마당 흥잔치’ 성료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청년소상공인협회(회장 유수현)가 주최하고 흥만소(대표 박승미) 주관, 이천시 후원으로 개최한 제1회 이천쌀 디저트 페스티벌 ‘이천쌀마당 흥잔치’가 8월 24일 성황리에 완료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천쌀 디저트 페스티벌은 ‘이천쌀’로 만든 빵, 음료 등 쌀을 주제로 한 디저트 홍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흥만소 등 이천의 대표적인 쌀 디저트 브랜드와 춘천의 감자빵 등 각 지역의 특산품을 주제로 한 로컬 디저트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디저트 홍보 부스와 더불어 룰렛 돌리기, 3행시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청년들이 좋아하는 빵과 복고풍 감성의 행사장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과 청년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이천쌀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저트로 우리 시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이천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의 지역 상표 홍보와 청년창업의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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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천쌀 디저트 페스티벌 ‘이천쌀마당 흥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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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에 도전하세요~!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6일까지 이천시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농업인은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고, 지역농협에서는 지역별 1명을 선발하여 이천시농업기술센터로 추천한다. 이천쌀 명인은 벼 재배지 현장평가와 쌀 외관 품위, 단백질 함량, 식미치 등 기계분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선정하며 금상, 은상, 동상, 참가상을 받게 된다.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시상식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인 10월 17일에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며, 2022년에 시작하여 제1회 명인(모가면 김영일), 제2회 명인(부발읍 김흥원)이 선정된 바 있다.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가장 적합하며 품질이 좋은 벼 품종을 선발하였고 이천쌀 품종 대체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외래품종이던 ‘고시히카리’와 ‘추청’을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히 대체하여 종자 독립을 했다. 이천시 재배품종 ‘알찬미(중생종)’는 ‘해들(조생종)’과 더불어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벼로 선정된 국내 육성 품종으로 밥맛, 외관 품질, 재배 안정성이 높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수한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에게 많은 응원을 해주고 농업인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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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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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
-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30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을 적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제조‧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업,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등이다. 점검 품목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돼지‧닭고기, 과일바구니, 대추, 곶감, 밤, 고사리, 팥(송편), 동태, 명태, 오징어, 조기, 참돔, 낙지 등이다. 점검 기간 중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 여부와 혼동‧이중 표시 여부, 점검 품목의 구분‧구획 보관 여부를 확인하고 판매업체별 원산지 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대조 확인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이 불시에 점검하며, 현장 점검과 전자매체(전자 장터(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점검(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소 5만 원 이상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최대 1억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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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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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융자 배정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3일 관내 축산 농가 83농가에 2024년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융자금액 9,927,436천원을 배정완료하였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2024. 10. 10.(목)까지 해당 읍면동에 방문하여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농·축협에 방문하여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고, 기한내 대출 미실행시 반납조치되므로 꼭 해당기간에 농·축협에 방문해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과 이자비용 감면효과를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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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융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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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취급 업소 특별 단속
-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관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비롯해 축산물이력제 이행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우고기, 갈비 등 다소비 품목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유무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적절성 유무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점검 대상은 광주지역에 소재한 대형마트, 정육점 등의 축산물 주요 구매처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 명절 전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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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취급 업소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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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치유농업 전문과정 수료생 38명 배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8월 23일 ‘2024년 치유농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치유농업 분야 이론 수업, 실습, 현장 견학 등 5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치유농업 아카데미는 이천시 맞춤형 농촌 치유농장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재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이천시민들이 치유농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전문가 육성과 치유프로그램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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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치유농업 전문과정 수료생 3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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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추석 대비 동력 예초기 점검 및 수리 지원…내달 27일까지
- 사진/농업기술센터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성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동력 예초기 점검·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현장에서 농기계 정비 요원이 바로 점검 및 수리를 진행,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처리가 가능한 대민 서비스다. 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동력 예초기의 신속한 점검 및 수리를 위한 전담 수리팀을 구성, 농기계정비실에 상주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센터 내 농기계정비실에 방문하면 즉시 접수가 가능하며, 남양주시 관내에 농지를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예초기 점검을 지원한다. 수리비용 발생 시 부품값만 내면 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안면 보호대와 보안경 사용 등 동력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성묘를 앞두고 동력 예초기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에게 신속한 농기계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동력 예초기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기예초기’를 하루 1만 원, 최장 3일까지 임대 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 농업기계운영팀(☎590-4565, 4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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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추석 대비 동력 예초기 점검 및 수리 지원…내달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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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농협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시민의 건강증진 및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사진/남양주시 제공 [이종윤 기자]=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와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농협 남양주시지부는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쌀을 제공하고,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제공받은 쌀을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최근 아침밥을 먹지 않는 가구가 많아지는 만큼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일깨우고,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성희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장은 “아침밥을 먹으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늘어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활용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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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농협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