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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양돈농가 환경개선지원 통한 악취저감 추진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최근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악취발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양돈농가 악취저감시설 확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년부터 5년간 양돈농가 중 악취저감 시설이 없는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에 효과가 있는 탈취탑, 안개분무시설 등 시설·장비를 단계적으로 확대·지원하여 모든 양돈농가가 악취저감시설 확충을 통하여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상생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수분조절용 톱밥·왕겨 8,667톤, 악취저감용 미생물제 101톤을 지원하는 등 축사 내외부 환경 개선을 위한 7개의 사업에 19억원을 투입하여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여주시는 악취저감 시설 설치사업 이외에도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농장에 축산환경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연계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소독의날 운영과 깨끗한 농장조성(지정)을 통해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청소, 소독·방역 활동 등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관리 능력을 향상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악취저감시설 설치비용 지원과 양돈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 불편해소와 지역갈등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5개년 악취저감시설 설치 계획을 중심으로 여주시의 축산농가의 악취민원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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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자 모집공고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에서는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자 모집공고’를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한 후 맞춤형 전문 상담을 무료 제공하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이 추진되며 컨설팅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 주요내용은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의 위험사항 사전 확인 및 조치△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방법 및 개인보호구 활용정보 제공 등의 상담이 이루어진다. 신청대상은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대상자(가입자 포함)으로 5인 내외 농작업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농작업 종사자가 있는 농업경영주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의 컨설팅을 함으로써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관리와 농가별 안전보건 이행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농작업안전 보건 관리체계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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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오늘 새벽부터 딸기를 따서 나왔어요.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를 드시면 좋겠어서요.”라며 밝은 웃음을 짓는 딸기 농가 판매자의 목소리가 활기찬 이른 아침. 여주시청 앞 광장은 ‘2025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시작되어 준비 중인 농가 판매자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분주하다. 직거래 장터에는 총 13곳의 농가가 참여한 장터에는 사과, 딸기, 배, 엄나무진액, 산양산삼액기스, 밤, 잡곡세트, 술아원 주류, 자채쌀, 자채쌀 떡국떡, 계란, 고송버섯, 꿀고구마, 쌀음료, 산양유를 특가로 판매 중이다. 특히 계란은 30구 한판에 6천 원으로 가격이 너무 좋다. 술아원의 주류 판매자는“설 연휴 가족들과 둘러앉아 가볍게 마시기 좋은 과하주와 해외로 수출 중인 여주 쌀 소주, 순곡주를 1만원부터 특가로 판매합니다.” 라며 연휴 준비중인 분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당부했다. 여주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1월 23일 목요일부터 1월 24일 금요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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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설 명절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추진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설 연휴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설 명절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명절 전후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해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을 차단하고 연휴기간 가축전염병 발생을 대비하여 긴급방역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휴 전후인 1월20일부터 31일까지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공동방제단 등 소독차량 8대와 광역방제기 1대, 드론2대를 동원해 가금·돼지농장과 철새도래지, 산란계 밀집 지역 등 오염 우려지역 및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시 하동(24시간)과 가남읍 삼군리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상시 운영하며,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설 명절 전후 대규모 산란계 농장 분뇨반출 및 외부출입자 출입금지를 통해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 대책을 실시한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설 명절 이후 가축전염병의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철새도래지와 야산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금지와 농장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명절 전후 농장소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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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여주축협'성과와 결실의 2025년...여주축산의 미래를 활짝 열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창준)은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440억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인 경제위축과 어려운 국가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으로 중앙정부의 국비지원을 요청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선택을 받아 총 440억원의 사업비로 일일 160톤 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금년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시작하여 2027년도 사업완공을 목표로 여주시와 여주축협은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가축분뇨 처리시설 추진은 그동안 주민반대로 2차례 무산된 이후 민선8기의 공약사업으로 중점관리되어 철저한 준비와 치밀한 전략으로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한 성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어렵게 확보한 국비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 만큼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간 상생시설로 악취없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건립으로 현재보다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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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여주쌀 대표품종 개발 가시화 추진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는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시험설계협의회를 지난 1월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와 여주시쌀연구회 임원 10명,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시험설계를 통한 성공적인 품종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지난 2023년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 지역적응시험에 들어가며 지난 2024년 2개소에서 2025년에는 5개의 시험포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표품종 개발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5년 시험설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모든 수요자가 만족하는 벼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2025년 시험설계 추진과 함께 여주쌀 대표 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031-887-2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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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첫 분양 실시!
-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2025년 2월 7일, 여주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첫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 첫 분양에서는 호풍미, 소담미, 진율미 등 총 4만 2천 주의 무병묘가 공급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센터를 운영하며, 바이러스 병이 없는 건강한 고구마 묘를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클린벤치와 멸균기구 등을 활용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무병묘를 길러내며, 이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지원하고 여주 고구마 명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매년 20만주를 목표로 생산, 분양 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고구마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있는 만큼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무병묘를 생산, 보급하여 여주 고구마 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무병묘 생육이 우수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여 무병묘 보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관심을 높여 무병묘 분양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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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첫 분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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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강화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더 나은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수가 급증하면서, 이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는 반려동물의 복지를 향상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준공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는 전문적인 입양 상담과 홍보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각종 반려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입양 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 A동 건물은 시설 공간 부족으로 인해 유기동물의 보호와 치료 등의 서비스에 제약이 있었으나, 올해 국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층 수직 증축한다. 증축된 동물보호센터는 기존 시설의 두 배 규모로 확장되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임시 대기 공간 △격리 및 보호공간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부지를 물색 중이며, 2027년 이후에는 왕숙지구 등에 ‘반려동물 전용 공원’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 중이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가족으로 자리잡았다”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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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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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전문가반’과 ‘원예치료 전문가반’ 두 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는 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반려식물 전문가반은 30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반려식물 기초지식, 실내 원예, 식물 관리 요령, 탄소중립과 원예활용 등이며 수료 후 반려식물 관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관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반려식물 강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예치료 전문가반은 35명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원예치료 개론, 식물재배 및 관리, 상담심리, 치료정원, 임상실습 등이며 수료 후 복지원예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교육 신청은 14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기획경영팀(☎770-3702, 3703)으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 내 도시농업과 원예치료 분야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시농업과 원예치료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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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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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정 소식지를 활용한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홍보 추진
-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을 통해 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의 입양 홍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월 일정 수의 유기·유실 동물을 선정해 사진과 함께 품종, 성별 등의 정보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유기·유실 동물 입양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많은 유기·유실 동물들이 동물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며 “광주비전을 활용한 입양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동물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시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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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정 소식지를 활용한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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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업인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모집
-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로컬푸드 판로 확대 및 영세농 소득 증대를 위하여 운영하는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의 참여농가를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새벽시장과 금요·주말장터로 이루어진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개장 13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농가가 당일 수확한 안성시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므로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며, 제철 농산물의 싱그러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이러하듯, 농업인과 소비자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한 직거래장터는 남녀노소 호응도가 높고, 많은 농업인들이 앞다투어 신청 방법을 문의한다.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오는 4월 12일(토) 개장을 목표로 참여농가 신청을 2월 28일(금)까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새벽시장은 아양택지지구 내 백성초등학교 옆 택지개발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요장터는 공도 진사도서관 공원에서, 주말장터는 공도도서관 산책로에서 개장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031-678-31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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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업인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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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2월 11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2024년도 지원 품목은 한우, 육우, 송아지(한우) 3개 품목이며, 지급단가는 한우 마리당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이다. 안성시 지급 대상은 총 1,001농가, 1,291,945천원으로, 한우 585농가, 15,986마리, 849,160,300원, 육우 162농가, 12,432마리 214,352,550원, 한우송아지 254농가, 2,187마리, 228,432,15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비 100%로 지급된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인한 소 가격 하락 및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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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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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석ⵈ 관내 농업인 ‘격려’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하고 한 해 동안 힘든 농사일로 ‘구슬땀’을 흘린 관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벼농사, ▲콩, ▲오이 및 토마토, ▲사과, ▲대추, ▲화훼, ▲버섯, ▲양봉, ▲농업인 리더, ▲양주 쌀 식문화, ▲청년 농업인, ▲농촌체험마을, ▲농촌교육·치유 농장, ▲농업 법률 상식, ▲농업 최신 경향, ▲농업 세무, ▲지역 먹거리 활성화 등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총 17회의 걸쳐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과 전년도 영농상 문제점 개선, 품목별 신기술 등 핵심 영농 기술의 신속한 보급,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이날 농업인 리더반 교육을 개설하여 우리 지역 농업 리더인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AI시대 농업인 문학’을 주제로 한 교육이 함께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힘든 농사일을 마무리하신 후 교육에 참여하시는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내년 농사계획을 잘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2025년 1월 24일까지 일자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추가로 교육을 희망하는 양주시민은 양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031-8082-7212, 7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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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석ⵈ 관내 농업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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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3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감액률을 합산하여 지급액의 10%부터 최대10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72명 (지급면적 8,30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행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소농직불금 지급액이 120만원에서 10만원 인상하여 130만원이 지급되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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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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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브랜드’시상에서 산자부장관상 영예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2024년 12월 12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시상 제도인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영예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는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신뢰를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농업 및 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이천농산물의 탁월한 맛과 품질을 상징하는 브랜드로써. 이번 수상은 브랜드의 높은 품질 기준과 소비자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엄격한 생산 기준을 준수해 왔다. 또한,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인, 관계 기관,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산업화에 더욱 힘쓰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품질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디자인진흥법시행령 제5조에 의해 매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 제도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기관 및 단체가 보유한 브랜드에 대하여 정부 시상을 실시하고 있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1차 농산물 생산에서 2차 가공식품으로 발전해가고 있으며, 3차 서비스 및 농업의 관광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번 수상을 계기로 이천시의 주력 농산물인 쌀을 비롯한 다양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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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브랜드’시상에서 산자부장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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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착공식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월 11일 북부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영농 기계화를 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고 있다. 북부, 중부, 남부 농기계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조성한다. 북부권 농업인들은 임대 농기계 사용 불편에 따라 북부권에 임대사업소 설치를 시에 꾸준히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둔면 도암리 일원에 연 면적 2,542㎡(부지 면적 12,186㎡) 규모로 북부분소를 조성하기 위해 착공했다. 북부분소는 농기계 보관창고, 농기계 교육장, 세척동·정비고 등 관련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 4.5억 원 포함 총 80여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소에는 북부지역 농작물 재배 특성에 맞는 트랙터 동력파쇄기, 동력제초기, 탈곡기, 관리기, 파종기 등 40종 150대를 배치하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북부분소의 운영은 내년(2025년) 12월 사업소를 완공한 뒤 이듬해(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북부권 분소를 세워 지역민들의 농업 편의를 한층 개선할 것”이라며 “북부분소 완공으로 이천시 3개 권역 농기계 클러스터가 완성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의 수요가 많고 부담이 큰 고가의 농기계를 계속 구비 해 농업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방안을 더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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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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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우수상’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4년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확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시상을 통하여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안성시는 ‘과학농업으로 농업인의 안성맞춤 도시 안성시’를 주제로 10월 18일 공모를 시작하여 10월 25일 1차 서류심사와 10월 29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받고, 이에 따른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안성시는 2021년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구축하여 다음해인 2022년부터 본격 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올 한해 자체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등 농산물 안전성분석을 1,000여건 넘게 분석 진행하였다. 이상인 소장님은 “이번 안전농산물 생산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으로 안성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약잔류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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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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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6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 모집
- 포스터/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6일부터 관내 농업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제26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26주년을 맞이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지금까지 2천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평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전문농업과 20명, 귀농귀촌농업과 40명, 농산물가공과 20명, 농촌융복합산업과 20명으로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양평군민 중 지방세 미 체납자(1세대 당 1명만 지원 가능)이다. 청년농업인(만39세 이하)은 우선 선발하고 본 대학을 3회 이상 졸업한 자와 농산물가공(기초)와 창업과, 귀농귀촌농업과(전 신규농업과) 졸업자는 동일과정 지원이 불가하다. 입학지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4주간이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 등록기간은 내년 2월 10일일부터 14일까지이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전문농업과는 스마트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귀농귀촌농업과는 영농기술과 농업경영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며, 농산물 가공과는 우리밀을 이용한 제과, 제빵 과정, 농촌융복합산업과는 농촌관광,치유농업,마케팅을 아우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 서류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상담소,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농업교육팀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교육팀(031-770-3600, 3601, 3606)으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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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6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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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道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 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 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 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 관리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및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아 숲 교육대회 개최, 숲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목재 문화체험장 및 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운영, 산불 예방 및 재확산 방지 등을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산림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 분야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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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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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 ‘2024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수상 쾌거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9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이천의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이 생산자단체 부분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품질을 기반으로 뛰어난 수출 실적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 유공 11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이천시의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은 생산자단체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여 수상자가 되었다. 동경기인삼농협은 수삼․홍삼을 홍콩과 일본에 수출하여 12만 달러를 기록하며 10만 불의 수출탑을 달성했고 장호원농협은 복숭아, 배를 홍콩과 대만에 수출하여 24만 달러를 기록하며 20만 불의 수출탑을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상기온과 폭우 등의 자연재해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이러한 큰 성과를 달성한 두 농협에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라면서 “이천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이천시도 최선을 다해 함께 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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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 ‘2024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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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가현장서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5일 농가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 방송을 선보였다. 이번 방송은 ‘모바일×홈’ 방식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간소화된 장비로도 고품질의 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과 주식회사 그립컴퍼니가 협력해 진행한 이날 방송은 양평군에서 실시한 ‘농식품가공 전문가 라이브커머스 심화 교육’을 이수한 우수 교육생들과 전문 쇼호스트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생들은 그간 쇼호스트들과 일대일 교육 과정을 통해 제품별 판매 기획, 홍보 디자인, 스마트스토어 관리 등 다양한 실무 능력을 익혔으며, 실제 방송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마루터치즈 △광이원 △초필당을 포함, 방송에 참여한 3개 업체 각 업체는 제품 생산 현장을 배경으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의 특징과 가치를 소개했다. 특히, 이들 업체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양평군 기업들이 지켜온 청렴 정신과 정직한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가 가공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양평의 우수 농식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장의 생생함과 제품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신뢰받는 지역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의 성장과 유통망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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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가현장서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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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폭설 피해농가 농기계 임대료 전액지원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올해 12월 4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농업기계의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지원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무상으로 임대하여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이 결정되었다. 이번 감면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 또는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설 피해가 확인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이번 폭설로 피해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이 필요하다. 농업에 꼭 필요한 농업기계를 무상 임대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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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폭설 피해농가 농기계 임대료 전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