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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2월 배달특급 거래액 역대 3위! 공공배달앱 활성화 불씨 지펴
    포스터/안성시청 제공   안성시가 올해 2월 배달특급 거래액 2억7,900만 원을 기록하며 2021년 서비스 개시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달 거래액인 1억5,900만 원 대비 약 75% 증가한 수치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구조와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수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기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이다. 안성시는 2021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그간 경기도와 안성시는 소비쿠폰 지원, 지역화폐 결제 도입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배달특급 이용률을 끌어올렸으나, 2023년부터 거래액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공공플랫폼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안성시는 2024년 들어 배달특급 재도약을 위한 강도 높은 정책을 펼쳤다.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상향했으며, 이용자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도 추진했다. 특히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한국외식산업협회 안성시지부 등과 연계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가맹점 확보와 이용률 증진에 집중했다.   그 결과, 1월 거래액은 2억5,300만 원을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았고, 2월에는 2억7,900만 원이라는 역대 세 번째 기록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2월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공공배달앱은 1%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돼 민간 플랫폼보다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지역화폐 연동 결제를 통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공성과 실효성을 모두 갖춘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배달특급은 1% 수수료로 운영되는 공공배달앱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배달특급이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더 많은 가맹점 확보와 소비자 유입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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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방세환 광주시장, 주요 사업장 준공 전 현장점검 실시
    사진/광주시청 제공     방세환 광주시장은 25일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등 준공을 앞둔 주요 투자사업 현장 3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준공 전 주요 사업장의 미비점을 적시에 보완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예정된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중심으로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주변(소로2-13호선 외) 도로개설공사, 신현동(중로3-1호선) 도로개설공사 등 3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이행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준공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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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이천시,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4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에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중요도가 높으므로 최신 트렌드에 맞춰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경기도 내 대학을 활용하여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면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시각·포장 디자인의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3년간 우수 제품 디자인 과제를 수행한 기업의 조기 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하여 금형 제작을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디자인 상용화 지원 내용이 추가되었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으며 사업자등록증 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www.egbiz.or.kr)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소비 위축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원사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과 같이 만족도가 높은 사업들에 대해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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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경과원, "中企 디자인 경쟁력 높인다"... 총 17억 원 지원
    제품디자인, 시각/포장디자인, 디자인상용화 지원... 최대 1,600만 원까지 "디자인은 中企 핵심 경쟁력,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 사진/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제품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갖추고 있지만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24개 시·군이 공동으로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제조 중소기업 140개사를 지원한다. 디자인 개발에서는 1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최대 1,400만 원, 시각·포장디자인(CI/BI, 패키지 등)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제품디자인 지원은 공장등록이 완료된 기업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경기기업비서(www.egbiz.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디자인 상용화는 우수 디자인의 제품화와 신속한 시장 출시를 원하는 기업들의 현장 요구를 반영해 신설됐다.    최근 3년 이내 디자인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디자인 개발을 완료한 기업 중 4개사를 선정해 금형 제작비를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음달 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디자인은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디자인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 디자인 역량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과원은 이 사업을 통해 164개 기업을 지원하여 매출액 1,047억 원 증가, 산업재산권 204건 등록, 신규고용 248명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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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이벤트
    2025-03-24
  • 방세환 광주시장, 기업 현장 방문 통해 현장 소통 강화
    사진/광주시청 제공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주요 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화진티엔아이를 포함한 총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구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했다.   방 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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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중소기업/소상공
    2025-03-24
  • 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소상공인 위한 마케팅 & 비즈니스 모델 강의 성황리에 마쳐
    사진/광주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제공 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이하 소소연)가 3월 21일 개최한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마케팅 & 비즈니스 모델 강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100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이번 강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열정과 성장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것을 보니, 앞으로 소소연의 활동을 더욱 주목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광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강의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소소연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부 강의는 유명 유튜버 '파란만장 훈이'로 알려진 김정훈 마케팅 이사가 맡아 '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매출 3배 올리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이사는 동국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오아시스마케팅 대표를 맡고 있으며, 유통마케팅협회 협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의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배동진 대외협력 이사가 '비즈니스 모델 이해와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배 이사는 고려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에서 창업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더피플앤파트너스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의 전문적인 강의 또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국내 타카 점유율 90%를 차지하는 최대 기업 제일타카(주)의 김희숙 대표는 "강의를 듣고 실질적이며 유익한 내용에 감명을 받았다"며 "광주지역 자생 단체 중 젊은 분위기와 열정에 반해 바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원수현 광주시 아파트 연합회 회장등 현장에서 약 30여 명이 즉석에서 단체 회원으로 가입하며 소소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 지역 최대 문화예술단체인 광주예총의 이상오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회장은 "문화예술계와 소상공인의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소연의 활동에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소소연 한상원 회장은 "소소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의 성공은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행사 전체 진행은 이철이 사무국장이 맡았으며, 김동균 정책이사의 기획으로 이뤄졌다. 향후 강의 문의는 이철이 사무국장(010-8687-6899)과 이윤우 홍보이사(010-2580-3938)에게 하면 됩니다. 소소연 관계자는 "이번 강의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광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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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실시간 경제 기사

  • 광주시, 2025년 주민참여 예산학교 성공적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25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 교육은 지난 6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심화 과정과 제안 사업 심의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2회차 교육은 이날 광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주민참여예산의 기본 개념과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제안서 작성 실전 연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17일까지 100일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와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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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양평군, 토지이동 현황 일제조사 실시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각종 인허가에 따라 준공된 토지 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지지 않은 미정리 토지를 정리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토지이동 현황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건축, 개발행위, 산지전용허가 준공 대상지 중 지목변경이 누락된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군은 항공사진 분석과 현지 조사를 병행해 정확한 토지이동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된 대상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을 안내하고, 신청이 접수된 건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정리할 예정이다. 소유자가 직접 신청하지 않은 필지에 대해서는 조서를 작성해 직권으로 정리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더 체계적인 토지관리를 실현하고, 정확한 공간 정보 제공해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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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여주시 ‘한 눈에 알기 쉬운 큰글씨 지방세 고지서’ 제작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어르신과 시력이 불편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방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기분 지방세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한다.   기존의 고지서는 내용이 복잡하고 글자 크기가 작아 과세정보를 쉽게 알아보기 어려워 불편을 겪는 납세자들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과세대상, 납부기한, 납부세액, 가상계좌번호 등 주요한 과세정보를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해 내용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제작되며,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시부터 적용 될 예정이다.   큰 글씨 고지서는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시민들의 수요에 따라 확대 적용을 검토 할 예정이다.   또한 개편된 고지서 후면에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주요 행사 및 축제 등 유용한 지역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 제작과 지역 주요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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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이천시, 공공일자리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는 3월 12일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 101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 한국안전보건공단 서용문 국장이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공공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안전보건 지침과 사례를 포함해 구성됐다. 특히, 실제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은 근로자의 권리이자 시의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교육이 공공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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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SK하이닉스,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구성원의 자발적인 윤리경영 참여와 협력사 지원 성과 인정 “AI 메모리 선도기업 위상에 걸맞은 윤리문화 확산 앞장설 것” 곽노정 CEO 사진/SK하이닉스 제공 [배석환 기자]=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기관 에티스피어*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 에티스피어(Ethisphere) : 기업의 윤리 관행을 정의하고 연구하는 세계적 윤리경영 평가 기관. 매년 글로벌 기업들의 윤리경영 수준을 평가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선정하고 있음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에티스피어가 글로벌 경영 환경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윤리지수(Ethics Quotient®)*’를 기반으로 선정한다. 윤리지수는 ‘윤리정책/법령 준수’, ‘기업지배구조’, ‘윤리문화’, ‘환경/사회 영향’, ‘공급망 정책’ 총 5개 항목에서 240개 이상의 세부 문항을 평가해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19개국, 44개 산업 분야에서 총 136개 기업이 선정됐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총 4개 기업이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수년간 회사가 자체적으로 윤리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진단하며 실행해 온 결과를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며 “이해관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윤리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회사와 고객들의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수상의 원동력을 구성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윤리경영 참여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매년 ‘윤리실천 서약’과 ‘윤리실천 서베이’를 실시해 구성원 스스로가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윤리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SK하이닉스의 윤리경영제도 운영 방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에티스피어 에리카 새먼 바이른(Erica Salmon Byrne)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SK하이닉스에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수상에는 비즈니스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회사의 진정한 헌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의 윤리경영 원칙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기까지 노력해 온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이해관계자들이 보내준 신뢰에 부응하고 AI 메모리 선도기업으로서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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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경과원, 이천시 中企 경영·기술·국제화 등 맞춤형 성장지원... 최대 3500만원
    매출 20억 이상 이천시 소재 제조기업, 총 5개사 선정 예정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이천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과원과 이천시는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이천시 중소기업의 취약점을 분석해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 현장 맞춤형 과제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이천시 소재 5개 제조기업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한 매출액 20억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5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경과원은 참여기업에 기업진단 컨설팅(최대 500만원)과 맞춤형 과제(최대 3,000만원)를 지원한다.   기업진단 컨설팅은 경영, 기술, 산업안전, ESG 등 기업활동 전반을 진단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성장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맞춤형 과제는 ▲경영혁신(컨설팅, 정보화 구축, 교육 등) ▲기술혁신(디지털 전환, 지식재산권, 시제품 제작 등) ▲국제화 촉진(해외진출 컨설팅, 해외전시 참가 등) 분야에서 기업 상황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이천시 제조 중소기업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와 매출 성장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강소기업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경과원은 이천시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6개 기업을 지원해 전년 대비 매출액 32%, 수출액 82% 상승이 예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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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경기도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발표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용인 플랫폼시티, 인덕원 역세권’에 새 랜드마크 3대 기회타운 조성으로 일자리 7만개 창출 소비에너지 30% 신․재생에너지 대체, 제로에너지 구현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를 선언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조성될 ‘3대 기회타운’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용인 플랫폼시티, 안양 인덕원 역세권입니다. 경기도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기는 것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수원 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은 지난 20여 년간 유휴부지로 방치되어 왔던 이곳(수원 월드컵경기장)이 도민의 삶이 바뀌는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로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지사는 “3대 기회타운은 직장과 집 사이 거리는 줄이고, 출퇴근 시간과 비용은 줄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기회는 늘어난다”며 “아낀 시간과 비용으로 ‘내 삶이 더 나아지게’ 하는 곳이 바로 기회타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 랜드마크’ 세 곳은 어떤 모습일까  우만 테크노밸리(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김동연 지사의 설명대로 이 곳은 지난 20여 년간 유휴지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수원시․월드컵재단의 합의로 인해 기회타운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게 됐습니다. 2조 7천억 원을 들여 2026년 착공, 203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경기도와 수원시, 월드컵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합니다.   김 지사는 “이곳은 오랫동안 체육시설로 활용되지 못하고 주차장으로만 사용되고 있었으나 부지 인근에 대학과 대학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신분당선과 인덕원-동탄선이 지나는 ‘월드컵경기장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인프라도 매우 우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로 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기존 월드컵경기장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해 경기도 스포츠 인프라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특히 ‘우만 테크노밸리’에 “훈련에 최적화된 전문체육 공간과 숙소와 식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선수촌이 생기고, 날씨 걱정 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 스포츠 시설을 만들겠다. 체육인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스포츠 타운’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지의 개발 이익은 월드컵재단의 안정적 수입원이 돼서 경기도 체육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용인 플랫폼 시티 경기도와 용인시, GH, 용인도시개발공사가 8조 2천억 원을 투입해 이달 착공, 2030년 말 준공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두 번째 프로젝트인 용인 플랫폼시티에 대해 “경기도 최대 규모의 기회타운이 될 것”이라면서 “‘미래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상업, 문화,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입니다.   김 지사는 “13만 6천 평, 제1판교에 준하는 넓은 부지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5만 5천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주택 1만 호를 공급해 일터와 삶터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대규모 첨단산업지구는 AI산업 벨트의 한 축을 이루며, AI에 기반한 미래산업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컨벤션 센터, 호텔 등 MICE 시설과 상업·문화 공간은 경기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용인 플랫폼 시티 역시 역세권에 위치에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인근 구성역은 GTX-A와 수인분당선, 2개의 노선이 지나고 경부와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는 신갈JC 상부지역에 위치합니다.    인덕원 역세권 인덕원 일대 15만㎡ 부지에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 주택 511호를 공급합니다. 총사업비는 1조 1백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GH와 안양시, 안양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 올해 말 착공해 2027년 말 준공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현재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데, 앞으로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이 개통되면 ‘4중 역세권’이 형성된다”며 “4중 교통망의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되는 콤팩트 시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뒤 “이곳 초역세권 인프라에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상업·여가 시설이 들어가서 총 5천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인덕원 기회타운’에 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모델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회타운 최초로 도입되는 수열에너지와 RE100 아파트는 탄소중립 타운의 선진 사례가 될 것”이라며 “복합환승시설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의 혁명은 탄소 배출 저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경기도 ‘기회타운’은 모두 ‘기후타운’으로 김 지사는 인덕원 외 모든 기회타운을 기후타운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시 전체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계획입니다. 김 지사는 “태양광, 소형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갖춰 사용한 에너지의 30%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것”이라며 “단열과 채광을 활용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여 에너지 소비의 40%를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제로 에너지 빌딩’을 목표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3대 기회타운은 모두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합환승시설을 설치해 생활 속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며 “주거와 생활 자체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RE100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사람중심 경제의 집약체’ 기회타운 김 지사는 기회타운 조성을 통해 경기도 산업벨트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년 전, 저는 경기도의 5대 산업벨트를 말씀드렸다”면서 “‘3대 기회타운’은 5개의 산업벨트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거점”이라며 “우만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의 AI지식산업벨트와 경기 북부까지 이어지는 바이오 벨트를 잇는 거점이 되고, 용인플랫폼시티는 반도체 메카 동탄테크노밸리로 이어지면서 AI와 반도체 산업을 하나의 생태계로 만들고, 인덕원 기회타운은 경기 남부의 테크노밸리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고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경제 발전과 지역 발전, 지역 개발은 도시와 나라만 성장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면서 “경기도는 ‘사람 중심’의 투자로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왔다. 경기 기회타운은 ‘사람 중심 경제’의 집약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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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경과원, 로봇 실증사업 참여기업 모집... 기업당 최대 8천만 원 지원
    로봇 관련 서비스 모델 확립 및 기술개발 완료 후 실증화 단계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실증 비용 과제당 최대 8천만 원 지원 도내 중소기업 단독 참여 또는 공동연구기관과 컨소시엄(단체)을 구성해 참여 가능 사진/경기도경제과학기술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기술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5년 경기도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로봇 관련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로봇산업의 구조고도화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앞서나가는 로봇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실증화 단계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중심의 실증, 상용화 등 로봇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 실증 지원사업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로봇을 활용해 실제 로봇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도내 기업이다.   도내 중소기업이 주관연구기관으로 단독 참여할 수 있고, 공동연구기관과 컨소시엄(단체)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도내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주관연구기관은 경기도에 주사무소 또는 등록공장이 소재하고,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 중인 로봇기업이다. 지원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3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로봇과 연계한 시제품 개발비 ▲재료비 ▲소프트웨어 개발비 ▲특허 출원 및 등록 수수료 등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한다. 민간부담금은 총 사업비의 20% 이상을 매칭해야 한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부문 상임이사는 “로봇 기술은 산업 성장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며 “산업 전반의 로봇 활용 및 보급을 위한 로봇기술 개발 실증화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협약 체결 후 11월 30일까지이며 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신청은 경기도R&D과제관리시스템(pms.gbsa.or.kr)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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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맞이 업종별 및 상인회 관계자 대상 친절 CS 교육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는 지난 3월 6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업종별 대표 및 상인회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CS(Customer Satisfaction)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한 응대 문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객 서비스의 기본 원칙 ▲효과적인 대화법 ▲고객 불만 처리 방법 ▲서비스 마인드 개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실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상인회 대표는 “고객 응대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느꼈으며, 실습을 통해 구체적인 대처법을 배운 것이 유익했다”며, “이제부터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이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여주시의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유준희)는 “친절한 서비스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고객 만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CS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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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광주시,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천정수 기자]=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기업들의 온라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e장터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선택적으로 ▲상세 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및 쇼핑 검색 광고 지원 ▲택배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의 마케팅 지원비가 제공되며 광주시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입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하고 자사의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및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확대와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이 광주e장터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8월부터 광주e장터를 운영 중이며 2024년 2월 기준 방문자 수 1천80명, 입점 기업 수 107개 사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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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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