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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추진 제언
[양해용 기자]=첫째, 미래성장산업국에서는 ‘혁신 센터’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예산을 마련하고, 둘째, 경제 실에서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에 ‘혁신 센터’가 입주할 수 있도록「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관련 인 허가 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도시 주택 실에서는 ‘혁신센터’가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입지가 가능하도록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토지 이용 계획 반영 등을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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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 신청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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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동 안전에 국경은 없습니다!
[양해용 기자]=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교육감두 분의 노력으로경기도가미취학 전국 해외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하여 아동 안전의 물꼬를 터 준 첫 광역시 도가 되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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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2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상위
포스터/하남시청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해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전국 29개 지차체 그룹 중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별로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반영한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해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된다. 하남시는 2021년도 B등급(77.3점)이였으나 취약지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진행 ▲무인교통단속장비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2022년도에는 교통안전지수 A등급 80.51점으로 전국 30만 인구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교통안전지수가 높아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산출 결과에 나타난 취약 영역 및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하남시의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해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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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 쌍봉산 근린공원 명칭 변경과 독립운동 기념탑 조성방안 촉구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마도, 우정, 남양, 매송, 비봉, 송산, 서산, 장안, 새솔)은,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쌍봉산근린공원의 명칭을‘쌍봉산 3.1만세공원’으로 변경하고, 독립운동 기념탑 조성방안을 촉구했다. 조오순 의원은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화성지역은 여느 지역보다 격렬한 3.1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우정, 장안지역의 만세운동은 종교와 계층을 초월한 대규모 무력 항쟁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시에서는 역사적 고증을 통해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리고 독립정신을 기리고자 100여년 전 그 길을 화성 3.1운동 만세길로 조성해 그날의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조오순 의원은 쌍봉산은 장안면과 우정읍 경계지역에 있으며, 이곳에서도 1919년 나라를 되찾기 위한 격렬한 만세운동이 전개된 곳이라고 지적하며, 쌍봉산을 중심에 두고 화성 3.1운동 만세길을 조성한 이유라고 밝혔다. 조오순 의원은 쌍봉산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해 많이 찾고 있지만, 이곳이 역사적 장소임을 알지 못하고 단순히 근린공원으로만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화성 3.1운동 만세길이 잘 조성되어 있음에도 그 중심에 있는 쌍봉산과의 연계성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지금이라도 시민들에게 쌍봉산이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사에 중요한 곳임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오순 의원은 쌍봉산 근린공원의 명칭을 3.1 운동정신을 가지고 있는 이곳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쌍봉산 3.1만세 공원으로 변경해 줄 것과, 쌍봉산 근린공원 내에 독립운동 기념탑을 건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오순 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화성시 3.1운동의 역사를 우리의 아이들과 함께 오랫동안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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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율방재단 평가회, 행안부 평가 전국 2위 달성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은 지난 7일 이천시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 이천시 자율방재단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신상희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자율방재단원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23년 활동내용 공유 및 2024년 계획 수립, 우수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율방재단이 재난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을 해 주고 있어 든든하며 올해 읍면동 방재단이 구성됨에 따라 김남성 단장을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활동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방재 조직으로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올해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안전한국훈련 참여 ▲폭염대비 얼음생수 배부 ▲지진옥외대피장소 점검 ▲수해복구 지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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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추진 제언
- [양해용 기자]=첫째, 미래성장산업국에서는 ‘혁신 센터’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예산을 마련하고, 둘째, 경제 실에서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에 ‘혁신 센터’가 입주할 수 있도록「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관련 인 허가 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도시 주택 실에서는 ‘혁신센터’가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입지가 가능하도록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토지 이용 계획 반영 등을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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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추진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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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동 안전에 국경은 없습니다!
- [양해용 기자]=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교육감두 분의 노력으로경기도가미취학 전국 해외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하여 아동 안전의 물꼬를 터 준 첫 광역시 도가 되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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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동 안전에 국경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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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지방세 납세 정보 제공 탁상 달력 배포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납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탁상 달력을 제작·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 안내 달력에는 월별로 각 세목별 과세 대상과 세율,지방세 납부 시기,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등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기재됐다. 특히,탁상 달력 뒷면에는 광주시 향토 작가의 들꽃 그림을 넣어 광주시 곳곳에서 계절별로 피어나는 들꽃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지방세 안내 달력을 시민에게 배부함으로써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알권리를 충족하며 자진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이번에 제작한 달력이 조금이나마 시민의 지방세 납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익숙지 않은 지방세 관련 제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달력은 오는 15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의 민원창구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배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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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지방세 납세 정보 제공 탁상 달력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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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시민과의 약속이행 순항’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 현황을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과의 약속이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 4일 기준 총 90개 공약사업 중 33개 사업이 완료돼 36.7% 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의 주요 공약은▲지하철 8호선 연장▲광역버스 노선 신설▲그린 스파이더웹 라인 구축▲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e스포츠 대회 개최▲마이스 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복합도시계획 수립 및 성장관리계획 지역별 세분화 등 사업을 시민에게 약속했다. 이 중‘마이스 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공약은 지지부진하던 역세권 개발사업을 특유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난11월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해 순항 중으로 향후 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은 미래를 대비하는 공간계획의 조속한 실행으로 목표연도까지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성장을 도모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룰 계획이다. 아울러,‘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도 개최 확정 후 조직위 구성을 통해 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교통 분야의 대다수 공약은 장기적이고 중앙부처 및 관련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의 필요 등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사전에 대안을 준비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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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시민과의 약속이행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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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광주시의원 시정질문, “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추진 철저”
-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오현주 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날 오 의원은“광주시민이 기반시설을 갖춘 살기 좋은 정주 여건에서 살려면,계획적 개발이 가능한 도시지역을 확장하고,도시계획 기법을 가미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광주시도「도시개발법」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하려고 노력하면서,광주역,곤지암역 주변의 1단계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그 인접지역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2단계 배후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2단계 배후지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2018년 11월 30일 해당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고시와 2020년 10월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입안한 바 있으며,이후 주민공람공고 및 주민설명회 개최 등 많은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오 의원은“지난 11월 21일 언론에서 ‘광주,역세권 2단계 개발허가제한 해제’라는 제목의 기사를 접하였고,주된 내용은‘현행법상 최대 5년 이내 한 차례만 연장할 수 있으며,올 11월 5일로 해제가 불가피하게 된 것’이라는 내용이었다”라고 언급하며 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현주소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와 함께 오현주 의원은 “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개발행위허가 제한 해제와 관련하여 그간 구역의 지정·고시 절차가 지연된 구체적인 사유와 추진상의 문제점”과 “앞으로 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추진의 구체적인 로드맵 및 개발허가제한 해제에 따른 광주시의 사업대상지 관리 방안 및 대책”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다. 끝으로“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세밀한 사업관리로 체계적인 도시계획이 반영된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시정질문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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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광주시의원 시정질문, “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추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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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제 광주시의원, “강남300CC~광남동 구간 비법정도로 개선방안 촉구”
-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강남300CC 입구~목동 구간의 현황도로에 안전한 도로 개선 대책이 시급하다”라며 5분 발언했다. 강남300CC 입구에서 목동 구간의 현황도로는 행정구역상 광남1동이며 총 길이 1.5㎞에 폭 4m 내외로,현재 시민들 다수가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체증 등으로 불가피하게 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해당 도로는 가파른 급경사에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우며,동절기 결빙 구간이 많아 위험한 편이다. 또한 시의 관리부서도 일원화되지 않아 체계적 유지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황 의원은“지난 다년간 안전한 도로 개선 대책을 요청하는 수많은 민원 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아직까지 광주시는 개선 의지 없이 탁상공론의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광주시는 향후 동절기 폭설 등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와 인구 유입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 의원은“광주시는 안전한 도시·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이고 능동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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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제 광주시의원, “강남300CC~광남동 구간 비법정도로 개선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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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광주시의원,시정질문 서 ‘실효성 있는 광주시 청년 정책’ 주문
-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전반에 관한 사항 중 광주시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제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왕정훈 의원은 이날"청년 계층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령층으로 지방자치단체 인구구조 상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계층”이라는 말과 함께 질의를 시작했다. 또한 왕 의원은“청년 계층의 고용률은 46%로 전체 고용률 63%에 비해 크게 낮고 실업률 또한 전체 평균의 2배가 넘는 5.2%의 수치를 보이고 있어 취업시장에서 청년 계층의 어려움을 볼 수 있다"며 "청년 프리터족과 니트족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들의 어려움은 커져만 가고 있다"라고 청년계층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후 광주시 청년 정책에 대해 방세환 시장에게▷자체적인 청년 관련 통계 자료 작성의 필요성▷적극적인 청년 사업 추진과 홍보 정책 필요▷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문제를 거론하였고,언급한 문제점들을 토대로 첫째,광주시 청년 관련 통계 및 현황 자료 작성 계획,둘째,청년 정책 사업 장소의 다양화 방안,셋째,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 계획 및 실적에 대하여 방세환 시장에게 질의했다. 끝으로 왕정훈 시의원은 시정질문을 마치며“광주시 미래는 청년들의 미래에 달려있다”며“시장님과 광주시 공직자들께서는 광주시 미래 발전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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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광주시의원,시정질문 서 ‘실효성 있는 광주시 청년 정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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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사진/ ▲왼쪽 제 1차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시정 성과와2024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김경희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다.김 시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점과제 추진 계획과 민생경제 및 건전재정에 초점을 맞춘 재정 계획을 전했다. ▲ 오른쪽사진 김하식 의장은“올 한해 러-우전쟁,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 국제정세 불확실성으로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라 내년도 민생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회기는 민생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의 관점에서 각 분야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12월 1일,‘제24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21일까지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을 비롯한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특히 11일부터 19일까지는 1조1,669억원 규모의 2024년도 이천시 본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이천시의회는 내년도 살림살이를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더 신중하고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1일과 4일,5일에는 상임위원회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조례안과 각종 부의 안건 등을 처리하게 되며 20일에는 그간 추진된 역점시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향후 계획과 문제점, 개선 방향에 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21일에는 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김경희 시장의 답변이 계획되어 있다. 이날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시정 성과와2024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김경희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다. 김 시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점과제 추진 계획과 민생경제 및 건전재정에 초점을 맞춘 재정 계획을 전했다. 김하식 의장은“올 한해 러-우전쟁,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 국제정세 불확실성으로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라 내년도 민생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회기는 민생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의 관점에서 각 분야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이천 시의회는 회의 전 과정을 이천시의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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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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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2024년도 예산안 9천413억원 본격 심의
- ▶ ‘세금 아끼고, 서민 보듬고’ 시민안전 강화 및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보호 중점 ▶ 문화·환경 등 ‘2023년 하남시 의회대상’ 수상자 9명 선정 및 시상식 개최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총 9천413억원 규모의 내년도 하남시 살림을 둘러싼 예산안이 심의에 들어갔다. 의회는 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1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장수축하금 및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내년 하남시 본예산 심사와 관련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세금 아끼고, 서민 보듬고’ 기조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시대’의 파고를 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4일부터 각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4일 2024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내년도 하남시 예산안은 예결위 심의를 거쳐 이달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앞서 하남시는 9천413억원(일반회계 8천395억원, 특별회계 1천18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보다 3.91%(382억원) 줄어든 규모다. 강성삼 의장은 “내년도 하남시 살림살이는 그동안의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로 어느 해보다 힘든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산안 심의는 단순히 재정의 수치적 분배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32만 하남시민의 삶과 하남의 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그리는 작업으로,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는 선심성 예산을 걷어내고 민생 예산은 축소되지 않도록 꼼꼼한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희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지방자치단체들도 허리띠를 졸라매기에 나선 가운데 이로 인한 민생경제‧시민안전 강화 및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시민 불편과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매의 눈으로 예산 과다편성, 유사·중복 사업 등을 검토‧심의하고 서민경제와 안전 분야의 필수 예산 확보 등으로 시민 혈세가 보다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의회는 이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2023년 하남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김선영(사)한국문인협회 하남지부 회장(문화부문) ▲배태환 하남시 축구협회 사무국장(체육부문)▲김세정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지원센터) 주무관(교육부문) ▲김형택 하남시청 자원순환과 공무직(환경부문)▲최창숙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봉사부문) ▲박 은 하남소방서 소방위(행정부문)▲김동백 다산사무기 대표(경제부문)▲문영일 경기동부매일 취재국장(언론부문)▲정기원 ㈜씨엔 부사장(노동부문) 등 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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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2024년도 예산안 9천413억원 본격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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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2024년 시정연설, “재정 악화 속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과의 약속 지켜나갈 것”
- ▶‘선택과 집중, 건전재정,원점재검토’를 통한 효율적 예산 편성 ▶원도심 전선지중화,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를 위한 음악분수 교체 ▶감일 위례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등 지역별·분야별 신규 사업 추진 사진/이현재 하남시장 2024년 시정연설,“재정 악화 속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과의 약속 지켜나갈 것” 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2024년 예산안’시정연설에서“시민에게 한 첫 약속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세입 감소 등 재정 악화로 2024년 예산편성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원도심 전선 지중화,미사호수공원을 수도권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 음악분수 교체, 감일·위례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9,413억원으로 부동산 고시가 하락 및 경기 악화로 시세가 430억원(재산세 280억, 지방소득세 150억)이 줄어듦으로 인해 2023년 총예산액 대비 16.1%가 감소했다. ‘재정 감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건전 재정,원점 재검토라는 재정 기준에 따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집중한 2024년 하남시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경제예산 :민생경제를 살리는 기업유치,일자리 제공,지역상권 살리기 이 시장은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개정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스피어 K-Pop 공연장’ 설립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21개월로 단축할 것이라는 경제부총리의 발표라는 202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2024년 하남시 경제예산은▲기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지역상권 살리기가 중점과제다. 우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유치센터과 투자유치단 운영에 각 2억 3천만원을 편성하고, 올해 KOTRA와 연계해 3천 8백 8십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출 상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단 운영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업체 지원에도 1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또한,맞춤형 일자리 공급을 위해 청년들에게 1인당 최대 200만원 취업교육비를 지원하는 예산으로 2억원,중장년 여성과 경력 단절 여성 취업 교육프로그램에 2억 4천 1백만원,관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지원에 1억원을 편성하며,115억 5천만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2,027개와 장애인 일자리 182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상권을 살리는 사업으로는 신장상권진흥구역 지정 사업에 5억원을 편성해 경관개선과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해 출연금 17억 4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생활예산 :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교통,보육·교육,복지 시스템 구축 이 시장은‘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편리한 교통, 좋은 보육·교육환경,전 생애주기를 돌보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는 2023년에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시범운영하고,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10개노선 46대를 신·증설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사업으로 31억 2천만원을 편성해 안정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만들고,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36억원,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에 40억원을 편성해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교육환경도 조성한다.하남시의 대표 보육정책인 출산장려금에 8억 8천만원,산후조리비 확대 지원에 5억 5천만원을 편성하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에는 2억 7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인재를 양성하는 안전한 교육환경도 만든다. 2025년(가칭)한홀중 개교를 목표로 학교설립을 위한 공공시설 설치에 21억 3천만원을 투입하는 한편,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고교 특성화사업에 총 40억원을 편성하고,어린이보호구역 개선에 9억원, 학교보안관 배치에 2억원으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하남시의 복지 허브가 될 종합복지타운 운영비를 12억 5천만원 편성했으며,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1억5천만원,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운영에 2억 2천만원을 투입하는 한편,61억 3천만원을 편성해 보훈명예수당을 월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2만원을 증액시켜 촘촘한 사회안전망도 만들 계획이다. 문화예산 :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문화도시 조성 이 시장은 하남시가 최고의 문화도시로 자리잡기 위해▲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기는 환경 조성▲‘걷기 좋은 도시’ 브랜드 구축▲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2023년 가장 호응이 좋았던 ‘문화 축제’와 ‘걷기 좋은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출연금을 전년대비 34% 증액해 88억 9천만원을 편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에 2억7천5백만원을 편성해 하남시의 문화 자원 역량 강화를 이끈다. 이와 함께 올해 만든 공원(풍산3호 근린공원,구산숲 둘레길) 황톳길과 한강뚝방 모랫길 등 걷기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4억 8천만원을 들여 지역별로 황토산책길을 조성하고,한강 뚝방길에 재난방송 등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8억원을 편성하여 수도권 명품 산책길을 만든다. 미사호수공원을 수도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작업도 착수한다. 음악분수 교체에 59억원,테마공원 조성에 도비 포함11억원을 편성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명품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월 Sphere 사와 MOU를 맺은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실무적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본격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권역별 균형 예산 : 권역별 생활SOC 확충 이 시장은 원도심,미사,감일,위례지구 특성에 맞게 생활SOC도 빠르게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원도심’은 전선 지중화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시비 15억2천만원을 포함해 총 49억원을 투입해 4차선 대로를 중심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하며,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함께하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조성에 62억원, 창우동 배드민턴장 재건립에 20억원을 편성해 2024년까지 시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미사신도시를 잇는 (가칭)황산복합체육시설 설계비에 5억원을 편성해 2027년 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미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만족하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24년 10월까지 제2노인복지관을 조성하고, 어린이회관과 영어전문어린이도서관을 2025년까지 완공한다. 이와 함께 한강당정뜰에 친수공원과 문화공간이 함께하는 생태문화공원도 만들 예정이다. ‘위례’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권을 목표로 25년 하반기까지 복합체육시설을 만들고, (가칭)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에 11억 5천만원을 편성해 2026년 상반기까지 건립을 완료한다. ‘감일’은 주민이 원하는 행정수요를 맞추기 위해 감일주민의 숙원사업인 공공복합청사를 23년 연말까지 완공하는 한편, 감일 변전소를 26년까지 옥내화하고, 총 518억원을 투입해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를 25년 6월까지, 총 385억원을 투입해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을 2026년 하반기까지 완공한다. 행정서비스예산 : 역량강화와 시민소통으로 시민만족도 향상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역량강화와 시민소통으로 최고의 시민만족도를 이끌기 위해 공무원 역량강화로 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 소통을 통한 미래 발전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행정 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해외파견에 4억 3천만원, 국내 벤치마킹을 위해 3천만원을 편성해 우수한 선진 행정을 하남시에 도입해 시민에게 국내 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1,122건 접수 약 81% 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시민 소통을 확대하며,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운영에 7천 3백만원 정책모니터링단 운영에 1천8백만원을 편성해, 지속적인 전문가·시민 정책 참여와 자문으로 미래 지역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이 시장은“1년 반 동안 하남시장으로 일하며 처음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면서“재정이 부족하지만 시민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은 놓치지 않고 추진해,‘편리한 교통,산업경제 부흥,모두가 행복한 도시,균형발전’이라는 시민과의 첫 약속을 반드시 성과로 실현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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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2024년 시정연설, “재정 악화 속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과의 약속 지켜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