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용문천년시장 일원서

▶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상생하는 축제의 장 마련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용문천년시장 일원에서 경기도 전통시장 축제의 장인 ‘2022년 제8회 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전통시장 특산품 판매자와 수공예품 작가 등이 참여해 각 전통시장의 차별점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 장소인 용문역 삼거리 구간에는 구역별로 전통시장 특산품 홍보/판매관, 체험홍보관, 기타 전시관, 먹거리 부스 등을 배치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되며, 박람회 홍보부스에서 시장으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지역셀러 중심의 경기공유마켓이 열리며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용문역과 등용문광장(용문천년시장)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3일간 문화공연 행사와 어린이뮤지컬, 상인노래자랑, 시장별 특화상품 경연대회 등이 펼쳐지며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람회 개장은 오전 10시며 행사와 부스 운영은 오후 9시까지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도와 양평군이 협업하는 금번 박람회는 전통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군 전통시장 및 주요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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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2년 제8회 경기도 우수시장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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