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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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 소속 직원이 출장 중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실시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4:42 분 경 양평소방서 소방특별점검단 소속 소방위 김봉균, 소방사 김현진 소방관은 출장 중 양서면 용담리 6번 국도 양평 방향 도로에서 오토바이에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정차한 후 차량에 있던 소화기 1점과 경찰차에 있던 소화기 2점을 사용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였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인근 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한 소방차가 도착했을 시 화재는 초기 진화된 상태였으며, 이후 두 소방관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될 때까지 2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을 통제하고 안전하게 현장을 인계한 후에 다시 출장지로 향했다고 전했다.

 

소방위 김봉균, 소방사 김현진 소방관은 “어떠한 소방관이라도 화재를 목격하면, 우리처럼 행동 하였을 것이라며” 일찍 발견한 덕분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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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소속 직원 출장 중 소화기로 화재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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