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3월 30일(월)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올해 편성된 공무 국외 출장여비 5,700여 만원을 코로나 19 상황과 관련해 반납하기로 결의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26일(목) 오전 의장실에서 개최된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긴급회의에서 논의된 군 가용 재원 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원 전원이 합의해 결정됐다.

 

 이번 국외여비 반납은 4월중 개최 예정인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하였으며, 마련된 재원은 군민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재원 등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코로나 19 관련 정책 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편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권고할 예정이다.

 

 이정우 의장은 “저를 비롯한 의원님들의 결정이 코로나 19 위기에 따른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워진 군 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19 확진자 없는 청정 양평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주시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정동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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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관련 위기 극복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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