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증포동 자살예방교육.jpg

[이천시 이승철기자]=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16일 증포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으로 활동하고 있는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과 함께,  주변 이웃들의 자살 위험신호를 인지해 자살 위험에 처한 이웃에게 전문 서비스를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살이라는 단어를 피하는게 아니라 직접적 사용하는 것이 자살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주변에 자살 위험 신호가 발견되는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길 바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 봉사자로, 증포동은 현재 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7명이 ‘희망지기’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13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1,573여 건의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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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대상 자살예방교육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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