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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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정남수기자]=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회장 서동숙)는 지난 13일 양동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수리 봉사를 시작으로 21일 양서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집수리 봉사는 양평군지구협의회 단독으로 5가구,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1가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3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도배·장판 교체 등 내부 보수 보수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싱크대 교체도 진행했다. 손이 많은 가는 작업이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업을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 몸은 힘들어도 깨끗한 환경에 기뻐해주시고 감사해주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우리의 마음도 기뻐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를 비롯한 10개의 민·관 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30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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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양평군과 희망릴레이 집수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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