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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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정남수기자]=민주노총 이천여주양평지부(의장 김선정)는 5월 26일 목요일,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11기 집행부 출범식과 2022년 투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출범식에는 경기도와 이천, 여주, 양평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자과 민주노총 이천여주양평지부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하여 11기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사회적기업 다락 풍물패의 삼도농악가락 공연으로 막을 연 출범식은 민주노총 이천여주양평지부 김선정 의장의 대회사,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최정명 본부장과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 길병문 의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김선정 의장은 대회사에서 민주노총 이천여주양평지부가 걸어온 길을 되짚고 이제 제1노총으로서 민주노총답게 투쟁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지방선거 3대 핵심 요구인 “노정교섭 정례화, 실질화”, “노동기본조례제정”,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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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경기도건설지부 몸짓패 “반격”, 노동가수 최도은의 축하공연과 전국택배노조 경기지부,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이천시청소년재단분회, 건설노조 경기도건설지부 등 지역 현안 사업장의 발언이 이어졌고, 투쟁결의문 낭독으로 출범식이 마무리되었다.


민주노총 이천여주양평지부는 이 날 투쟁결의문을 통해 지방선거 정책요구를 관철시키고 모든 노동자의 차별없는 노동권 보장을 지역에서 현실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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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이천여주양평지부, 11기 출범식 및 투쟁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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