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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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진선 후보자 캠프 제공
[배석환 기자]=6.1지방선거 양평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오늘 2022년 05월 21(토) 오후 2시~4시에 양평군기술센터 1층 교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양평군 지역 언론사는 양평군 현안과 후보자 검증을 위해 양평군기자협회 TV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토론회 진행으로 모두발언 시작으로 각 후보 1분, 공통 질문으로 각 2분씩 11문항이며 주도권 토론으로 각 후보자는 10분간 자유발언과 마무리 발언 1분으로 진행 되었다.

 

공통발언 중 하나인 친환경농업의 지속발전 방안에 대해 정동균 후보는 임기동안 지원해온 토종씨앗 산업에 대한 향후 지원 확대 방안을 얘기한 반면, 전진선 후보는 그동안의 토종씨앗사업에 대해 실효성을 지적하며 지금 진행하고 있는 토종사업이 토종씨앗 보존사업인지 농가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특화 작물로써의 사업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말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이미 국가적 차원에서 토종종자의 보존과 활용에 대해서는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 씨앗은행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토종 벼 뿐 아니라 그 외 토종작물에 대해서도 생산과 수요를 맞추기에는 현재로써는 효율성이 떨어진다 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토종씨앗 보존연구사업에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지방자치행정에서는 무리한 사업이고 정부차원에서 이미 여러 관련행정기관이 직속으로 운영됨을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백두대간수목원 내에 운영되고 있는 씨드뱅크를 사례로 꼽았다.

 

또한 무분별한 난개발과 계획없이 허가해준 5,000세대 아파트로 인한 교통체증에 있어서도 전진선 후보는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위한 공공개발부서를 확충하고 아침에 외곽에서 양평으로 유입되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서틀버스 운행과 교통신호 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서 차로확대 같은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하는 동안 현안을 해결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후보들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도권 토론에서 전진선 후보가 미리 준비한 피켓의 내용으로 전진선 후보는 승기를 잡고 주도권 토론을 이어갔다. 

 

내용을 보면 페이스북에 올라온 정동균후보 선거 홍보자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당” 표기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의 당 색깔인 파란색을 빨간색으로 해서 기호 1번 정동균을 지지해달라는 선거홍보자료를 제시하면서 전진선 후보는 정동균 후보를 향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을 하셨냐! 포스터에는 더불어민주당 표기가 없던데 무소속 출마를 하는 것이냐! 여론이 불리하다고 민주당을 버리는 것이냐 등의 다소 원색적인 질문에 토론장 내에 있던 정동균 후보 지지자들의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잠시 토론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다행이 큰 사고 없이 토론회는 무사히 끝냈지만 점점 후보들간의 신경전은 시간이 지날수록 과열되고 있다. 향후 남의 토론회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후보간에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국민의힘 군수출마자들이 함께 모임의미는 대단히 뜻이 깊다고 할 수 있다. 민선 8기 기간 동안 이처럼 민주적 경선을 통해 각 후보자간의 공정경쟁을 통해 낙선에 대한 승복으로 더 이상 불복 무소속 출마는 없다는 약속은 지켜졌다.

 

전진선 양평군수후보는 김덕수, 윤광신이 내세운 공약을 승계 받기로 약속하고 전진선 양평군수후보 공략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특히, 김덕수의 이탈리아 피렌체예술학교유치와 디지털산업단지 유치, 윤광신의 물 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략에 활용하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당원과 유권자들은 이 같이 단합된 모습에 응원과 환영의 뜻을 전하며, 모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이 실천되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나된 원팀이 6.1 지방선거에 승리를 가져다주는 원동력이 될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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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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