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순옥, 미소.jpg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풍경보기 그룹 회원전이 “꽃”을 주제한 작품들로 5월 13일(금) ~ 5월 24일(화)까지 개최된다.

 

‘풍경보기’ 전시그룹은 매년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위안을 주고자 정기 전시를 마련해왔다. 또한, 여주지역의 예술인들로 구성된 이 전시그룹의 작가들은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그림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전시단체이다.

 

캔버스에 마음을 담기 시작한 지 어느덧 21회가 되는 ‘풍경보기 展’의 작가들은 호기심 많은 소년, 소녀처럼 꿈을 간직한 채, 자연을 그림에 담으려는 열정이 가득하다. 이들은 꾸준한 야외스케치 활동을 통해 주로 유화나 수채화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표현한다. 자연을 화폭에 담아내면서 작가 자신이 치유 받고, 그 감동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자 함이 각각의 그림에 잘 나타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3명의 작가가 총 39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풍경보기 제21회 정기전은 기나긴 코로나의 상황 속에서 미처 몰랐던 소소한 일상의 나날들에 "꽃"으로 그 감사함을 전한다.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 예쁜 꽃, 꽃처럼 피어나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기쁨의 향기로 가득했으면 좋겠다.”라고 회원 관계자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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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2년 공모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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