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03- 금사면 삼신당 제례 봉행 (1).jpg

[여주시 이계찬기자]=지난 16일 여주시 금사면 삼신당 보존회는 금사면의 발전과 마을의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삼신당 제례 행사를 개최하였다.

 

삼신당 제례는 산신, 성황신, 용왕신 삼신을 모시며 재난과 병마로부터 보호하며 마을의 번영과 발전, 그리고 이포나루 뱃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6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문화유산이다.

 

김낙홍 삼신당 보존회 당주는 “금사면의 발전과 이포리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제례행사를 개최했다.” 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삼신당제의 전통을 계승·발전하여 여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제례 행사에 함께한 강종희 금사면장은 “전래에 삼신을 모신 이후 병마가 사라졌다고 했는데, 오늘 제례를 지내고 코로나19도 하루빨리 없어지기를 바라며 금사면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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