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 버스정류장 환경캠페인 스티커 부착.jpg

[이천시 이승철기자]=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가 도심에서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여 버스이용량이 많은 마을주민들을 위해 「행복한 우리동네 버스정류장」 조성 사업에 나섰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2022년 3월부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약 30여 곳을 지정하여 버스정류장 내‧외부 환경정비, 버스시설물(온열의자, 실시간 버스현황판 등) 점검과 신고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버스정류장 환경 정비 후, 환경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중리동행복마을관리소 홍보와 함께 모두가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단월동(단월로38번길 1,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하여 채용된 지킴이와 사무원 등 7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마을 위험요소 순찰활동, 마을 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의 생활 속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한 우리동네 버스정류장」 조성 사업 외에도 지역주민 맞춤형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정비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시는 주민들을 보면 뿌듯하다”며“작업할 때 고생이 많다며 인사해주시는 주민들 덕분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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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 행복한 우리동네 버스정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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