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9(화)
 

노원갑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유권자들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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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환 기자]=최나영 민중당 노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유권자들에게 당신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할 귀한 존재라고 인사를 전했다. 최나영 후보는 노원갑 예비후보 중 유일한 여성 후보이기도 하다.

 

최나영 후보는 먼저 38일을 여성의 노동권과 존엄, 참정권을 위해 여성들이 한 데 모여 싸웠던 192038일을 기리는 날이라고 소개하며 이 세상 여성들의 존엄을 위해 싸워 오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그간 만나온 여성 주민들의 삶에 대한 목소리와 힘없는 여자가 무슨 정치냐는 말을 들었던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여성들의 일상에서, 안전, 돌봄, 배제, 차별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 유력 정치인의 성폭력 사건을 축소 은폐하는 검찰과 채용 성차별을 관행이라 주장하는 기업들, ‘텔레그램 N번 방을 비롯한 처벌받지 않은 디지털 성범죄자들 등을 언급하며 모두가 성적 차이로 누군가를 배제함 없이, 안전하고 두려움 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회가 바로 성평등 사회라고 말했다.

 

최나영 후보는 성평등하지 않은 기득권 정치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회에 남성 비율 83%, 성평등 요구에 응답하지 못하는 국회가 스스로 특권을 내려놓게 하고, 정치권을 규제할 여성의 목소리를 더 높이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최나영 후보는 여성 유권자들을 향해 당신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할 귀한 존재라고 격려하며 저 최나영도 여성을 가두는 두터운 사회의 장벽을 과감히 넘어서 세상을 바꾸는 직접정치, 성평등한 사회를 향해 더 많은 용기 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최나영 후보는 월계, 공릉 일대 여성 노동자가 많은 일터 근처에 <성평등, 젊은 국회를 우리가 만들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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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인사말 전문과 최나영 후보의 사진, 현수막 게시 사진을 붙인다.

 

[인사말] 당신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할 귀한 존재입니다.

 

오늘은 38#38세계여성의날입니다.

여성의 노동권과 존엄, 참정권을 위해 여성들이 한 데 모여 싸웠던 192038일을 기리는 날이죠.

 

이 세상 여성들의 존엄을 위해 싸워 오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19083.8 여성시위 로부터 202038일 지금 까지. 여성들은 차별과 배제 속에서도 가부장주의에 맞서 싸우며 자신의 주인된 권리를 찾아가는 역사를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떼쓰는 아이 겨우 어린이집 등원 시키고, 매일 택시로 출근하느라 월급이 다나가요. 워킹맘 출퇴근시간을 모든 회사에서 조정해주도록 국가가 강제할 수 없나요?”

 

왜 똑같이 일해도 여성의 급여가 더 작을까요?”

몇 년 전에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어서 어두컴컴한 거리가 무서워요.”

 

다른 거 보다 딸들한테 성폭력 같은 거 저지르는 나쁜 사람들 쎄게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

나도 공부했으면 지금 훨훨 날아다녔을텐데, 남동생들 공부시킨다고 나는 초등학교도 졸업 못했어요.”

 

마트에서 캐셔로 일하는데, 나보다 스무살은 어린 남자관리자들이 반말로 업무지시할 때 비참해요.”

 

불법촬영 때문에 공중화장실 가기가 두려워요. 구청에서 주기적으로 화장실을 점검해줄 수 없나요?”

 

거리에서 만난 여성주민들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국회의원 후보로 인사를 드리던 중,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힘도 약한 여자가 어떻게 정치를 하겠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여성들의 일상에서, 안전, 돌봄, 배제, 차별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야기들입니다.

이제 여성들은 나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바꾸자고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성 평등한 사회로 가자면 산적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유력 정치인의 성폭력 사건을 축소 은폐하는 검찰, 채용 성차별을 관행이라 주장하는 기업들

 

위안부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일부의 시선과 아직도 사죄하지 않는 일본 텔레그램 N번방을 비롯한 처벌받지 않은 디지털 성범죄자들 모두가 성적 차이로 누군가를 배제함 없이,안전하고, 두려움 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회가 바로 성평등 사회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정치권력을 쥐고 있는 기득권 정치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습니까?

현재 국회에 남성비율 83% 성평등 요구에 응답하지 못하는 국회. 일하지 않으며, 자신의 자리 유지에 급급한 기득권 국회. 그 국회가 스스로 내려놓지 않는 특권을 내려놓게 하고, 정치권을 규제할 여성들의 목소리를 더욱 높입시다.

 

여성여러분!

당신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할 귀한 존재입니다.

저 최나영도 여성을 가두는 두터운 사회의 장벽을 과감히 넘어서 세상을 바꾸는 직접 정치, 성 평등한 사회를 향해 더 많은 용기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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