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05_작은식물을 위한 시.jpg

[여주시 이계찬기자]=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지자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에서는 줌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작은 식물을 위한 시’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출산준비교실 참가 자격이 있는 임신부와 매월 정기교육을 받아야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이다.

 

‘작은 식물을 위한 시’참가자들은 집에서 이 프로그램에 필요한 식물 등 재료는 택배로 받고,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에서 11시까지 줌을 통해 ‘원예치료전문가 박경남 강사님’과 쌍방소통 교육으로 생생하게 식물 가꾸기의 기본과 식물을 키우며 느낀 어려움을 질문을 통해 해소 할 수 있다.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코로나19시대에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작은 식물을 위한 시’는 ▲개운죽 수경재배 ▲여름철 식물관리 요령 ▲모스나무 만들기 ▲모스나무 DIY의 과정으로 되어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여주시에서 대상자 모집과 예산지원,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가톨릭대학교 정혜선 단장)의 강사 섭외 및 프로그램 운영협조로 진행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담당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사적모임이 어려운 이시기에 줌을 통해 소통하고, 반려식물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6188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비대면 교육 ‘ 작은 식물을 위한 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