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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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환 기자]=여주시 북내면 장암리에 소재한 송암사 주지(지행 법진스님)는 9일 여강중,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여주시 관내 중·고생과 대학생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지행 법진 주지 스님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국민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지역사회도 체감 경기가 상당히 위축된 상황에서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반복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하고 공부에 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불교계도 비대면으로 종교행사를 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코자 십시일반 정신으로 함께하신 불자님들과 어려운 시기에 조국을 위하여 독일 간호사 생활을 하신 김무자 님의 지극한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주 송암사 주지 지행 법진 스님은 동국대학교 박사과정을 마치고 배움에는 나이가 불필요함을 역설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주시 사암연합회 및 불교계의 발전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 스님이다.

 

또한, BTN 불교TV 지행스님의 행복한 풍경소리 프로그램에서 5분 법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며, 여주교도소 교정교화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정 봉사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진 스님은 관내 중, 고등학생 10여 명에게 장학금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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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송암사 법진 스님 장학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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