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천시 대표 축제- 이천도자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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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표 축제- 이천도자기 축제

기사입력 2014.09.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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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천시의 대표 축제
○ 이천엔 4대 축제가 있다. 산수유꽃과 복숭아축제 그리고 도자기와 쌀 문화 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 수도권 최고의 봄꽃 축제인 백사산수유꽃축제가 열리는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는 수령 100년 이상 된 산수유 고목들이 즐비 하다. 또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381호로 지정된 신라 말 도선대사가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용트림 모양의 반룡송(蟠龍松)과 천연기념물 제253호 백송도 있다. 볼거리가 넘친다.
 
○ 복숭아축제는 지난 1997년 첫 출발을 시작해서 올해로 18회를 맞는다. 해를 거듭할수록 찾는 관광객과 경제적 효과가 높아지고 있으며, 금년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장호원 일원에서 열린다.
 
○ 이천 도자기 축제만큼 인지도가 높고 성공한 축제도 흔치 않을 것이다. 도자의 빼어난 자태와 흐름을 알고 쉽다면 한번쯤은 꼭 이천 도자기축제를 관람해야 할 것이다.
 
○ 쌀 문화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가장 성공한 전국 축제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천은 쌀의 고장이다. 최고의 쌀을 갖고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엮어, 먹고, 보며, 즐기는 축제가 바로 이천 쌀 문화축제다. 올 16회 축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설봉공원에서 열린다. 가족과 친구 또 연인과 찾아오면 후회 없는 나들이가 될 것이다.
2. 이천쌀 문화축제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천 쌀 문화축제를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했다. 우리 쌀 문화축제가 국내 최고의 성공한 축제로 인정받은 셈이다. 최고의 쌀을 갖고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엮어, 먹고, 보며, 즐기는 축제가 바로 이천 쌀 문화축제다.
 
○ 나는 축제를 고도의 서비스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축제는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고품격 상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그게 지역 축제의 본질이고 지향점이라고 본다. 또 방문객들이 작은 불편도 느끼지 못하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야 한다. 그래야만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축제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은 당연히 최고의 쌀을 생산해 주고 있는 농업인이다. 그리고 축제 기간 중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참여도 축제의 큰 성공 요인이다.
 
○ 쌀 문화축제와 관련하여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지난해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제58회 IFEA(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이천쌀 문화 축제가 응모한 6개 부문 전 분야에서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를 수상했다. 정말 큰일을 했다고 생각하며, 쌀 문화축제에 대해 큰 자긍심을 느낀다.
 
○ 지난 총회에서는 전 세계 30개국 1500개 이상의 축제가 출품돼 피너클 어워드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었다. 그 중 우리 이천쌀문화축제가 금상, 은상 동상을 휩쓸었다. 이제 이천쌀문화 축제는 국내를 뛰어넘어 국제행사로 발 돋음 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 이런 멋진 축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설봉공원에서 열린다. 가족과 친구 또 연인과 찾아오면 후회 없는 나들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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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천 쌀의 인기 비결
○ 해마다 여러 기관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보면 이천 쌀은 소비자 선호도와 브랜드 가치에서 늘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 사실 이천시의 특산품 가운데 쌀 말고도 국내 최고의 상품들이 꽤 있다. 장호원햇사레복숭아, 산수유 열매, 황기, 인삼 등 여러 농산물이 비옥한 풍토에서 최고의 품질로 생산되고 있다.
 
○ 이천 쌀은 이런 이천의 많은 특산품 가운데 쌀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상품 중 하나이다. 쌀은 이천 농업의 블루오션이며, 이천 농민의 자부심이자 이천의 자랑이다. 또한 농민의 땀과 정성이 맺은 결실 이다.
 
○ 올 해는 이천 쌀 중에서도 최고의 쌀로 평가받고 있는 고시히까리 명품 쌀 생산량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 이 명품 쌀 생산규모가 지난해까지는 284ha에서, 금년에는 380ha로 생산단지가 확대됐다. 최고의 식탁에서 이천 쌀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 졌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 이천은 임금님표이천쌀, 햇사레 복숭아 등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는 명품 농업물 생산지이자, 높은 경쟁력을 갖춘 청정 농업도시다. 이천 쌀의 총 재배면적은 8천234ha로써 전국(849천ha) 대비 1%, 경기도(90천ha) 기준 10%를 차지하고 있다.
 
○ 주요 재배품종은 추청이다. 금년 예상 수확량은 40,758톤(10a당 495kg 기준)이며, 작년엔 경기도내 10a당 생산량 1위를 기록했다. 이천 쌀은 옛날부터 임금님께 진상하던 전국 최고의 쌀이다. 옛 문헌인 성종실록, 금양잡록, 행포지 등 역사서에 이런 내용이 생생히 기록돼 있다. 깨끗하고 무기성분이 풍부한 지하수가 있고,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오염원이 없는 청정 자연조건이 우수한 이천 쌀 생산의 원천이 되고 있다.
 
○ 특히, 이천 쌀에 대한 농업인들의 큰 자긍심과 시민들의 각별한 사랑이 이천 쌀을 최고의 명품 쌀로 성장시켜 왔다고 본다. 그리고 이천 쌀엔 아밀로스 19%이하, 단백질 6.5% 이하, 완전미율 95% 이상 등 이상적인 영양소와 옥타코사놀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 또한, 이천시의 주요 특산물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햇사레 복숭아다. 햇사레는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몇 차례 국가브랜드 금, 은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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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천 도자기 축제와 마케팅 전략
○ 이천도자기 축제 설명에 앞서 이천시와 중국 경덕진의 각별한 도자·문화 교류를 꼭 얘기해야 할 것 같다. 2004년 개최된 ‘제1회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부터 시작해서 작년까지 매년 이천시는 경덕진 도자박람회에 참가해 왔다. 물론 금년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 ‘2014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에도 참가할 것이다.
 
○ 그리고 경덕진 역시 이천시 도자기축제 때마다 교류단을 보내왔다. 아시아의 도자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두 도시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이런 상호 방문교류는 반드시 필요하고 계속 이어갈 필요가 있다.
 
○ 작년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에 참가했을 때 중국 현지에서 이천도자기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또 판매 성과도 크게 좋았다. 특히 이천도자기의 우수성 등 각종 자료들이 중국 뉴스에 방영되기도 했다.
 
○ 지난 1987년 설봉문화제에서 처음 출발한 도자기 축제는 이제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도자축제로 발돋움했다. 올해 28회째 맞는 도자기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24일 동안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 연륜과 명성에 걸 맞는 최고의 축제를 위해 이미 수차례 축제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미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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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올 해 부터는 전문성을 갖춘 시민과 역량 있는 도예인이 축제를 주관한다. 이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축제를 통해 구현한다는 큰 의미도 담고 있다. 아울러, 도자명장들을 포함한 도예인들도 경비와 주차관리를 위한 자원봉사에 동참하여 함께 즐기는 ‘모두의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 그렇다고 행정기관이 손을 놓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천시는 축제의 측면을 지원하고, 대외 창구역을 맡는다. 분업과 협력의 매칭을 추구하는 셈이다.
 
○ 즉, 미국 산타페이, 프랑스 미모쥬, 이탈리아 파엔자, 중국 경덕진, 일보 세토 등 해외 유명 도자 도시와 교류의 물꼬를 트고 MOU을 체결하는 것이 바로 이천시의 역할이다.
 
○ 이천시는 세계 유명 도자도시와 도자 분야는 물론이고 관광, 문화, 경제 등 폭 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이천도자기의 세계화와 해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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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위해 오는 9월 15일 중국 탕산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탕산 중국도자기박람회에 참석하여 세계도자를 이끌고 있는 12개국 19개 도시와 단체가 가입된 ‘월드 세라믹 로드(WCR) 정상회의’에 참가하고 회원국 간 도자와 관련된 문화, 관광, 마케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게 될 것이다. 월드 세라믹 로드는 앞으로 이천도자기가 국내를 넘어서 세계 유명 도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 도자와 관련하여 이천시가 MOU를 체결한 도시로는 프랑스의 리모주가 있다. 이천시와 리모주는 문화, 학술, 관광, 문화유산, 경제 분야에 걸쳐 도자기와 연관된 정보의 소통과 교류를 목표로 ‘월드세라믹로드(WCR)’를 창설했다. 오는 9월에는 WCR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다양한 활동 방향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렇듯 이천은 전 세계에서 도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내가 추구하는 축제의 전략은 크게 3가지이다. 먼저, 손님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 둘째,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는 경제적 축제, 마지막으로 지역과 상품을 알리는 홍보축제, 이 3가지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며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의 축제’로 이천 도자기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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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천의 명물 ‘이천도자예술촌’
○ 신둔면 고척리 일대에 조성 중인 이천도자예술촌(규모 40만㎡)은 약 323억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2015년 3월 기반공사는 완료된다. 그리고 녹지 조성과 기타 부대공사는 201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공사가 한 창이다.
 
○ 누가 뭐래도 이천은 도자의 고장이다. 여기에 반문(反問)할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이천 도자의 전통과 맥(脈)을 잇고, 도자 상품을 이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출발지가 바로 ‘이천도자예술촌’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 지난 2005. 7. 5 이천은 전국 최초로 도자산업특구로 지정됐지만, 정부의 과도한 수도권 규제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도자특구에 따른 혜택은 전무했다. 쉽게 말해서 무늬만 특구였던 셈이 였다.
 
○ 고민이 컸고, 돌파구가 필요했다. 그게 바로 도자예술촌의 탄생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를 찾아가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마침내 2009. 10. 26 당시 지식경제부로부터 도자예술촌 조성을 위한 특구계획 변경 승인을 얻게 됐다. 오랜 시간 동안의 노력과 기다림의 산물이었다.
 
○ 이천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 도자재단, 도예고 등 풍부한 도자기반 시설들이 집중된 지역이다. 여기에 이천도자예술촌이 문을 열면 여호첨익(如虎添翼)처럼 명실공히 이천은 국내 최고의 도자도시로 거듭 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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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 이천에는 5개의 농촌체험마을과 32개 체험농장이 있다. 전국에서 가장 짜임새 있는 체험마을과 농장들로 구성돼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 특히, 부래미마을과 자채방아마을은 체험마을로서 인기가 매우 높다. 또 전국 최초로 문은 연 돼지박물관 역시 이색 체험농장으로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 이천은 서울을 비롯한 인천, 수원 성남 등 수도권 어디에서도 1시간이내면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즉 체험시장의 입지 조건이 매우 뛰어나다. 이런 유리한 여건을 활용해 다양한 농촌체험 관광 상품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나는 2010년에 (사)이천농촌나드리를 출범시켰다.
 
○ 이천농촌나드리는 농촌관광을 보다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법인이다. 시는 측면을 지원하고 해당 분야 전문 농업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인과 단체 등이 이천 지역에서 농촌 체험을 희망할 경우 체험의 종류, 체류 기간, 비용 등을 감안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즉 맞춤형 서비스다.
 
○ 또 이천은 농촌체험관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인증하는 농촌체험지도사 양성자 과정을 운영 하고 있다. 이는 곧 농촌 체험관광의 활성화와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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