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07 양동어린이집 카네이션 전달(1).jpg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 양동면 양동어린이집(원장 박선미)에서는 지난 6일 박대식 양동면장과 이건용 양동면분회장, 안숙자 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식’을 갖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박선미 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아이들도 이번 행사로 효 나눔 사랑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건용 양동면분회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노인들의 우울감이 늘어나고 있는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받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 같다”며 “양동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후원해주신 양동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 모두 사랑과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은 총 60송이로, 노인회장 및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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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어린이집 아이들, 카네이션 직접 만들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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