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실 기자]=2020년 1월 10일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 융합원 진리동 3층 소강당에서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중앙회 김창호 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상공인큐레이터 자격과정 1기 교육이 시작되었다.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은 전국 각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해소에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2020년 1만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잡겠다는 지난 12월 말경 소상공인큐레이터 자격과정 설명회때밝힌바 있다.
전국 260개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이 머지않아(3월 예정) 모두 만들어지게될 경우 핵심 인력인 소상공인큐레이터 의 수요는 급격히 빠르게 필요로 하는 현 시점에서 설명회후 2주간에 걸쳐 모집이 있었고 50명 정원에 부산,경남,전남,거제도 등 각 지방을 비롯 서울 경기권에서 50명이 지원하였다.
연령층도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게 지원하였으며 과거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다수의 분들이 지원하여 더욱 더 뜨거운 열기속에 시작되었다.
1월 10일(금) 오후 1시에 시작 1월 11일(토) 오후 6시까지 1박2일동안 소상공인큐레이터자격과정1기 1회차 가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원 김영재 주임교수(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교육위원장)의 지휘하에 진행되었으며 첫 수업으로는 빅데이터 전문가 최연준 교수(쓰임기술(주) 대표)님의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이 대체가능한 일로인해 일자리창출에 역행할 수 있는 시점에 소상공인큐레이터 라는 신직업이 탄생하여 너무도 감사함을 표하며 그 비젼을 제시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시대적 트렌드인 인공지능(AI), 5G(AR/VR), 드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설명하며 소상공인큐레이터 라는 신직업과의 상관관계를 부연설명하였다.
또한 여러 팀을 만들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상권분석을 하는 방법들을 알려주어 직접 실습을 해보며 발표까지 하게 함에 있어 교육생들은 실질적인 교육을 받아 너무도 감사하다는 표현과 주변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수 있다는 희망찬 말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튿날 협상 전문가 이재현 교수님의 소상공인큐레이터가 해야 할 역할과 소상공인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강화에 힘을 싣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20대에게는 조금은 쉬울수 있지만 50~60대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따르는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하나되어 진정한 팀웍을 발휘하는 요즘 보기드문 진풍경의 수업태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