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여수해경, 원유 취급 3社 방제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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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원유 취급 3社 방제대책회의 개최

대형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을 위한 협업체제 구축
기사입력 2018.07.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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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방제대책회의 사진 (2).jpg▲ 방제대책회의 하는 모습. 사진=여수해양경찰서 제공
 
[뉴스앤뉴스 오상택 기자]=관내 원유 취급 대형 해양시설에 대한 해양오염사고 방제대책을 확인하고, 체계적인 해양오염사고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민ㆍ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어제 오후 2시부터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등 민ㆍ관 4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유 취급 해양시설 방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프린스호 좌초사고와 우이산호 충돌 유류 유출 사고 등 여수 관내 해상에서 발생한 사고 분석을 통해 대형 원유 유출 사고 시 민ㆍ관의 초동대응 및 업체별 방제 대책에 관한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수ㆍ광양항은 주요산업시설과 석유정제공장 등 대단위 공업단지가 분포되어 있고, 대형유조선을 비롯한 화물선의 입․출항이 잦아, 다른 어느 지역보다 대형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민․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태풍내습 시 원유선박 피항 조치와 안전관리 대응방안에 관해서도 토론을 진행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태풍 내습 시 관내 원유 취급 대형 해양시설에 대한 해양오염사고 방제대책을 사전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업체 간 정보공유,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통해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피해를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유 취급 3개사는 여수 관내 기름저장시설의 약 89%인 1,577만㎘의 기름을 저장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한해 VLCC급 원유운반선 총 161척이 입ㆍ출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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