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천 장애인들의 보금자리 공사, 텃세 ‘갑’질로 공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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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장애인들의 보금자리 공사, 텃세 ‘갑’질로 공사 중단

공사를 빌미 민원제기 않는 조건 1천만 원 합의, 울며 겨자 먹기
기사입력 2018.05.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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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거주하는 시설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
 
[뉴스앤뉴스 배석환 기자]=장애인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거주하기 위해 부발읍 죽당리에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를 일부 마을주민들의 텃세 '갑'질로 공사를 못 하고 있어 말썽이다.
 
사업자는 지난 2017년 5월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거주하는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 부발읍 죽당리 산 132-1 임야에 인, 허가를 득하고 공사를 진행하던 중 인근 죽당리 일부 주민들이 2차선 옆으로 우수관이 지나간다고 공사를 방해하고 있어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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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경 시공업체와 일부 마을주민과 앞으로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 조건으로 1천만원을 주기로 하고 합의했다. 사진 제보자 제공
 
이에 대해서 사업자 측은 지난 주민들은 지난 2월경 이장과 주민 등이 공사를 진행하는데 더 이상 민원을 제기하지 않고 공사를 방해하지 않는 조건으로 당초에 2백만 원을 주기로 했다가1천만 원으로 올려 주기로 하고 사업자와 일부 주민 등이 합의하고 합의서를 작성했다.
 
죽당리 이장은 29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합의서를 작성하고 1천만 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돈을 받은 것은 과거 과수원이었던 자리가 국유지인데, 죽당리 마을 사람들이 소나무를 심고 관리했다, 또 곳집(상여와 그에 딸린 제구를 넣어 두는 초막)이 있는 곳을 철거하는 조건으로 마을 발전기금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말이 마을 발전기금이지 마을 사람들이 공사를 빌미로 공사업자들에게 금품을 갈취하는 것이라며 공사를 빌미로 만연해 있는 마을 사람들의 횡포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어서 “곳집이 있던 곳은 과수원으로 수십 년 전에 국유지를 누가 소나무를 사서 심었겠는가? 되묻고 곳집은 당초 2백만 원을 주기로 했었다.”며 일부 마을 사람들의 텃세‘갑‘질에 분을 참지 못했다.
 
덧붙여 “여기 전원주택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분은 이천, 여주, 하남, 서울 등의 인근의 장애인들의 정기적으로 치아를 돌보고 치료해주시는 분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전원주택을 지어서 장애인들과 사회복지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가족 등에게 그 혜택 돌아가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서실, 미니수영장, 휴게실을 만들어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이용하려는 것이고 매년 치과 원장님이 김장을 3천 포기씩 김장해서 장애인시설과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부 나누어주고 하는 분인데, 이런 분한테 공사를 못하게 하고 1천만 원씩 갈취해가고 정말 이런 사람들 처음 본다.” 분통해야 했다.
 
지난 2017년8월경에는 “통행료 500만원을 안내면 절대로 통과 못합니다.”며 한낮 온도가 섭씨 35도를 오르내린 충남 부여군 옥산면 노인회관 앞 폭 5∼6m 도로. 마을주민 너댓명이 소형 트럭으로 대전에서 온 장의차를 가로막은 채 통행료를 내라고 윽박지르며 통행세를 받아 말썽이 생긴 일도 있었다.
 
한편, 경기도 남부경찰청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으며, 죽당리에 거주하는 모 의원이 개입해 공사를 방해하고 주민들을 부추겨 텃세‘갑‘질을 했다는 정황이 속속 들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보 또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사업주가 시공 중에 있는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는 돌봄(Care)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자택이나 그룹 홈 등 지역사회(Community)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체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런 시스템을 적용해 시공하는 곳은 대한민국 첫 사례가 될 것 같다고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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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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