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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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장기간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선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과 사실상 1년 가량 영업중단과 다름없는 피해를 입고 있는 여행업과 농촌체험관광 관련 소상공인으로, 지급액은 집합금지 업종 100만 원에서 150만원, 영업제한 업종 30만원, 여행업과 농촌체험관광 업종의 경우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행정명령 정도와 기간에 따라 업종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온라인(이천시 홈페이지 www.icheon.go.kr)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와 신속처리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원활한 온라인 접수를 위해 첫째 주는 지역별 요일제로 신청을 받는다.

 

3.2(화) 창전동, 관고동/ 3.3(수) 증포동, 중리동/ 3.4(목) 장호원읍, 부발읍/ 3.5(금) 신둔면 외 7개 지역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부터는 지역 구분 없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우 시청이나 해당 업종 관련 부서에 방문하여 도움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이번에 추가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 것은 장기간의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한 것이고, 현재의 방역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점점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크다”며“향후 백신이 접종되고 방역상황이 나아지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보다 폭 넓은 지원방안을 추가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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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별보상금 3월 2일부터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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