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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희망 교육을 말하다

평택교육톡톡 ‘광장에서 놀자 개최
기사입력 2018.04.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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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임채성기자]=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노수안)와 2.1지속가능연구소(유민목)는 지난 토요일(4월 7일) 이충분수공원 광장에서 평택교육톡톡 ‘광장에서 놀자’를 개최했다.
평택교육톡톡 ‘광장에서 놀자’는 평등교육 실현과 보다 나은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지혜와 뜻을 모으고자 마련된 교육문화제이다.
 
이날 꽃샘추위로 매서운 바람이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청소년과 더불어 시민, 학부모, 교사 등 총200여명이 참석하여 평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증명했다.
 
신호등토크에서는 학생의 인권, 무상교복과 무상급식, 자유학년제, 평택의 청소년 문화공간, 평택고교평준화 등 평택교육의 전반에 대한 열띤 찬반토론이 이루어졌으며, 3분 발언대에서는 학생4명과 시민2명, 교사1명, 학부모1명이 평택교육과 관련한 주요한 사안에 대해 발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복지대학교 코코스밴드, 3인조그룹 접근금지, 평택대학교 힙합동아리 H-LUST, 청소년댄스동아리 BAB 등의 문화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고인정 정책국장이 개회식을 진행하고, 2부 순서는 한광중학교 김해규 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 고인정 정책국장은 평택교육의 희망을 위해서 함께한 시민들에게 세상의 변화를 위해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4명의 학생발언자들은 한목소리로 고교평준화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교사 대표로 발언한 청북중학교 한보석 교장은 시대에 역행하는 비평준화정책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차별을 받는 것에 대한 강한 비판을 주장하였다. 시민대표로 발언한 살롬나비 조종건 사무총장은 현미경으로 우주를 보려하는 교육정책에 대하여 강한 거부감을 표시했다. 학부모 대표로 발언한 윤희정은 어른들의 잘못으로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표시하면서 지방선거의 꼭 참여하여 좋은 교육정책을 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이번행사는 교육문화제의 형식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이 한 자리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되었다는 시민들의 평가가 있었다.
 
<임채성기자 limsung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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