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당진시, 빗물 활용해 밭작물 가뭄대응 모색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당진시, 빗물 활용해 밭작물 가뭄대응 모색

당진시, 빗물 활용해 밭작물 가뭄대응 모색
기사입력 2018.04.04 23:2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접이식 물팩.jpg
 
[뉴스앤뉴스 주윤 기자]=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관정 설치가 어려운 밭 포장에 빗물 등을 이용한 관개용수를 공급해 작물 생산 안전성을 증대하고자 접이식 물팩을 시범 도입해 농업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접이식 물 팩은 팩 하나에 최대 10톤의 물 저장이 가능하다.

 

비가 올 때 이 팩에 빗물을 모아두었다가 가뭄이 예상될 때 스프링클러 등으로 밭에 물을 공급하면 되는데, 팩은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쉽게 부식되지 않는 내구성도 갖고 있어 농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접이식 물 팩은 농가 단위로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어 갈수기에 발생하는 작물 시들음 증상을 농가별 작물 생육 상태에 맞춰 사전에 완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센터는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빗물이용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참여농가 4곳에 농가당 물 팩 2조를 설치하고 작동에 필요한 기반공사와 집수장치 설치를 마쳤다.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한 농업인은 “작년처럼 비가 많이 오지 않을 것을 대비해 틈틈이 빗물을 모아놨다가 사용했는데 올해는 물 팩이 있어 용수 확보 걱정을 덜었다”며 “다른 농가들도 접이식 물 팩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물 팩의 빗물이용 효과를 현장에 적용해 볼 것”이라며 “효과에 따라 더 많은 농가에 빗물활용기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남 서북지역에 발생한 극심한 봄 가뭄에 대응해 898억 원이 투입되는 아산호와 삽교호, 대호호를 연결하는 농촌용수이용체계개편사업도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주윤 기자 ju-yun00@hanmail.net>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 & news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