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동북4구, 도봉산의 중심에서 ‘지방분권개헌’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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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4구, 도봉산의 중심에서 ‘지방분권개헌’을 외치다

기사입력 2018.02.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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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노원‧강북‧성북구 2월 11일, ‘동북4구와 함께하는 지방분권 버스킹’ 개최
- 동북4구, 시민 공감대 위해 1000만인 서명운동, 지역별 지방분권개헌 회의 등 운영하고 있어
- 이동진 도봉구청장 “우리 삶을 바꿀 지방분권개헌에 뜻을 모아주셨으면” 전해
(사진) 지방분권개헌 버스킹 1.jpg
[뉴스앤뉴스 최식 기자]=도봉‧노원‧강북‧성북구 ‘서울시 동북4구’는 지난 2월 11일, 도봉산 수변무대에서 ‘동북4구와 함께하는 지방분권 버스킹’을 개최하였다.
 
이번 버스킹은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북4구는 이외에도 자치분권개헌을 요청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 지역별 지방분권개헌 회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미꽃 버스킹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도봉구 청년들로 구성된 장미꽃 버스킹은 해학적인 노랫말과 뮤지컬로 지방분권개헌을 알기 쉽게 풀어낸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용표 지방분권개헌 도봉지역회의 공동대표 등이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개헌’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방분권이 개헌되면 지방주도-중앙지원의 문제 해결 방식과 자주재정을 통한 자기책임성 강화, 주민 수요와 사회적 가치에 능동적 대응을 하는 지방정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재정과 조직권한 등 주민과 밀접한 영역의 권한마저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어 ‘미성년의 지방자치’라는 비판을 받고 있었다. 중앙의 권한을 지방정부에 나누는 자치와 분권이 이뤄져야 하며, 지방정부에서 주민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만 한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과 동시에 자치분권국가임을 분명히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뜻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자치역량 강화 및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주민참여 기본조례, 2016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등을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참여예산제와 마을계획, 마을총회, 마을활력소, 자치분권대학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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