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월동 병해충, 친환경 석회유황합제로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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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병해충, 친환경 석회유황합제로 한방에!

- 충주시, 올해 20만 리터 이상 제조 기대, 3월 말까지 제조실 운영 -
기사입력 2018.02.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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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정상수 기자]=충주시가 과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농업실천의 일환으로 농한기를 이용해 운영하는 석회유황합제 제조실에 과수농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친환경농업의 확산으로 안전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농약사용을 기피하는 농가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석회유황합제는 월동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과수농가에서 필수적으로 살포해야 하는 친환경 제재로 살포 시 초기 병해충 밀도를 낮춰 병해충의 전염 및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농약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석회유황합제 제조실을 설치하고 조제방법 교육 및 실습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석회유황합제는 비용 측면에서도 40%이상의 절감 효과가 있고, 사과 적화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어 과수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도 과수농가를 위해 지난해 11월 작목반 및 농가로부터 제조 신청을 받아 12월부터 제조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각 작목반과 농가에서 제조실을 이용하며 15만 리터의 석회유황합제를 제조했다.
 
시는 제조실을 오는 3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20만 리터 이상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배종성 농업소득과장은 “석회유황합제는 한 번 방제로 생육기 방제횟수를 몇 차례 더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과수생산을 위해서는 꼭 선행돼야 할 영농작업”이라며 “이달 말까지 신청이 가능한 만큼 영농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기간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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