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조명균 장관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잘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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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장관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잘 설명했다”

조명균 장관 “북핵에 대한 국민 우려 전달했다”
기사입력 2018.01.10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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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조명균 장관이 돌아왔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 고위급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로 9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대표급 회담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우리측 대표단을 이끌었다. 조명균 장관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회담을 마친 후 돌아와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국민들에게 대북 협상 결과를 보고했다. 조명균 남측 수석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회담 후 결과를 브리핑했다.
c5eb07762e404f0beae46aabf9ee7645_pM1UnwNeX48jwCAzjLBxRMBP61uk.jpg▲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과 9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을 마치고 “북핵문제와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 등 조속한 시일내 평화 정착을 위한 제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대화재개가 필요하단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명균 장관은 이날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 고위급 회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들과 국제사회의 우려도 직접 설명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조명균 장관은 이어 “우리 정부가 새로 출범한 이후 남북 당국이 처음 만난 자리인 만큼, 문재인의 한반도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며 “우리는 북측을 평화 정착의 상대방으로 인정 존중하며 다양한 분야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조명균 장관의 이날 설명은 협상 결과에 대해 국민들에게 즉각 보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남북 고위급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회담 후 브리핑을 열고 “이번 회담은 남북관계를 복원, 발전시켜나가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상호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진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장관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회담은 시종일관 진지하고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북측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참가를 확정하면서 한반도 긴장완화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명균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외에 다양한 사안에 대한 입장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명균 장관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조속한 시일 내 대화 재개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우리 국민들, 국제사회의 우려도 설명했다”고 밝혔다.

조명균 장관은 북측이 한미 군사훈련 연기를 언급했느냐는 질문에는 “북측이 이와 관련해 기존 입장을 회담 중 설명한 바 있다”면서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북측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조명균 장관은 이어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면서 “합의 내용이 착실히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균 장관은 특히 “2년반에 군 통신성 재가동, 군사회담 개최합의는 한반도 긴장완화 우발적 충돌방지 계기를 만들었다”고 조명균 장관만의 평가도 내놨다. 조명균 장관은 평창 외에 다양한 사안에 대한 입장 전달했다고 했다.

조명균 장관은 “문재인 정부 한반도 정책 대해서도 설명했다. 우리는 북측에 다양한 분야 협력의 뜻 있다고 강조했고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도 설명했다. 오른 회담으로 중단된 남북관계 개선의 텃 단추를 풀었다”면서 “남과 북이 인내심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다. 더욱 더 노력할 것 마지막까지 회담 상황을 지켜보며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이날 조명균 장관의 브리핑을 마쳤다.

조명균 장관은 이날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과 11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을 이어가면서 결국 저녁 9시쯤엔 남북 회담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집에서 열린 종결회의에서 공동 보도문을 교환함으로써 이날 협상의 결과물을 내놓았다.

조명균 장관은 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고위급 대표단 파견 규모 시기에 대해 구체적 사안?”이라는 물음엔 “관련해서는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이 오실지 협의를 해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에 대체로 개회식에 맞춰 오는 것으로 1차적으로 이야기했지만, 시기 또한 실무협의를 통해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명균 장관의 판단으로는 향후 남북 실무자의 접촉이 더 긴밀하게 자주 있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조명균 장관은 “선수단이나 예술단 규모?”에 대해선 “오늘 북측제기한 선수단 응원단 참관단 등 오게될 규모에 대해서는 1차 의견교환은 있었지만 이런 것들이 평창 현지 사정을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1차 생각을 전달한 것이다. 우리도 과거 전례를 통해 의견을 전달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 역시 실무협의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역시 조명균 장관의 견해로는 실무자들 차원의 회담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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