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소방관 1인당 면적, 강원도가 서울보다‘68배’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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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1인당 면적, 강원도가 서울보다‘68배’넓어

지자체별 편차 심각, 농어촌 지역 소방관 증원 절실
기사입력 2018.01.0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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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12.jpg▲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뉴스앤뉴스 주윤 기자]=도시와 농촌지역 간 소방관 1인당 면적의 차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행정안전위원회)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소방관 1인당 국토면적은 2.23㎢였다.
 
서울특별시의 경우 0.09㎢인 반면, 강원도의 경우 6.11㎢로 68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중 지역별 편차가 극심했다. 대형 화제사건이 발생한 충북 제천시의 경우에도 소방관 1인당 면적이 6.85㎢로 전국 평균에 크게 밑돌았다.

전국적으로 국토 면적 총 100,107㎢에 소방관은 44,792명으로 평균적으로 2.23㎢ 당 1명의 소방관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은 77%에 해당한다. 면적 대비 소방관이 가장 많은 서울특별시의 경우, 총 면적 770㎢에 소방관 6,865명이 근무하고 있어 1인당 면적은 0.09㎢이며 이는 2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크기와 비슷하다. 면적 대비 소방관이 가장 적은 강원도의 경우 16,874㎢에 2,760명의 소방관이 근무하고 있어 1인당 면적이 6.11㎢로 웬만한 신도시 택지지구보다 크다.

소방관 1인당 면적이 작은 지자체는 서울에 이어 부산 0.26㎢, 대구 0.40㎢, 대전 0.41㎢, 광주 0.42㎢ 수준이었고, 도 단위로는 경기도가 1.29㎢로 면적 대비 소방관이 가장 많았다. 소방관 1인당 면적이 큰 지자체는 강원에 이어 경북 5.71㎢, 전남 5.12㎢, 충북 4.24㎢, 전북·경남 3.89㎢ 순이었다.
 
특히 같은 관내에서도 농어촌 지역의 경우 소방관이 더욱 적어서 전국에서 가장 큰 기초지자체인 강원도 홍천군의 경우 소방관 1인당 면적이 11.59㎢에 달했다.

진선미 의원은 “제천 화재 사건에서 보듯이, 농어촌 지역의 소방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화재 대응을 적시에 하지 못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은 인구 뿐 아니라 물리적 면적을 고려한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증원을 통해 도농간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분
인구(천명)
면적()
소방관()
소방관 1인당 면적()
서울
9,931
605
6,865
0.09
부산
3,569
770
3,016
0.26
대구
2,487
884
2,210
0.40
인천
3,003
1,063
2,456
0.43
광주
1,469
501
1,202
0.42
대전
1,514
540
1,308
0.41
울산
1,172
1,060
913
1.16
세종
246
465
317
1.47
경기
12,717
10,180
7,918
1.29
강원
1,549
16,874
2,760
6.11
충북
1,592
7,169
1,691
4.24
충남
2,147
8,203
2,420
3.39
전북
1,865
8,067
2,074
3.89
전남
1,903
12,313
2,406
5.12
경북
2,701
19,029
3,332
5.71
경남
2,287
9,789
2,516
3.89
제주
646
1,848
717
2.58
창원
1,063
747
671
1.11
전국()
51,861
100,107
44,792
2.23
 [광역시도별 소방관 1인당 면적, 창원시의 경우 소방본부 분리로 별도 집계]

<주윤 기자 ju-yu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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