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02 양평광고협회 간판 무상지원 전달식(2).jpg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광고협회와 ‘복지시설 간판 무상설치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양평광고협회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간판이 없거나 낡은 관내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간판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단월면 소재 복지시설에 3백만원 상당의 간판을 제작해 설치를 완료했다.

 

이희연 양평광고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옥외광고인만이 할 수 있는 재능기부로 희망을 줄 것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평광고협회와 함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광고협회에서는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활동 및 위험간판 정비사업에 참여했으며,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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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광고협회, 관내 복지시설에 간판 무상 지원 재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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