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네팔 홍수피해지역 구호활동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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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네팔 홍수피해지역 구호활동 착수

긴급구호단-폭우에 휩쓸린 네팔에서 펼치는 자비의 손길
기사입력 2017.09.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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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주윤 기자]=홍수피해가 심각한 네팔 남부지역의 구호 활동을 위해 지난 8일 출국한 조계종 긴급구호단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포맷변환_20170913150922_kwzwofww.jpg▲ 사진=조계종 사회복지재단
8일 저녁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한 구호단은 현지협력단체 EPF(Ecological Protection Forum)와의 회의를 통해 카트만두에서 남쪽 450 km 거리에 위치한 떠라이(Terai) 지역에 대한 구호활동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9일 오전 현장으로 출발한 구호단은 산사태 등으로 인한 도로 유실로 12시간 가량의 이동을 통해 인도와의 접경지역인 라후타하트(Rautahat)구에 도착했다.
 
이튿날 구호단은 사전에 지역정부(LDO. Local District Officer)로 부터 추천받은 버카리(Bakari)와 바카하(Pakha) 두개 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위로 하며 피해현황을 살폈다.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길을 도보와 보트를 통해 이동한 마을은 폭우로 인해 무너진 가옥과 완파되어 잔해마저 휩쓸려간 빈터가 곳곳에 있었다.
 
버카리마을 이장 자야 프라카쉬 구브타는 "물이 빠르게 불어나며 1미터 넘게 차올라 지붕위에 올라가 대피해 있었다"며 무너진 집 대신 얼기설기 엮은 나무막대에 모기장만 두른 채 생활하는 주민들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역정부 관계자 우메쉬 바스넷은 "마을 주민들의 여건상 집을 재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대부분 식료품이나 의약품을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는데, 생활에 꼭 필요한 임시주거공간에 대한 지원을 계획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구호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환영했다.
 
구호단은 피해지역 주민들 중 5세 미만 아동과 60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이 있는 가정에 대해 우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윤 기자 ju-yu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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