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박 시장, '한국천주교 230년과 서울' 첫 바티칸박물관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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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한국천주교 230년과 서울' 첫 바티칸박물관展 간다

9.7.~12. 이탈리아 2개 도시(로마‧밀라노) 방문… 도시외교 외연확장, 패션 등 교류 강화
기사입력 2017.09.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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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하는 서울 근현대사와 맞닿은 한국천주교 역사 조명… 서울역사박물관 전시설계 총괄
로마시장, 롬바르디아 주지사, 밀라노시장 등 만나 예술‧교통 등 교류‧협력 확대 논의
국립패션협회 회장, ‘마랑고니 패션스쿨' 총괄대표와 서울패션위크, 동대문 활성화 모색
 
[뉴스앤뉴스 주윤 기자]=박원순 시장은 9월7일(목)~12일(화) 4박6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2개 도시(▴로마(바티칸시국) ▴밀라노(롬바르디아주)) 방문길에 오른다.
 
이번 방문은 '가톨릭의 심장' 바티칸에서 한국 천주교회 230년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시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개막식과 연계해 계획됐다.
 
이번 전시는 세계 3대 박물관인 바티칸 박물관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한국 관련 특별전으로 한국 천주교 유물 총 203점이 전시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3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바티칸 박물관에서 제안, 대관료를 일절 받지 않고 70일간 단독전시로 진행된다.
 
단순히 종교적 유물을 보여주는 전시가 아닌, 격변하는 근현대사적 맥락과 서울이라는 도시의 역사 속에서 천주교의 지난 230년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서울시민이 갖는 의미도 적지 않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학예적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이 전시설계(큐레이팅)를 총괄했다. 전시 유물 가운데는 서울역사박물관 보유 유물도 일부 포함됐다.
아울러 박 시장은 세계 4대 패션위크가 열리는 패션의 고장 밀라노에서 양 도시 패션산업 간 협력을 모색하고, 로마, 밀라노, 롬바르디아주 등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들과의 도시외교 외연 확장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격변하는 서울 근현대사와 맞닿은 한국천주교 역사 조명… 서울역사박물관 전시설계 총괄>
우선, 박 시장은 특별전시 개막을 기념해 9일(토)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집전하는 개막미사에 참석해 축사한다. 이 자리에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주교단, 교황청 관계자, 바티칸 주재 83개 외교 공관장, 아시아 14개국 청소년 순례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전시는 바티칸 박물관 52개 전시실 중 하나인 ‘브라치오 디 까를로마뇨(Braccio di Carlo Magno) 홀’에서 11월17일까지 약 두 달 간 진행된다.
 
<롬바르디아주와 첫 우호도시 협정, 로마‧밀라노시장과 예술‧교통 등 교류‧협력 확대 모색>
또, 이번 방문기간 동안 비르지니아 라지(Virginia Raggi) 로마시장, 로베르토 에르네스토 마로니(Roberto Ernesto Maroni) 롬바르디아 주지사, 주세페 살라(Guiseppe Sala) 밀라노시장과 각각 개별면담을 갖고 문화‧예술, 경제, 교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시, 이탈리아 제2의 도시이자 경제의 중심지인 밀라노시와 각각 자매도시('00.), 우호도시('07.)로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국립패션협회 회장, ‘마랑고니 패션스쿨' 대표와 서울패션위크, 동대문 활성화 모색>
특히, 밀라노에서는 '패션' 분야 교류 확대‧강화에 집중한다. 밀라노 패션위크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의 카를로 카파사(Carlo Capasa) 회장, 세계 5대 패션스쿨인 ‘마랑고니 패션스쿨(Instituto Marangoni)’ 로베르토 리치오(Roberto Riccio) 총괄대표 등과 만나 서울패션위크와 서울의 패션메카인 동대문 활성화 같은 서울의 패션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의 근현대 역사와 맞닿아있는 한국 천주교 230주년 특별전시가 바티칸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돼 기쁘고, 이런 역사적 전시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전시설계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이탈리아의 양대도시이자 세계적 패션도시인 로마, 밀라노시 시장은 물론 패션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는 만큼 이 네트워크가 서울의 패션문화산업의 실질적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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