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공무원 정책연구 (1).jpg

[여주 이계찬 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8일 정책연구모임 최종발표대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5년 시정연구모임으로 시작하여 5년째를 맞이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에 올해는 14개팀이 참가하여, 창의성과 주민수혜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7개팀이 본선에 진출,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가리게 됐다.

 

발표대회는 전문 평가위원과 청중평가단이 현장에서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서면심사 점수까지 합산한 결과, 최우수상으로 ‘여강길 코디네이터’팀의 “여강길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우수상으로 ‘깨가연’팀의 “생활쓰레기 배출지도 구축연구”와 ‘셈’팀의 “여강길 활성화를 위한 통계생산 및 활용방안”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으로 ‘치매야 놀자’팀의 “여주형 자립공동체 치매돌보는 마을”, ‘캡틴마블’팀의 ”아이안심돌봄 놀이공간 조성“이 선정됐다.

 

여주시에서는 실무진들이 현업을 하며 느꼈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연구모임을 통해 사업부서의 재검토를 거쳐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고, 현장성이 높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앞으로 더욱 계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김현수 여주 부시장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연구모임을 포함한 11개 참가팀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자발적으로 결성된 연구모임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향후 정책수립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모임은 지난 9월 서면심사를 거쳐 10월에 발표대회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전면 취소되면서 연말에 개최하는 것으로 연기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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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19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발표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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