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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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는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와 지난 14일 열린의회실에서 상수원 보호구역 등 양평군 중첩 규제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환경부와 부산시광역시 등은 합천군에 황강 취수장 설치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합천군의회는 이를 반대하는 군민들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황강취수장설치반대 및 합천댐방류피해보상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으며, 유사한 사례 공유와 취수장 설치 반대 및 효율적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해 합천군의회가 양평군의회를 방문해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평군의회는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 양평군의 중첩 규제로 인한 어려움과 그동안 규제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방문 등 의회 차원에서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합천군의 취수장 설치와 관련해 전문가 및 환경 단체 등과 연계하는 등의 효율 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합천군의회 권영식 특별위원장은 “바쁜 의정 활동에도 합천군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해 주신 전진선 의장님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가 특별위원회의 향후 활동 방향 설정과 취수장 설치 관련 효율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했다.  

 

 

전진선 의장은 “군민의 뜻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은 합천군의회 의원님들과 우리 의원님들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이고 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군민이 만족하는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먼 곳까지 찾아와 주신 합천군의회 의원님들의 노력으로 합천군의 취수장 관련 현안 사항이 잘 해결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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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합천군의회와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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