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호랑이 발바닥 조명 따라 즐기는 여름밤 동물원… 서울대공원 주말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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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발바닥 조명 따라 즐기는 여름밤 동물원… 서울대공원 주말 야간개장

7.28(금)~8.20(일) 기간 중(금~일, 광복절) 21시까지 개장 / 여름에만 야간개장, 맹수의 포효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야간 관람
기사입력 2017.07.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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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개장 기간 동안 동물들의 야간 생태에 맞는 불빛 조도 조정

식물원 식충식물 전시회도, 7월28일(금)~8월15일(화)까지

멸종위기2급 끈끈이귀개를 비롯하여 87종의 희귀한 식충식물이 가득

서울 경기에서 편리하게 올 수 있는 도심 속 알뜰 피서지!


[뉴스앤뉴스 주윤 기자]=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 속, 시민들이 시원하게 동물원을 관람 할 수 있도록 7.28(금)~8.20(일) 기간 중 금, 토, 일, 광복절 21시까지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장은 20시까지이며 기간 중 월~목요일 평일은 19:00까지 개장한다.

야간동물원.jpg▲ 좌측부터 발자국 조명. 야간 홍학사. 열대조류관 앞 전망대(큰 물새장 앞)
야간개장 기간에는 야간 생태설명회 및 먹이 먹는 모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므로 7가지 관람포인트를 따라 관람한다면 더욱 알차게 야간 동물원을 즐길 수 있다.


야간동물원이 더 즐거워지는 7가지 관람포인트!

➀ 홍학 생태설명회 : 20:00

- 홍학의 생태 특징 설명회와 함께 홍학의 아름다운 율동 감상

➁ 기린 생태 설명회 : 19:00

- 기린의 생태 설명듣기와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는 앉아있는 모습찾아보기

➂ 제1아프리카관 : 18:00 ~ 21:00

- 전시관내에 호랑이 가죽 전시 및 동물 뼈 직접 만져보기

➃ 사막여우(100주년 광장) : 19:30

- 사막여우의 그룹생활 관찰하기

➄ 유인원관 : 19:50 ~ 20:10

-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투어와 시원한 안개분수 만나기

➅ 사자 생태설명회 : 19:30

- 사자에게 먹이를 던져주는 시범을 통해 사자의 먹이사냥 엿보기

➆ 호랑이숲 : 19:00

- 한밤 호랑이의 먹이 먹는 모습과 생태설명회 관람

 

이번 야간 개장을 위해 서울 동물원에서는 동물사 조명의 조도를 동물 야생 생태에 맞춰 낮게 조정하였기 때문에 다소 어두울 수 있지만, 동물원 관람로에 동물 발바닥 모양의 조명을 설치하여 숲속 야간 탐험을 하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관람로에 설치된 호랑이 발바닥 조명을 따라가면 호랑이사에 도착하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에 동물소리를 들으며 숲 속을 탐험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야간동물원 관람은 가족은 물론 연인들에게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제 1아프리카관 방사장 투광 등 조도 조정 및 유인원관 침팬지 방사장 전면 투광 등 각도 조정을 하여 동물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야간개장 중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식물원에서 ‘식충 식물과 수생 식물 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니, 동물원과 식물원을 함께 즐기며 관람한다면 더욱 풍성한 여름밤 나들이가 될 것이다.

 

식충식물관에는 멸종위기 2급이며 토종식충 식물인 ‘끈끈이귀개’를 비롯하여 87종의 전세계 식충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끈끈이주걱, 통발,네펜데스,비브리스 등 희귀한 식충식물 꽃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벌레잡이 활동 과정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생태박스, 식충식물의 생태계를 자세히 엿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는 식충식물 사진전시 등 해설사가 들려주는 식물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날카로운 덪으로 파리를 순식간에 잡아채는 ‘파리지옥’, 호리병 모양의 주머니로 벌레를 유인해 빠트려 잡는 ‘벌레잡이 통풀’, 끈끈한 이슬로 벌레를 잡는 ‘끈끈이주걱’, 나팔처럼 생긴 사라세니아, 꽃이 제비꽃을 닮았으나 벌레를 붙여 잡아먹는 ‘벌레잡이제비꽃’, 실 모양의 잎을 가진 비브리스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식충식물 30여종 600여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식물 설명회는 매일 1시간씩 2회(14:00, 15:30) 식충식물관과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동물원 입장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서울 및 경기도에서 전철로 쉽게 올 수 있는 곳으로 청계산 아래 맑은 공기와 시원함을 느끼며 동물원 관람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알뜰 피서지이다.

4호선 사당역에서 대공원역까지는 지하철로 10분이 소요되므로 하루일과를 끝내고 서울대공원을 방문해도 동물원 관람과 주변 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코끼리 열차표는 어른 1,000원, 어린이 700원, 스카이리프트 이용료는 어른 5,500원, 어린이 3,500원 등 이용료가 저렴하여 가족이 다 함께 즐기는데 부담이 없다.

서울대공원 내 식당 및 편의점은 21시까지 운영하며 야외 탁자가 많아 직접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기에도 좋다.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신선한 바랍을 맞으며 동물원을 관람하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주말 야간개장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서울대공원에서 한여름밤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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