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감신대,“이사장 퇴진해야 82%”, “총장후보 재구성해야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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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이사장 퇴진해야 82%”, “총장후보 재구성해야 76%”

기사입력 2017.06.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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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5930d46acdb067113340.jpg▲ 감리교신학대학 학내사태 관련 설문조사 결과
 
[뉴스앤뉴스 주윤 기자]=감리교신학대학 총대학원 학생들 82%가 이규학, 김인환 이사가 퇴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총대학원 학생회가 신학대학원, 본대학원, M.div 주야간, 박사과정 등 대학원생 전체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조사한 학내사태 관련 설문조사 결과다.

 

‘퇴진할 필요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7%(21명)에 불과했고 답변을 보류한 응답자는 12%(36명)이었다.

 

“당신은 총장선출에 학생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와 반대의 의견이십니까?”라고 물었을 때 83%인 257명이 “총장선출에 학생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응답해 학생들이 학교운영에 목소리를 내기를 원했다.

이 결과는 이사회 중심으로 학교가 운영되는 것에 대해 상당수가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반대하는 학생은 35명으로 11%에 머물렀다.

 

최근 이사회내 갈등의 핵심인 총장선출 방법에 대한 조사결과가 눈에 띤다. “당신은 학생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지난 총추위 후보 3인 중 한명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총장후보군을 재구성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76%(234명)가 총장후보를 재구성해서 선출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기존 3인의 총추위 후보 3인중에서 선출되어야 한다고 본 응답자는 12%(37명)이었고 답변을 보류한 응답자도 12%(38명)이었다.

 

총추위의 총장후보추천에 대한 인식과 해결방법까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이 질문에 대해 대다수가 총장후보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답해 김인환-이규학 이사라인이 주장했던 ‘무조건 3인중에서 선출’에 학생들 대다수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총장직선제를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83%(256명)이 찬성하고 10%(31명)이 반대했다. 미응답자는 7%(22명)으로서 대다수가 총장직선제를 원했다.

이 질문은 앞서 두 번째의 질문과 거의 중복되어 보인다. 총대학원 학생회는 이에 대해 “2번은 학생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에 동의하는 질문이고 4번은 그 대안으로서 총장직선제를 찬성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이었다”고 차이를 설명했다.

 

감신대 대학원 학생회는 5. 29일부터 6.1.까지 6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 실시해 온라인 257명, 오프라인 52명, 합 309명(48%)으로부터 응답받은 결과임을 밝혔다. 신뢰수준 95%, 오차범위는±3.98%포인트다.

 

이 설문조사는 감리교신학대학 대학원 학생회가 학교에 다닌 지난 3개월동안 온라인 매체, 자보, 체감으로 느낀 학내사태의 심각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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