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10일 창업컨설팅 과정을 마지막으로 ‘2020년 양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의 26명의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배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과 수료식을 취소하고, 기본과정을 수료한 26명의 교육생 전원이 온라인 창업컨설팅을 마지막으로 교육을 종료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2회 총 12강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분야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 경영실무, 아이디어 구체화, 사회적가치 경영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교육해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수강생 모두가 함께 모이는 집합 교육이 아닌 원격 화상시스템을 활용, 기본과정 5회와 심화과정 7회, 총 12회차를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양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현재까지 198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대부분의 수료생들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군에는 사회적기업 6개소, 협동조합 78개소, 사회적협동조합 7개소, 마을기업 19개소 등 총 11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조근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내년부터 분야별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의 시작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며, ”향후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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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0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온라인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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