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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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이승철기자]=신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화영)에서는 최근 수도권에서 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감염을 완전 차단하고자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과 협업하여 철통 방역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신둔농협에서는 방역차량을 지원하고 이장단에서 이 방역차량을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공공청사와 29개 경로당, 버스정류장, 주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철통 방역을 실시하는 것으로, 8월 18일~19일까지 2일간 신둔면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였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차량은 1천 리터의 방역탱크를 탑재하여 소독액을 자동 회전 분사하는 방식으로 한번에 약 3시간 정도의 방역을 실시할 수 있어, 비교적 적은 시간에도 많은 곳을 소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번 소독은 코로나19 차단은 물론, 여름철 해충퇴치 및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도 함께 진행하였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도 이장단과 여러 사회단체에서 방역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주셨는데, 최근 수도권 재확산에 따라 또다시 방역을 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심심한 감사하다”며 소독약품과 방역복, 마스크 지원 등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주민들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임과 외출 자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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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 이장단협의회 철통방역....코로나19 재확산 강력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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