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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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18일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7명과 대체 인력 1명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실세동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죽음의 위기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제세동기로 응급처치를 하여 살려낸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하여 완전 회복이 되어야 하는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번 인증서를 수여 받은 구급대원(소방장 김환식. 소방교 김영수, 전상용, 조정현. 소방사 원은진, 임세리, 노강민. 대체인력 안지연)들은 평소 철저한 교육훈련과 많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직장 내에서 모범이 되는 우수한 대원들로 2분기에 3명의 심정지 환자를 살려냈다.

 

특히, 노강민 대원은 지난 2월과 4월 여주시 창동 도로상에서 차량 운전 중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 쓰러져 의식이 없는 환자와 가정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호흡이 없는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환자를 살려내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여 올해 2분기에만 하트세이버 인증서 두 장을 수여 받았다.

 

이에 노강민 대원은 “환자가 정상적으로 회복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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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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