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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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이승철기자]=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도협회)는 8월 10일부터 ‘장애당사자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시작 하였다. 당초 양성과정은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잠정 연기하여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 강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을 시작 하였다.

 

 장애당사자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 사업은 장애 당사자를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양성하여 경기도 내 장애인 차별 해소 및 긍정적 장애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증 장애인 적합 직종으로 발굴하여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목적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3년차 진행 중이다.

 

 8월 25일 까지 진행되는 양성 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은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선발, 9월부터 리드강사와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 강사로 거듭나게 되어 경기도협회 소속으로 12월까지 공공기관이나 학교에 현장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기호 협회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기존의 교육과는 다른 어려움도 발생 하겠지만, 충분히 극복하여 품질 높은 교육을 제공, 강의력이 우수한 강사 20명을 배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협회는 장애당사자 장애강사 양성 사업 뿐 만 아니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등록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접수도 함께 하고 있으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계획하고 있는 학교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사업체 등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인식개선사업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 문의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사업 담당(070-5117-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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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2020년 장애당사자 장애인식개선 양성 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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