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월 31일 신년 기자회견 시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브랜드 관리와 홍보 마케팅에 신속히 대응하고, 여주시 대왕님표 공동브랜드를 대한민국 최고의 파워브랜드로 만들고자 신설 브랜드 관리조직을 만든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개인·법인·단체를 오는 6월 28일까지 전국단위로 공개모집 하며,
센터 구성원은 총 5명으로(센터장 1, 사무국장 1, 사무원 3) 여주농촌테마공원(명품1로 89) 농촌문화센터 2층에 마련될 예정이며, 사무실과 회의실을 갖추고 ‘여주 대왕님표’ 농산업 공동브랜드 통합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관리 전반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홍보, 광고, 브랜드 마케팅 관련 사업실적이 3년 이상 보유한 개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신청서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 농업정책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후, 7월 중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되는 수탁자는 계약일로부터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6월 10일 부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공동브랜드 마케팅과 관련하여 전문성과 수행 능력을 갖춘 우수한 전문가 또는 기관(단체)이 선정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여주 대왕님표 브랜드를 전국 최고의 파워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