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터뷰] 법안 잘내고 통과 잘시키는 국회의원 김도읍(새누리당, 부산북구강서을)의원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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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법안 잘내고 통과 잘시키는 국회의원 김도읍(새누리당, 부산북구강서을)의원과의 만남

부산지역 최다 입법의원으로 선정,
기사입력 2017.01.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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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png
 
[뉴스앤뉴스=강수환기자] 부산 강서구 대저와 강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재선(19, 20대)의원 ‘김도읍’ 국회의원(새누리당,부산 북구강서을)을 부산 강서구 대저 사무실에서 만났다. 무엇보다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에 하나가 입법 활동이며, 때문에 새누리당內 법안 발의 건수 1위, 부산지역 국회의원 최다 입법의원으로서 그를 만나 그간의 국회입법 활동에 대해 소상히 알아 보려고 한다. 

김도읍의원의 지역구가 김해공항인 점을 감안해 “김해신공항”에 대한 생각은 물론 올 1월 중에 조기발표예정인 정부의 ‘김해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결과’에 대한 대응 방안과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생각이 있는지가 궁금했다. 

김도읍 의원은 '김해신공항'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분명한 소신을 가지고 확실하게 정부에 대응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인터뷰 중 밝히기도 했다.
 
우선 부산지역 "최다입법의원"으로 선정된 소감을 물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문) 2016년 부산 지역 국회의원 최다 입법의원으로 선정되었고, 새누리당 국회의원 중에서도 법안 발의 건수 1위를 기록하였다. 법안 발의 4개월 만에 11건의 법안을 본회의까지 통과시켜, 법안 발의 건수 뿐 만 아니라 법안 완성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소감은?

답)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들에게 활력을 드리고자 [민생입법]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안 발의에 주력했고, 지난해 “입법 성적표”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주신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된다. 감사하다.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학교 교문 앞을 ‘학생안전지대’로 만들어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학생안전법]을 발의했는데, 여야 의원 50명이 법안 필요성에 공감해 공동발의 해주셨다. 감사한 일이다. 지난해에 제가 발의한 법안 수가 총 57건인데, 좀더 자세히 알려드리고 싶다.

우선 부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이 14건으로 가장 많고, 부산 실내사격장 등 총기사고 우려 해소를 위한 [국민안전강화법]안, 파산자의 경제적 회생 지 원하는 [파산자 재기 부활법] (5건), 허위자료 제출 등으로 소비자 피해 조사 방해를 예방하는 법안(6 건) 등 국민들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긍정적이고 실효성 있는 입법을 추진하려고 노력했다. 이 가운데 총 11건이 지난해 본회의를 통과했고 [저소득층 서민지원 확대법] (고용보험법, 고용보험징수법), [화훼산업 발전 지원법] (농업협동조합법), 홈쇼핑사업자에게 농수산물 원산지 관리 의무를 부과한 [농․어민을 지원하는 법안]이 올해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강서구 경제자유구역 사무 관할권을 구청별로 환원해 주민들 각종 민원 불편을 한 번에 해 결할 수 있도록 한 [경제자유구역법]과 공항소음 피해 지원 대상과 종류를 확대한 [공항소음방지법]은 주 민들의 절실한 법 개정 요구가 있었고, 저 또한 열심히 소관부처와 적극 협의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조속히 법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입법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만큼 앞으로 쉬지 않고 국민 목소리를 담아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문) 입법에 대해서 계속 질문을 하겠다. 최근 외통위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로 옮기면서 올해(2017) “상임위” 활동도 기대되고 있는데, 향후 상임위 활동과 입법 계획은 무엇인가?

답) 지난해는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라는 중책을 맡아 16년만의 여소야대 상황에서 여야 협상 진행 등 원내상황을 총괄하느라 상임위 활동을 많이 못해 다소 아쉬웠던 한해였다.

국회 산업위는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경제분야 최전선 상임위인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 

무엇보다 2017년은 ‘통상의 해’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지난해 영국의 브렉시트(유럽연합탈퇴)에 이어 보호무역을 앞세운 트럼프가 취임(20일) 할 경우 ‘보호무역주의’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통상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 아울러 미래세대를 위한 신산업 먹거리를 찾는것도 중요하다. 

얼마전 통계청 발표에 통계 작성 이후 실업률이 최악을 기록하고 ‘일자리 빙하기‘가 시작되었다는 우려가 있다. 지난해 경기침체에 구조조정 여파가 겹치면서 실업자가 100만 명을 기록했지 않은가! 더 문제는 실업자 10명 중 4명이 청년이다. 일자리가 경제를 살리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선순환 경제의 출발점인 만큼 2017년에는 [국가 新성장 동력]을 찾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임위와 입법 활동에 주력하겠다.
 
문) 2017년 예산 확보 현황을 보면, 부산 북구.강서구을 현안사업을 위해 국비 총 6,949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부산시 전체 증액 예산 중 20.3%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히 많은 예산인데, 지역구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활동은 무엇인가?

답) 저의 지역구인 강서구의 경우 부산시 전체 평지 면적으로 따지면 50% 가깝다. 부산 전체 면적만 보더라도 무려 25%를 차지 한다. 여기에다 화명, 금곡까지 합치면... 사실 부산시 증액 예산 20.3%는 오히려 부끄러러운 성적표 아닌가?(웃음) 더 많이 확보해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

지역구 주력사업을 물었는데 우선,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으로 현재 북구·강서구를 포함한 서부산 지역은 ‘동북아 산업물류 허브도시’ 조성을 목표로 대형국책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렇게 도시개발이 진척됨에 따라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동부산(해운대지역)에 비해 사회기반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저는 ▲식만~사상간 도로 ▲지사동 진출입로 ▲강변도로 회차로 ▲산성터널 ▲서부산권도시철도 건설 등 도로와 대중교통 확충에 노력하고 있고 ▲명지지구대 신설 ▲지사 119안전센터 건립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국회도서간 부산분관 ▲강서복합문화시설 ▲금곡도서관 ▲강서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등 문화·복지 시설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고 싶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플랜트 R&D기반 및 생산거점·첨단복합지구 조성 등 ▲연구개발특구 육성 ▲아시아 제1의 데이터 허브단지 구축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부산의 미래신성장 동력 확보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상당한 노력하겠다고 감히 약속 드릴 수 있다.   

문) "김해신공항"의 발표가 오히려 지역민들에게는 동전의 양면과 같지 않나? 지역발전과 소음문제는 양립 할 수 없는 문제다. 해결책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김도읍 의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사무실에 놓여있는 지도 앞에서 상세히 설명하려 했다. 아래사진)

김도읍1.png
 

답) 오늘 인터뷰를 마치면 지역분이 이 문제 때문에 방문 할 예정이다.(실제 인터뷰 끝나는 시간 방문 함)
정부의 김해신공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1월중에 발표된다.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그동안 나만큼 가덕신공항 유치를 위해 뛰어다닌 국회의원은 없을 것이다. 국가의 백년대계를 세운다는 목표도 있었지만, 지역민들이 "소음"으로 부터 해방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나는 여기서 나고 자랐다. 이곳에서 3분 간격으로 전해오는 비행기 이착륙 소리는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스트레스를 감히 논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김해공항의 이전은 시급한 문제였고 가덕신공항에 전부를 다 바치다시피 했다. 하지만 결과가 김해신공항 확장으로 난 만큼 주민들의 소음 문제 만큼은 확실하게 짚고 가겠다는 생각이다. 

문) 주민들 이주정책도 포함되는가?

답) 당연하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발표를 보고 확실하게 대응 하겠다.

여기서 김도읍 의원은 김해공항의 수요조사를 위한 예산확보에서 부터 이용객 파악을 위한 정부 부처와의 에피소드 등 공항을 둔 지역구 의원답게 거의 "항공전문가" 수준의 내용들을 파악하고 있었다.

문) 올 한해(2017년) 계획은?

답)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것 같다. 국내 정치적으로는 대선이라는 불확실성이 있고, 국외적으로는 미․중․러․일 등 강대국 간 새로운 역학관계 형성이 세계 경제교역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서 국가 경제적으로 수출 중심의 한국경제도 큰 타격을 받을 것 같다. 

잘 준비하고 대비해서 어려운 경제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경기부흥으로 인한 민생안정의 방안을 찾는 것이 국민들께서 가장 크게 원하시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를 위해선 일자리 창출을 통한 내수불황을 극복해야 하고,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는 말처럼 올 한해는 청년일자리를 비롯한 고용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아울러 부울경 지역경제에 있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 아울러 조선해양기자재부품 업체들의 사업전환을 통한 활성화를 이끄는데 나름 역할을 하고 싶다.
 
문) 부산시민들과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
 
답) 올해 정유년은 ‘붉은닭'을 상징한다. 국가가 혼란스럽고 경제 여건은 어렵지만, 새벽에 가장 먼저 깨어나 힘차게 아침을 알리는 '탉의 해'이지 않나! 어두움은 곧 끝나고 희망의 아침이 올 거라는 확신 속에 국민들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희망과 도전으로 풍성한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어찌됐건 여당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 국민여러분들과 부산시민들께 '최순실사태'를 불러 온것에 대해서 깊이 사죄드린다. 앞으로  좀 더 지켜봐 주시기를 고개 숙여 부탁드리고 싶다. 또한 저는 국민들 모두가 바라는 희망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과 입법 활동에 주력할 것이다. 부산 시민여러분.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관심 속에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기자는 김도읍(부산 북구강서을) 의원의 이미지가 그동안 법사위(19대)에서 딱딱하고 냉철한 이미지가 아닌 사안들 하나하나 마다 깊은 통찰과 철저한 준비로 대응하는 모습에서 왜? 김도읍의원이 국회에서 법안을 많이 내고 통과 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의원인지를 실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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