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01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발표사진.jpg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양평군수 정동균)은 지난달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강상면 병산2리 황곡,누리울 마을이 경관·환경분야에서 1위로 최우수 마을에, 양서면 증동3리 고현마을이 문화·복지분야에서 2위로 우수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산2리는 경기도 경관·환경 분야 대표로 7월 중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8월 2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행복농촌 만들기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한 마을 중에서 분야별로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병산2리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에 2013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예비, 진입, 발전, 자립단계를 거쳐 가장 먼저 행복마을 선정된 마을로, 클린365 점검단, 자원순환마을, 생태보전 농업실천마을, 황곡·누리울길 도랑살리기, 황곡누리울 8경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 스스로, 주민들이 행복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모습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병산2리 이달수 이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완성을 마을비전으로 ‘깨끗한 농촌이 도시민을 부른다’는 신념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의 전국표본이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금처럼 마을의 비전에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의 자원과 협력이 지속되고 확산된다면 양평군이 더욱 행복한 지역공동체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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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7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경관․환경분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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