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19의 대응으로 홍보,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환자관리, 역학조사, 방역물품지원 등 코로나 19를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천시 현 코로나 발생현황은 확진환자 10명, 자가격리자 797명, 능동감시자 928명으로 총 1,735명을 치료·격리·관리하여 코로나19로부터 이천시민을 지키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중이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우한교민 수요당시 혼란이 있었지만 이천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방역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감염 없이 잘 마무리 하였고, 다른 지역의 집단감염발생에도 발빠르게 대응하여 지역감염으로부터 이천을 지켜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급증으로 인해 방역물품의 조달이 어려움에도 현재까지 마스크 668,000여개 및 손세정제 96,000여개, 살균소독제 8,800여개를 다중이용시설, 병원, 학교 등에 지원하였다. 이중 취약계층, 대민, 의료진에 대한 마스크 지원은 500,000여개를 배부하였다.

 

이제는 손씻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이 생활화하여 손소독제와 같은 소독제의 수요는 감소추세이나, 전문가들은 백신·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계절적요인에 의한 제2차 대유행을 염려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제2차 대유행을 대비하기 위하여 보건소는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홍보와 마스크대란을 대비하여 방역물품을 비축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도 중요하지만 손씻기를 생활화하면 코로나19 전파를 크게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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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코로나19 팬데믹과 제2차 대유행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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