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수 기자]=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동의류132벌(9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맹세균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주민들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오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